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7세맘..최근에 영화본게 언제에요

난뭔가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2-06-08 16:53:07
아바타봣을때가 마지막이었는데
그 아바타도 ... 4년만에 본거였구요
최신영화는 다 섭렵했던 영화광이엇는데
우울해요. 가끔 집에서 쿡으로 영화 보긴하지만...
걍 나가서 내시간을 갖고싶달까.. 지금은 영화같이볼 친구도 없고 뭐....
다른 전업맘들은 영화도 보고 딱히 일있어 외출하는거 말고
자기만의 유흥을 위한 시간.. 갖고 사시는지...
어떻게 스트레스 푸시는지 궁금
IP : 121.139.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공주맘
    '12.6.8 5:00 PM (125.178.xxx.151)

    남편이 티켓 구입해줘서 종종 보러가요...이번에. 신작영화 재미있는거 나와서 이번주에 그거 보러가요 ㅎㅎ

  • 2. 지난달에봤어요^^;;
    '12.6.8 5:06 PM (115.143.xxx.81)

    저 5,7세맘...올해 애둘다 유치원 가니까 자유시간이 좀 있네요...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처음으로 혼자 극장에서 본 건축학개론 ^^
    오늘은 혼자 멍때리면서 카페에서 놀다왔어요...
    내년 큰애 입학하면 여유없을테니..올해가 안식년이네요...^^;;;

    작년 둘째끼고 있으니 넘 힘들어서... 올해 암생각없이 보냈지만..
    지금 생각하면 올해 유치원 잘 보낸거 같아요...

    올해는 둘째 유치원 적응/큰애 초등준비 짬짬이 하고....
    내년엔 둘째는 유치원에 살짝 내려놓고 큰애 초등학교 적응에 올인하려고요...

    애둘다 적응기간이면....신경쓸게 많기도 하고....
    (애둘다 유치원 가면 편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경이 더 쓰이더라고요..)
    내년에 둘째 처음 보냈다면 관리채널^^;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2원화 되니까...더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가능하시다면 지금이라도 둘째 원에 적응시키는게 내년을 봐선 낫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 3. 지난달에봤어요^^;;
    '12.6.8 5:13 PM (115.143.xxx.81)

    전 애들한테 치여서 그런가..혼자 있는 시간이 좋더라고요...가끔 친구도 보고요...

    애둘다 원에 가니 2시까지 자유시간..
    운동하고..문화센터강좌 하나 듣고..
    가끔은 점심약속..(1시간 거리의 직딩친구들..운동친구..문센친구..)
    조조영화..도서관..서점..마트..
    친구 있으면 있는대로..없으면 없는대로..

    애둘끼고 몇년 초죽음으로 살다가..간만에 완전 팔자좋은 전업세월을 누리고 있네요..^^;;
    애들 학교가면 바쁘다니까...상반기에는 좀 쉬고..하반기엔 생산적인 활동을 해보려고요...
    자격증이나 파트타임 알바라도...화이팅!!!!!

  • 4. ㅡㅡ
    '12.6.8 5:15 PM (121.139.xxx.33)

    저희 남편에게 젤 화나는게 그거에요!
    만날 밤11-12시에 오는건 좋다구요... 어쩌다 제가 나만의 시간좀 가져본다고 주말에 마사지샵이라도 끊으면 입이 댓발나와서 ...애보기싫다이거죠
    누군 티켓도 갖다주는데 ㅜㅡㅜ 마누라 위하는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는 찌질이

    저도 이번에 둘째 원에 보냇어요. 그래서 영화얘기도 하고 그러나봐요. 전엔 불만을 생각할 여유도 ㅎㅎㅡㅡ;; 같이 보러갈 친구도있고 부럽네요. 난 친구들 전번도 잃어버렷어요 ㅜㅡㅜ

  • 5. ㅇㅇㅇ
    '12.6.8 5:31 PM (121.130.xxx.7)

    전 큰애 5살 어린이날에 만삭이었는데 만화영화 보여줬어요.
    푸우와 피글릿 어쩌구 하는
    애도 즐거워하고 저도 즐거웠죠.
    그리고 그 해 크리스마스엔 갓난쟁이 둘째 남편한테 맡기고
    큰 애랑 달마시안 보러갔었어요.
    휴일에 둘째 맡기고 큰애랑 볼 영화부터 시작해 보세요.

