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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역에 목련꽃브라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2-06-08 11:09:21

' 목련꽃 브라자 '

목련꽃 목련꽃
예쁘단데도
시방
우리 선혜 앞 가슴에 벙그는
목련꽃송이만 할까
고 가시내
내 볼까봐 기겁을 해도
빨랫줄에 널린 니 브라자 보면
내 다 알지
목련꽃 두 송이처럼이나
눈부신
하냥 눈부신
저.....

이 시가 지하철에 붙어있다고..

처음 뉴스보고 내용이 완전 변태같다고 생각했는데,

선혜가 딸이고 아빠가 딸이 크는걸 보면서 쓴거라고..

첨에 완전 깜놀랐는데,

해명뉴스보고 아~ 그랬네요.

그런데 사전지식없이 지하철에서

저글만 보고 누가 아빠가 딸 생각하면서 쓴거라고 생각할까요..

IP : 115.126.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인 줄은 알겠는데
    '12.6.8 3:41 PM (122.36.xxx.144)

    저도 불편하네요. 사춘기 여학생들은 수치심 들 것 같고요..

  • 2. ..
    '12.6.9 1:34 PM (180.224.xxx.39)

    헉,,, 정말인가요
    지하철에서 툭하면 성추행 일어나는데 저런 시까지 봐야하다니 ㅠㅠㅠㅠ

  • 3. ..
    '12.6.9 1:39 PM (180.224.xxx.39)

    다시보니
    제목부터 너무 징그러워요
    철저히 남자의 시각으로 씌여진 시고
    저 시를 오케이한 지하철공사 작원도 남자일듯
    사춘기때 여자들이 이런 시선을 얼마나 참기 힘들어하는데,,, 목련꽃브라자라니
    왜 포경의 아픔은 시로 써서 안붙여놓는대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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