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경색의 원인은 뭔가요?

손비치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12-06-10 10:59:02

질문 그대로 뇌경색의 원인이 원가 궁금해요

IP : 39.119.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0 11:06 AM (119.149.xxx.11)

    혈전입니다.

  • 2.
    '12.6.10 11:09 AM (112.148.xxx.113)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뇌경색이 뇌의혈관이 막혀서 혈류공급이 차단되어 세포가 죽는거잖아요.
    근데 고혈압환자의 경우엔 겨울에 새벽운동하다가 혈관이 수축되서 발병하기도하구요,
    업무과다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심근경색? 등의 휴유증으로 혈전이생겨 혈류를 따라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생기기도 하구요.

    가장흔한 원인은 고혈압,당뇨, 고지혈증 등이라고 하네요~

  • 3. 발꼬락
    '12.6.10 11:43 AM (125.128.xxx.67)

    저 작년에 뇌경색으로 시껍한 41세 아줌맙니다.
    평생 담배 펴본적두 없구요..검사결과에서도 아무런 원인도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희한하다고 의사도 갸우뚱~
    다행히 심하지 않아서 일주일만에 호전은 됐지만 후유증이 남습디다.
    그런데 평소에
    머리에 쥐가 나듯,,,전기에 감전된듯 찌릿찌릿 하던 증상이 있었고
    다리도 가끔씩 저리기도 했습니다.
    이런증상이 보이면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받으세요

  • 4. 증상에
    '12.6.10 11:48 AM (115.137.xxx.150)

    체한 듯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고, 어지러움도 있으면...

  • 5. ...
    '12.6.10 11:53 AM (211.216.xxx.237)

    엄마가 술,담배는 안하셨고
    평생 시댁 남편스트레스로 살다가
    머리가 아프다 어지럽다 하시더니
    뇌경색이네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도 있구요

  • 6. 저도요
    '12.6.10 3:27 PM (211.246.xxx.71)

    저도 정상체중 정상혈압 평생 담배 술 전혀요~~~그런데 뇌경색..워낙 가볍게 지나가서 아무 후유증없이 치료됐지만평생약을 복용해야하구요저는 발병하고 일년지나서 오히려 고혈압 고지혈증이 생겨서약을 먹어요...의사가 독특하다고 하는데 저는 물려받은 병이라고봐요외할아버지도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고 친정아버지도 뇌졸중으로쓰러지셨고...제가 알기로 외가 친가 조부때부터 -이미 그전부터겠지만-엄청난 음주와 흡연을 하셨던걸로 알아요친정아버지의 그 기막혔던 음주와 흡연...그래서 제가 한번도 음주흡연을 하지않았어도 이미 제 몸은유해물질의 영향을 받았을거라고 생각해요언젠가 방송에서도 우리가 먹는것이 3대를 간다고했던걸로기억하구요...그래서 저는 주변에서 술마시고 담배피면서 건강자랑하는사람들보면 때려주고 싶어요...당신은 건강할지몰라도 당신의 자식들은 당신들의 음주와 흡연으로 비참해질수도 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의사말이 뇌로가는 혈관이 두개있는데 저는 한쪽이 가늘고 뇌속에 있는 혈관들도 가는편이라고...그나마 제가 음주흡연을 안해서 이나마 지금 발병한듯하다고 안그랬음 더 일찍 심하게 발병했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 7. 저도요님
    '12.6.10 8:21 PM (110.8.xxx.202)

    정말 무섭네요. 먹는 것이 3대를 간다는 말도 무섭고...
    남편이 술마시고 담배 피면서 건강하다고 자랑하는 1인인데
    이 글 보여줘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65 (급)지금 토마토 끓이고 있는데요... 13 꿀벌나무 2012/06/29 3,170
122264 오늘 해피투게더 장동민 태도 이해가 안되요. -_- 20 이상해 2012/06/29 11,342
122263 19금) 분비물 많을때 팁 8 병원시러 2012/06/29 10,427
122262 청소용 베이킹소다, 식용 베이킹소다 다른 건가요? 4 오메 2012/06/29 68,406
122261 람보르기니 훼손 사건 ;; 결말이 당황스럽네요; 6 어이쿠 2012/06/29 11,818
122260 이 시기에 오피스텔 사도 괜찮을까요?(부산 해운대) 2 오피스텔 2012/06/29 1,630
122259 애들끼리 놀다가 상대편 아아의 안경이 부러진경우 16 중딩맘 2012/06/29 3,073
122258 별일 아니지만 위로해주세요. 3 .. 2012/06/29 745
122257 오이피클= 오이지,,맞나요?? 3 ,, 2012/06/29 1,828
122256 아빠의 부재가 딸에게 끼치는 영향(경험자 조언 구해요) 10 ... 2012/06/29 5,907
122255 ** 년 이라는 소리를 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하실껀가요? 6 핏줄 2012/06/29 1,677
122254 여러분... 제가 제일좋아하는 팝송 엡 아르켜 드릴께요 4 junebu.. 2012/06/28 1,641
122253 너무 많이 했다며 된장찌개를 가져온 동네엄마. 8 2012/06/28 5,206
122252 정치사회에 완전 무관심한 남편 4 무관심 2012/06/28 1,269
122251 목동이나 대치동에 초등학생들 영어잘하는 2 놀라라 2012/06/28 1,787
122250 매일 잘때만 이닦다가 낮에 한번 더 닦았더니 4 ,, 2012/06/28 3,532
122249 넝쿨당 돌려보고 있는데 말숙이 저년ㅋㅋㅋㅋㅋ 6 ㅋㅋㅋㅋ 2012/06/28 3,343
122248 저는 오이지,오이 씻어 담아요~ 3 bluebe.. 2012/06/28 2,359
122247 동생이 생긴 후 징징대고 떼많이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고민엄마 2012/06/28 2,463
122246 요즘 유치원 갈때 어케 입히세요? 5 다섯살 2012/06/28 1,185
122245 라섹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2 리메 2012/06/28 1,061
122244 1학년 아이 요즘 코피를 1 2012/06/28 689
122243 좋은 꿈을 꿨는데 말짱 꽝인거 보니 사람나름인가봐요-_- 1 꽝이다 2012/06/28 1,351
122242 처음 해외여행 하는데 궁금증이요.. 13 여행 2012/06/28 2,145
122241 택배파업 하나요?? 무더위 2012/06/28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