  • 6. 부자유친 강조하세요
    '12.6.8 5:36 PM (115.143.xxx.81)

    전 남편 짬나면 무조건 애들이랑 시간 보내게 했어요...
    애들이 아들이라....부자유친 강조했음....ㅎㅎㅎㅎㅎㅎ
    애들 아주 어릴때부터...1시간이래도 남편한테 애들 맡겨놓고 혼자 마트가고 등등..
    그렇게 지냈더니 이젠 저 없이도 3남자 하루 정도는 잘 있는듯..
    지금부터라도 슬슬..부자유친할 기회를 주셔요..애들 초등3학년 정도 되면 아빠엄마 멀리한다든데요 ^^;;

    저도 십여년간은 주로 온라인으로 인맥관리^^;했어요... 다들 멀리 있어서리 ㅎㅎ
    올해 들어서 몇년만에 겨우 얼굴보고...히히... ^^....
    암턴 우린 올해가 안식년..맘껏 즐겨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64 저렴한 달걀샀더니 비린내작렬 ㅜㅜ 8 저만그런가요.. 2012/06/21 2,475
119563 좌훈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요강에 해도 될까요? ^^;;; 하하하 2012/06/21 2,328
119562 싱크대 바닥에 뭘 깔아두세요? 4 이클립스74.. 2012/06/21 2,989
119561 인터넷 음란물 퇴출이란 말이 오히려 더 공포로 인식되는 이유? .. 1 호박덩쿨 2012/06/21 1,859
119560 삼성동 아이파크 산다고 ... 2012/06/21 2,458
119559 캠퍼스의 심장, 한국복음주의대학생연합회에서 뜨겁게 찬양합시다 1 상키스 2012/06/21 1,195
119558 대형마트 양도양수건 대형마트 2012/06/21 1,454
119557 아침 방송에 나왔던 편승엽씨 23 김치볶음밥 2012/06/21 11,140
119556 며칠전 집 앞에서 있었던 일 1 -용- 2012/06/21 1,667
119555 압구정동, 해운대 2 상상 2012/06/21 1,974
119554 장차관들이나 고위공직자들 재산 내역 못보셨나요? ... 2012/06/21 1,124
119553 전력민영화의 꼼수 4 2012/06/21 1,726
119552 6개월 아이있는 맏며느리에요. 초상시... 16 조언부탁드려.. 2012/06/21 2,131
119551 정말 압구정하면 드는 느낌이 13 ... 2012/06/21 4,119
119550 대여 해서 읽히시나요? 1 애들책 2012/06/21 963
119549 공동명의에서 단독명의로 변경시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 2012/06/21 2,177
119548 다음 메인에 mb 상의 탈의한 사진 떴네요.. 8 2012/06/21 2,138
119547 황토방 만들었는데 집파는데 지장 있을까요? 1 작은방 2012/06/21 1,823
119546 눈 버렸어요. 1 ㅉㅉ 2012/06/21 1,543
119545 열매 얘기가 있길래 생각이 나서요. 2 궁금 2012/06/21 1,273
119544 새벽에 덮을 만한 약간은 도톰한 여름이불 뭐가 있나요? 2 ^^ 2012/06/21 1,593
119543 82 언니들의 힘내라 마봉춘 200인분 삼계탕 소식 전달 13 자랑스런82.. 2012/06/21 3,648
119542 말죽거리가 무슨 동인가요? 17 지명 2012/06/21 2,813
119541 편승엽이 혼자 자녀5명 키우나 봐요(펌) 15 ... 2012/06/21 14,681
119540 위기의 주부들 질문 - 시즌 7에서 가브리엘의 딸이 둘이던데요... 3 궁금한 거 2012/06/21 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