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피부과는 치료가 아닌 관리가 주인거 같아요..

애엄마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2-06-09 23:44:52
오늘 오일 잘못발랐다가 뒤집어진 얼굴때문에 피부과를 갔었는데요..

그냥 진료받고 약처방 받는줄 알았는데..무슨 6개월 관리를 받아야된다고 하시데요..

안그러면 평생 간다고..우선 항생제를 일주일 먹고 6개월간 여드름치료제를 먹으면서 피부 스케일링을 받아야한데요..

한번에 8만원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6개월간 무슨 고농축비타민이 어쩌고 하시면서..

피부과 첨 가봤는데..병원 보다는 피부관리실 같은 느낌이였어요..

오일때문에 뒤집어진 피부 정말 6개월씩 스케일링 이라는거 받아가면서 치료해야되는건가요?? ㅜㅠ

부담스러워서 우선 항생제만 처방받고 왔습니다..
IP : 14.32.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6.10 12:06 AM (1.224.xxx.77)

    저는 피부과를 의사보고 가는게 아니라.. 관리사분들 보고 가네요.. 얼마나 꼼꼼한지.. 정설 들여 관리하는지 등등.. 의사선생님으로써의.. 그런 존경심이 별로 안들어요.. 그냥.. 고급 맛사지 관리하는 느낌?? 물론 연구 열심히 하시는 의사선생님 말씀 드리는건 아니구요,,

  • 2. 저도
    '12.6.10 12:19 AM (110.47.xxx.150)

    그런 줄 알고 피부에 트러블나거나 염증 생겼을 때 피부과 가기 좀 꺼려지고 창피했는데.
    그래서 방치하다 염증이 너무 심해서 거의 죽을 거 같아서 피부과 갔는데요.
    저희 동네에 이동네에서 피부관리로 엄청 유명한 피부과가 있거든요.
    그래서 더 걱정했는데. 오히려 꼼꼼하게 치료에만 신경써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관리 받는 환자도 아니고 그냥 약이랑 주사만 처방하는 데도 상담 엄청 잘해주시고 주의사항 꼼꼼히 잘 알려주시고.
    이 병원 처음 갔는데...이 의사샘 때문에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아직 피부관리는 받아 본 적도 없고 아직 생각도 없지만. 혹시 맘 바뀌면...이 병원으로 다닐 생각 하고 있어요.

  • 3. ..
    '12.6.10 12:50 AM (211.224.xxx.193)

    피부과, 성형외과, 교정치과, 미용실, 피부관리실 한계통으로 보여요. 병원이 아니고 외모관리실

  • 4.
    '12.6.10 1:48 AM (14.52.xxx.59)

    지방종 생겨서 남편 피부과 찾아봤더니 그런건 아무데도 취급을 안해서 대학병원 갔어요 ㅠㅠ
    안과도 눈병걸리니 갈데가 없더라구요,다들 라식이니 이런것만 해서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87 외로워서 바람이라도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27 .. 2012/06/15 10,648
120286 목초우유 69프로만 목초먹여도 효과있나요? 3 ... 2012/06/15 2,120
120285 요즘 남자들 왜그렇게 이쁘게생겼죠? 5 gysi 2012/06/15 2,682
120284 요즘 호프집에 골뱅이무침 얼마하나요? 10 골뱅이 무침.. 2012/06/15 3,482
120283 오쿠로 요구르트 만들어 먹을때 1 불가리스 2012/06/15 2,711
120282 리틀팍스, 원래 오류가 잦나요? 1 영어동화 2012/06/15 2,579
120281 아티쵸크 레시피 알려 주세요. 4 농부가 2012/06/15 1,823
120280 이 시간에 과자가 너무 먹고싶어서.. 2 식욕 2012/06/15 1,719
120279 mbc 일일드라마 질문이요? 5 2012/06/15 1,782
120278 MBC노조 홈페이지 폭주로 다운되었네요 4 참맛 2012/06/15 2,419
120277 매실액기스 담은 통을 옮겨도 되나요 1 매실 2012/06/15 1,818
120276 품위있는 중년의 차(car) 18 중년여성 2012/06/15 5,027
120275 MB “4대강으로 가뭄 대비” 거짓말! 방송3사 비판 없어 7 yjsdm 2012/06/15 2,248
120274 엄마의 카톡. 5 ... 2012/06/15 3,555
120273 안입는 한복 처분방법은? 1 콩나물 2012/06/15 3,397
120272 엉엉우는 작은 아들.. 7 엉엉 우는 .. 2012/06/15 2,875
120271 인간이 할짓이 아닌것 같아요..비정규직... 3 이건 정말 2012/06/15 2,272
120270 오원춘이 지나간 곳의 실종 및 미귀가자들 150여명은? 6 참맛 2012/06/15 4,241
120269 버리기 하고 있어요 4 버리기 2012/06/15 3,794
120268 요즘 부추 값이 싼가요? 8 부우추 2012/06/15 1,999
120267 나꼼수는 어떻게 듣나요? 3 ? 2012/06/15 1,345
120266 우울해요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버스타고 여행중이네요 ㅠㅠ 2012/06/15 2,368
120265 풍년압력솥 2인용 현미밥도 잘 되나요? 10 귀여워 2012/06/15 4,263
120264 [원전]日 태평양 연안서 멸치 잇달아 떼죽음 4 참맛 2012/06/15 4,303
120263 42억 '아이파크' 27억에 팔려...거품 본격파열 2 참맛 2012/06/15 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