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 남자 183 에 81키로

말랐나요?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12-06-08 14:12:19

남편이 86까지 나갔다가 2년에 걸쳐서 서서히 빠져서 81키로 82키로 왔다갔다해요

 

근육질이고 배없어요,,,

 

딱 보기좋은데 남편은 자꾸 자기가 말랐다며

 

밤에 일부러 빵먹고 라면끓여먹고 그러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딱 보기좋은데 왜 자꾸 살찌려고 하는지

 

자신이 살빠졌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58.239.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2:13 PM (116.43.xxx.100)

    배가 나오기를 바라는거 같네요..딱 좋은뎁...왜그러시나여?

  • 2. ...
    '12.6.8 2:15 PM (58.239.xxx.125)

    제말이요,,,이해가 안가요,,

  • 3. ...
    '12.6.8 2:16 PM (119.197.xxx.71)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딱 보기좋은때 같은데요? 보기에 따라 슬림해 보일수도 있긴하겠네요.
    제남편이 원글님 남편보다 키가 좀더 큰데 88kg 살뺀다고 요즘 식이요법하는데요.
    그냥 보기에 전혀 살쪄보이지않아요. 젊은 애들이야 183 쯤 되면 70kg대지만 그정도면 좀 마른편이죠.
    나이들면 어느정도 살이 있는게 보기좋은것 같아요.

  • 4. ㅁㅁ
    '12.6.8 2:17 PM (211.117.xxx.62)

    제 남편하고 치수 똑같으시네요.. 기성복매장에 맞는 티셔츠 있던가요? 제 남편은 105 어림도 없어요
    근육질이라 퉁퉁해 보이지않고 그냥 덩지만 커보이는..
    남편분이 본인 앞면만 봐서 잘 모르나 본데 제남편도 그렇구요
    옆통으로 보면 배통이 거대합니다.. 살 빼야 해요.. 제 남편 요새 운동합니다

  • 5. ..
    '12.6.8 2:19 PM (58.239.xxx.125)

    105딱맞아요,,어떤 티셔츠는 기장이 짧아서 기장은 안맞을때가 있는데 110은 어깨가 약간 크고요
    속옷은 100입네요,,,

  • 6. ..
    '12.6.8 2:19 PM (1.225.xxx.116)

    더 살찌우지 마세요.
    남자들도 50 넘으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자칫하면 배 나옵니다.
    40 중반이면 지금부터 단속해야해요.
    경험입니다.

  • 7. ,,
    '12.6.8 2:20 PM (121.184.xxx.70)

    저희 남편은 182에 75인데 몇키로만 빼면 더 가뿐하겠다고 열심히 운동중인데요.(40대 중반)
    지금 딱 보기좋은 정도지만 더 찌면 좀 곤란하다고 본인이 느끼고있던걸요.
    근데 남편은 예전에 허리사이즈가 28일 정도로 말랐었어요.
    빵,라면은 몸에도 별로인데 왜 일부러 드실려고..?

  • 8. ㅎㅎㅎ
    '12.6.8 2:24 PM (180.65.xxx.166)

    날씬하네요
    부럽삼 1센티 더크고 십키로 이상 더 나가요..ㅠ.ㅠ

  • 9. ...
    '12.6.8 2:25 PM (58.239.xxx.125)

    빵,,라면 밤에 먹어서 좋을것이 없잖아요,,잔소리 많이 해도 효과가 없어서 댓글 보여줄까봐요

  • 10. 저희남편은 지금 40초반에
    '12.6.8 2:34 PM (183.99.xxx.112)

    184인데 77나갈때가 몸도 가뿐하고 좋았대요.
    근데 그건 총각때 얘기구요. 결혼해서 86정도까지 나가니까 몸이 힘들다고 다이어트를했는데 82되니까 좋아보였어요.
    지금은 다시 88이되는바람에 다이어트중이네요.
    이번엔 배까지 나오더라구요. 다 제가 먹여서 그리되긴했지요ㅎㅎ

  • 11. 울남편
    '12.6.8 2:46 PM (123.111.xxx.244)

    역시 40대 중반에 182센티에 78킬로 나가는데도
    요즘 살쪘다고 30분 거리 회사 걸어다니고 밥도 줄여먹으려 노력하는데
    원글님 남편 정도면 절대 더 쪄야 할 몸매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근육질이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시라니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말리심이 좋겠네요.
    빵, 라면 젊은이들한테도 좋을 것 없잖아요.
    그러다 지방간 오면 어쩌시려고...

  • 12. ^^
    '12.6.8 5:39 PM (180.68.xxx.226)

    울 남편과 비슷하네요.
    전 몸무게 80 만들라고 하는데 저녁에 회식이 잦다보니
    82에서 더 늘지 않게 관리하라고 잔소리 하고 있어요.
    복부비만오면 성인병도 문제고 무릎도 생각해야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02 문제 풀이 도와주세요^^ 1 초등 수학 2012/06/09 806
117901 도청 과장은 어느정도 위치인가요? 1 공무원중에... 2012/06/09 3,932
117900 대학교에 왜 애들을 데리고 오는건지... 28 궁금해서 여.. 2012/06/09 11,148
117899 모공 브러쉬 1 브러쉬 2012/06/09 1,740
117898 강북 재수 학원 추천 해 주세요 꼬옥~~ 5 답답맘 2012/06/09 1,341
117897 일주일에 한번 하는데 운동화겸 축구화 괜찮을까요? 2 축구화 2012/06/09 956
117896 뇌경색 약중에 아스피린 대체약 있을까요? 아스피린이 위에 안좋다.. 14 언컴포트 2012/06/09 8,287
117895 방과후 바이올린 궁금합니다^^ 5 바이올린 2012/06/09 1,771
117894 급!! 봄무 잎으로 먹을수 있는 요리가 있나요? 헌댁 2012/06/09 663
117893 지금 마늘장아찌 담아도 될까요? 1 벌써 6월 2012/06/09 1,087
117892 붐 .광희 점점 좋아져요 7 조아요 2012/06/09 2,242
117891 구의역 부근 1 오피스텔 2012/06/09 918
117890 초딩3학년 아들이 여친한테 "사랑해"라고 문자.. 21 ㄱㄱ 2012/06/09 3,276
117889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책추천해주서요 16 너를위해 2012/06/09 7,610
117888 사료요 요런 병에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목욕도 문의요 4 강아지 2012/06/09 834
117887 집 빨리 나갈 수 있게 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1 봉숭아꽃 2012/06/09 1,572
117886 은지원 퀴즈쇼에서 "이순신 씨" 24 어이없음 2012/06/09 4,164
117885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조언좀 해주세요 3 커피중독 2012/06/09 1,346
117884 친구 남편이 모임에 낀다는데.. 13 - 2012/06/09 2,927
117883 아이를 결혼식에 데려가는게 민폐라는 글. 83 .... 2012/06/09 5,889
117882 대구에서만 학생자살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117 이상 2012/06/09 10,455
117881 이건 뭐 요즘 멋진 애들 너무 많아요~!(연옌얘기) 4 아웅 2012/06/09 1,844
117880 대구투신학생 유가족이 쓴글입니다. 14 .. 2012/06/09 4,350
117879 오쿠로 만들수 있는것들 - 공유해보아요 6 곰곰히생각 2012/06/09 13,282
117878 배추3포기 김치 담으려하는데, 양푼은 46, 52센티중 어느것을.. 2 도와주세요 2012/06/09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