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원래 손등의

나이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2-06-08 17:09:13

나이들면 원래 손등의 파란 핏줄이 도드라져 보이나요?

특히 햇빛 밝은데서 비춰보면 손등의 핏줄이 유독 구불구불 지렁이같이 도드라져 보여서요..

간혹 티비 드라마 같은데서  좀 나이 들었다 싶은 연기자 손등 보면 얼굴과 다르게 손이 그런 손이더군요.

핏줄이 울통불틍한 것이요..

나이 들면서 피부가 얇아져서 도드라지는 것인가요?

젊어서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살이 빠져서 그런걸까요?

통통하게 살이 있는 사람은 그런 현상이 없나요?

아니면 노화현상인가요?

40대 후반입니다.
IP : 175.112.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6.8 5:11 PM (112.144.xxx.68)

    평생 손이 통통해 핏줄 이라곤 도드라져 본 적이 없네요ㅠ저도 가녀린 손을 갖고 싶어요..ㅠ

  • 2. ㅠㅠ
    '12.6.8 5:12 PM (58.230.xxx.124)

    유전적인것이 있는듯해요.
    제가 피부가 굉장히 얇은 편이거든요.
    근데 그래도 20대랑 30대 초반까지는 안그랬는데요

    결혼하고 2년 지났나.. 작년부터 손에 핏줄이 울퉁불퉁 전 30대중반이거든요..
    이거 보기 싫더라구요
    피부탄력도 상관 있는듯해요. 노화도 상관있고..
    그리고
    손에 힘주는 일을 많이 안하려고 해요.ㅠㅠ 칼질도 좀 덜하고 청소도 ㅠ 덜하고
    무거운 잘 안들려고 해요 이거 들다보니 더 해지더라구요

  • 3. ...
    '12.6.8 5:24 PM (119.70.xxx.185)

    전 아가씨때도 그랬어요...아마 그 전에도 그랬을듯해요...엄마손이 그래요..아무래도 유전인듯..

  • 4. 덤이다
    '12.6.8 5:41 PM (211.255.xxx.254)

    더운 여름철에는 더 실핏줄이 툭툭 튀어나와보여 가리고 싶어요.
    주먹 꼭 쥐고 다니게 되네요.

  • 5. ..
    '12.6.8 5:46 PM (1.225.xxx.116)

    피부가 얇아지는거. 살이 빠진거. 노화현상 다 이유가 됩니다.
    제 딸은 22살이 되도록 병뚜껑 단단히 조여진것도 안 풀러봤는데
    (중고등학교때는 남학생들이 자진해서 따주고, 대학때는 친구들이 옆에서 다 따주고- 뭔 복이래)
    직장 취직해서 온갖 궂은 일 다하니 핏줄이 이제 조금씩 도드라져 보이네요.
    손에 힘을 많이 주는동작도 핏줄이 도드라지는데에 한 몫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700 아래분. 전 연봉 이랬어요. 3 파스타요. 2012/06/08 2,507
117699 요즘 볼 만한 영화 뭐가 있나요? 영화 2012/06/08 744
117698 안양중앙시장 순대곱창 맛있나요? 5 임산부 2012/06/08 1,958
117697 돈잘벌어서....자기가 쓰겠다는데 ㅎㅎㅎ 5 대박공주맘 2012/06/08 2,061
117696 5,7세맘..최근에 영화본게 언제에요 6 난뭔가 2012/06/08 1,164
117695 오래앉아있으면 나는 냄새.... 7 냄새 2012/06/08 9,539
117694 아기 100일상 요즘 많이 하나요 6 음음 2012/06/08 3,957
117693 동생 상견례 막은 원글입니다 43 dd 2012/06/08 16,984
117692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8 도대체? 2012/06/08 2,978
117691 막걸리 2병 4 소나기 2012/06/08 1,446
117690 40대 초반이신분들 알바는 어떤걸 하세요? 1 팥빙수 2012/06/08 2,379
117689 우리나라에서 무쓰형 썬블록 나오는 곳 있나요? ... 2012/06/08 600
117688 불금은 매주 불금인가요? 특별한 금요일만 불금인가요? 2 신조어 2012/06/08 1,540
117687 아이폰 키패트가 너무 작아서 문자보낼때 5 아이폰 2012/06/08 1,059
117686 넘치는 여자에 홀딱 빠지죠. 그래서 유인나가 좋은 것이고요 ㅎ.. 99 솔직한찌질이.. 2012/06/08 20,477
117685 전업탈출하고 직장 9 .. 2012/06/08 2,550
117684 타진요 징역구형 35 민주주의 2012/06/08 3,757
117683 조카 과외하는건 어떤가요? 5 .... 2012/06/08 1,618
117682 오늘 저녁은 뭐뭐 드실껀가요?? 19 대박공주맘 2012/06/08 2,990
117681 보톡스 맞고 왔어요.. 6 소원 2012/06/08 3,343
117680 저녁에 장봐서 집에 갈건데요~ 7 ㅎㅎ 2012/06/08 1,646
117679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딸라 접시?? 4 ,,, 2012/06/08 2,721
117678 아이 초2때 폭력담임이 지금도 생각나 몸이 떨려요 7 천벌받기를 2012/06/08 1,666
117677 카드 영업 이런식으로 하나요? 1 깜놀 2012/06/08 1,053
117676 초등학생 생일잔치때 어떤걸보내시나요?? 딘앤댈루카 빵은 또 뭐에.. 1 대박공주맘 2012/06/08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