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알던 친한 동료와 연락이 되서 전화하게 됐어요.
그 동료 속도 깊고 맘도 착한 동료인데 좋은 시집에 좋은 직장에 예쁜 아이까지 정말 부럽더라구요.
그동안 저는 이루어 놓은 것두 없구 참 초라해 보이네요.
그러면서 그 동료 집안의 문제점을 찾아서 맘에 위로를 하고 있어요. 아주 치사한 방법으루요.
저와 그 동료 주변 같이 일했던 동료들도 다 잘나가고 멋지게 사는거 같아요. 적어도 겉모습은 분명하답니다.
저 왜리러죠?
제 스스로가 너무 싫고 빙신같구 그래요.
어떻게 해야 이 깊은 웅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자격증 시험두 봤는데 1점차이로 떨어져서 의욕두 안나고 완전 미치겠어요.
맛있는거 사먹으면 괜찮을까 싶은데 정작 먹구 싶은 것두 없구 뚱뚱한 제 모습에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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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하나?
괜찮은줄알았는데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2-06-08 19:15:22
IP : 182.211.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6.8 7:28 PM (58.239.xxx.125)잠깐의 침체기?라고 생각하세요,,지나가는 과정,,,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아서 모아보세요
사실은 제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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