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치는 않은데요 언수외가 4 5 4 정도 나올거 같아요.
언수외 세과목 다 과외를 하는데도 이러네요.
수학은 중학교때부터 성적이 안좋긴 했고 중고등때 성적보면
중간에서 약간 위의 성적이였거든요. 역시나 첫 모의고사 성적도
안좋아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다행인건 아이가 정말 모든면에서 성실하다는 점 그거 하나예요.
아직 고 1이니 좀더 열심히 하면 오를수 있을까요?
큰애는 항상 1, 2등급이였는데 비교하면 안되지만 새삼 큰애한테
고마운 맘이 드네요. 수학도 선생님을 바꿔야하는지 많이 고민됩니다.
좋으면 좋은대로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어제 고1 저희딸도 모의고사 봐왔는데
점수가 얼마나 될것 같냐니까 모른다는데요? ㅎㅎ
별로 잘본것 같진 않아요 뭐 어렵다느니 하는거 보면...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잔소리 한마디 안해도 알아서 전교에서 2등 3등 하던 아인데
고등학교와서 공부를 중학교때보다는 열배는 더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도
외고라서 같이 공부 하는 아이들이 다 잘하는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중간고사 성적 보니 신통치 않더라고요 ㅎㅎ
이제 모의고사 보면 더더욱 확실히 알겠죠 전국석차가 나올테니..
원글님도 마음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