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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고민이예요 조언좀 해주세요

커피중독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2-06-09 11:12:34

지금 초6이고 동네 랩학원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4년다녔나봐요

어제 청담레벨테스트 했더니 메가 반으로 나왔거든요

나이는 많은데 너무 낮은반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숙제도 없는 널널한 학원 다니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닌횟수에 비해 단어나 어휘가 많이 늘지 않아요

단어도 기본적인 것만 배우고 문법위주로 수업을 많이 했어요

독해나 말하기 쓰기는 잘 못하구요

청담같은 어학원 시스템을 한번 경험해봐야 할 것같은데

청담의 후덜덜한 숙제를 감당할수나 있을지

한다하더라고 정확성이나 완성도가 첨에는 많이 떨어질텐데

극복할수 있을까 너무 걱정이 되요

제가 봐줄 실력도 안되는게 더 문제예요

나이에 비해 레벨이 많이 낮게 나온것 같아 너무 고민이 되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번 옮겨주는게 좋을까요?

여자애고 성실한편이라 숙제같은거 하라고 하는건 할것같은데..

혹시 보내시는분 있으면 조언좀 해주세요

IP : 58.233.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9 11:23 AM (119.207.xxx.178)

    학원 다니는 아이들 간에 레벨로 서로 비교 많이 하더라구요. 엄마들 끼리도.
    하다못해 홈스쿨도 너 어느 단계 하냐며 비교하던걸요.
    독해,말하기,쓰기가 안된다면 듣기도 안된다는건데
    지금 부터라도 듣고 말하는 시간 많이 늘려줘야 할거예요.
    그런건 학원보다 홈스쿨이 내실있게 비교 당하는 스트레스도 안 당하고 개개인 수준 맞춰 할 수 있으니 더 났다 싶어요.

  • 2. 청담
    '12.6.9 12:01 PM (175.113.xxx.223)

    그동안 기본단어에 문법위주로 공부를 해왔다면 청담시스템을 겪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청담은 말하고 듣고 에세이쓰기가 가장 주영역이거든요.
    6학년에 메가 물론 잘 나왔다곤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 늦어서 시작도 못 할 레벨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듣기.말하기 거의 안하던 아이가 레벨이 너무 높게 나와도 따라가기 어렵다고 보고요.
    브릿지 이상 나오면 리딩내용 자체가 많이 어려워져요.
    메가부터 천천히 차근차근 밟아가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숙제는 메가때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아이혼자 해결하지 못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6학년 정도 됐으니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해가도록 노력해보는 것 도 물론 필요하다고 보고요.

  • 3. ...
    '12.6.9 2:37 PM (14.46.xxx.165)

    초6에 메가 가지말고 차라리 아발론으로 가세요..이제곧 중학생인데 시험대비는 아발론이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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