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는 분이 김치 담가 주시는데요 얼마 드려야할지요?

김치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2-06-08 10:09:10

저희가 김치를 많이 먹는 집인데요.

겨우내 김장김치 먹다가 이제 새로 담아야 하는데

제가 직딩이라 시간도 없고 해서요.. 아는분이 담가 주신다고 하네요.

 

직접 농사 지은신걸로 해주시구요.

남편 아는 사람인데 김치 10키로 달랑무 5키로  좀 많죠?

 

배추, 고추가루는 모두 농사 지으시구요.

 

시중에 파는거 대비해서 드려야 할거 같은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IP : 211.47.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10:22 AM (123.199.xxx.86)

    시판하는 가격은 그것보다 훨씬 비싸지만........그렇다고 판매되는 가격을 드리는 것도 좀 그렇구요....
    너무 많이 드려도 성의를 무시하는 것같으니,,,,한,,,5~6만원 정도가 어떨까요?

  • 2. .....
    '12.6.8 10:38 AM (123.109.xxx.64)

    맞아요 고춧가루가 너무 비싸요.....ㅠ.ㅠ
    거기에 직접 고추농사까지 지으신다니 100% 국산인데....
    정성에 손이 많이 가기도 하잖아요.
    김치 10kg 기준으로 모든 재료 국산이고 공장김치가 아니면 최소 5만원은 드려야 할 거 같고
    달랑무 5kg면 3만원 정도.....
    그럼 도합 8만원..... 10만원이 부담되시면 8만원이 좋지 않을까요? 5만원은 너무 약소해 보이네요.

  • 3. .....
    '12.6.8 10:40 AM (123.109.xxx.64)

    1kg기준 5천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부담 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15키로면 7만5천원이지만 5천원은 좀 더 얹어 드린다고 생각하고.... 8만원.

  • 4. 5만원은 너무하죠
    '12.6.8 11:07 AM (112.168.xxx.63)

    배추,고춧가루 다 농사지은 걸로 하신다면서요.
    배추는 저장된 배추를 사용하시는지 아니면 이번에 사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농사지은 좋은 걸로 하는데 어느정도 신경써야 할 거 같은데요.

    시중에서 판매되는거 국산 재료로 만든거 비싸잖아요.

    10만원이 부담되시면 8만원 2222222222222222

  • 5. ..
    '12.6.8 11:58 AM (49.50.xxx.237)

    십만원 기분좋게 드리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김치 한번 담는게 보통 일이아니잖아요.
    그것도 좋은 재료라니 믿음이가네요,
    저같음 십만원도 미안할거같은데.
    저는 손이 좀 커서 이런경우 20만원 드려요 ㅋㅋ
    꼭 십만원이라도 드리세요, ㅠㅠ 친정엄마라 생각하시고.

  • 6. 햇볕쬐자.
    '12.6.8 12:42 PM (121.155.xxx.149)

    10만원 넣어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더 준다고 해도 배추 절이고 씻고 재료 다듬고
    거기다가 또 속재료 준비도 해야 하고....
    귀찮아서 못 해줄 것 같은데.....
    고마워서라도 저 같음 최소 10만원 드리겠어요.
    김치 사 먹어봐도 집에서 담근 것 같이 맛있지가 않더라구요.
    부담스러우시면 이번에만 받으시고 거절하세요.

  • 7. 저도 10만원에 한표요~
    '12.6.8 12:46 PM (211.201.xxx.181)

    일단 재료나 조리 과정이 의심스럽지 않은점이 좋잖아요~
    서로 기분좋게~~~
    그리고 분명 10kg이라고 딱 10kg 맞춰서 주진 않을것 같은데요.
    분명 넉넉하게 더 줄것 같다는...

  • 8. .....
    '12.6.8 8:00 PM (116.121.xxx.252)

    김치값을 잘 모르시나봐요,
    집에서 담아 파는 김치 3kg에 25,500 받습니다.
    그럼 127,500 가격 나오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18 7월 한달간 양천구 신월2동 근처에 숙소를 구해야 하는데 어느 .. 2 파견근무차 2012/06/08 1,069
118517 오늘 에버랜드 갔다왔는데, 넘 재밌더라구요 2 웃자맘 2012/06/08 1,981
118516 '유령'을 보고(신진요와 비단길,우리 시대의 유령들) 5 mydram.. 2012/06/08 2,089
118515 여행 가고 싶다 4 -_- 2012/06/08 1,327
118514 아이 팔뒷꿈치가 까매요. 1 궁금이 2012/06/08 1,879
118513 이런 엄마도 되지 맙시다.. 20 으..싫다... 2012/06/08 7,225
118512 산후조리 7 모스키노 2012/06/08 1,559
118511 소지섭 얘기들 많이 하셔서 질문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11 ... 2012/06/08 3,514
118510 암 치료비 얼마나 들까요 1 림프종 2012/06/08 2,595
118509 임신 중에 피부 뒤집어지는거랑 아들,딸은 관계 없나요? 12 으억 2012/06/08 10,192
118508 비글과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는 없나요? 19 개찾아요 2012/06/08 3,396
118507 KBS 새노조가 현장복귀를 선언했네요. 4 아마미마인 2012/06/08 1,292
118506 드*기 오븐 받아보신분~~ 12 ~~~ 2012/06/08 2,114
118505 버스타면 춥지 않나요 ? 4 .. 2012/06/08 1,298
118504 인터넷 저질 악플러, 기자로 밝혀지다..!!! 13 어휴.. 더.. 2012/06/08 4,623
118503 에어컨 트시나요? 6 덥다고 2012/06/08 1,279
118502 15개월 아기가 마늘쫑을 좋아해요 5 해달씨 2012/06/08 2,019
118501 이혼남이 선 들어 왔어요 8 ... 2012/06/08 4,948
118500 잠복기에도 전염되나요? 2 전염병 2012/06/08 3,298
118499 급) 책 사기 당한거 같은데 카드 취소 할수 있을까요 9 책사기 2012/06/08 1,762
118498 저희 남편이야기에요. 41 감사 2012/06/08 14,259
118497 색깔론을 바라보는 여러개의 시선.. 아마미마인 2012/06/08 922
118496 정선 카지노 정장 입어야 되나요? 6 카지노 2012/06/08 2,346
118495 변태보고 우울해요. ㅠㅠ 위로해주세요. 14 .. 2012/06/08 5,370
118494 어흑~나두 나시 티 입고싶따. 7 나리 2012/06/08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