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대모님과 세례식전에 한번 미리 연락드리고 식사대접해야하나요

세례식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2-06-08 09:53:24

주변에 성당 다니시는 아는분이 없어서, 성당에서 연결을 해주신분들인데요

저희 부부가 세례를 받는데, 부부가 해주시면 좋다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각각 다른 분들이 서주시게 되었거든요

 

그런데..대모님과는 전홭통화는 한상태이고, 다른 대부님은 연락이 없으시고 저희도 좀 어려워서

아직 연락을 못드린 상태거든요

 

저희는 40대초반  대부님은 60대이시구요..ㅠㅠ;;;

 

당장 내일 모레인데.....성당에서는 연락이 갈꺼라고 해서 기다리고만 있었는데.....아무래도 저희가

먼저 연락을 드려야겠는데요

 

전화 통화만 한 상태여도 괜찮은지..아니면 만나서 차나 식사라도 해야하는지.....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잘 몰라서요..

 

그리고 세례당일날은 저희 가족들도 몇명 오게 되서, 세례식 끝나고는 대부,대모님과 식사하기는 좀 어려울거 같은데요

 

세례식이 다  끝나고 바로 대부대모님에게 저희가 어떻게 하면 될런지요

 

그냥 끝나고 인사만 다시 드리면 될까요? 아니면 뭘 해드려야 하는건지..아니면 식사를 해야하는건지요?

 

잘 몰라서 그러니..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IP : 1.231.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10:01 AM (116.126.xxx.116)

    글쎄요.
    그분들이 선배잖아요.
    원글님은 입교자고요.

    적극적으로 구는것도 좋지만 꼭 미리 대접하실필요 없을듯 해요.
    (자연스럽게 만나지는게 좋을듯)

    연락없으시면 세례식날 뵙고
    그이후에 서로 관계를 맺어도 늦지 않아보여요.

    대모,대부서는게 댓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거든요

  • 2. 원글
    '12.6.8 10:10 AM (1.231.xxx.89)

    아 그럼 미리 연락 안드려도 되나요?
    초면에 대부를 서주신다는게 좀 민망해서요

    연락이 없으셔서 저희도 솔직히 좀 불편하기도 하거든요
    하기 싫으신데 억지로 맡았나 하는 마음도 들구요..
    그 아내분은 고사 하셨거든요..일이 있으시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부부가 안서시고, 남편분만 대부님을 서주시는거구요

    그럼 저희도 연락 드리지 말고 세레식날 처음 뵈도 되는건지..궁금합니다

    저희 성격도 막 적극적이거나 사교적이지 못해서...미리 연락드리는게 예의라면 그리 하겠지만
    굳이 미리 연락 안드리고 당일날 처음 뵈는 경우도 있다하면....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고 싶거든요..

  • 3. 아무런
    '12.6.8 3:10 PM (220.119.xxx.240)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니 편안하게 가서 세례받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라도 열심히 다닌다는 말만 들어도 축복받은 느낌이 들 정도로 기쁩니다.
    혹시 부담스러우면 성당내 성물방에 가서 소책자 포장해서 한 권 드리고
    나중에라도 식사 대접 등 자유로우셔도됩니다.

    신앙은 삶이며 체험의 종교라고 하니 하느님이 주시는 성령의 체험이
    무엇인지 온 몸으로 느껴 은총과 지혜를 듬뿍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96 자동이체시킨 케이블요금 은행에 따로 얘기해야하나요? 2 해지했는데 2012/06/11 1,037
118395 혹시 오미자청 필요하신 분~~ 감사 2012/06/11 1,792
118394 아들이 자꾸 바지에 실수를 하네요.. 1 ... 2012/06/11 1,989
118393 영어해석좀 부탁드려요 --; 3 2012/06/11 1,169
118392 아파트 1층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할껀데요. 4 ^^ 2012/06/11 2,207
118391 요새 아파트 매매 아예 안되지는 않네요. 5 ... 2012/06/11 4,086
118390 책이 집에 너무 많으신분들... 19 책. 2012/06/11 4,635
118389 고기, 밀가루 말고 애들 간식 뭐해주세요? 간식고민 2012/06/11 1,833
118388 제가 43살인데요 7 궁금해서.... 2012/06/11 3,475
118387 3단 우산 VS 5단 우산 5 우산 2012/06/11 4,248
118386 작년 보다 비싼가요? 6 마늘 2012/06/11 2,004
118385 두피염 있는 분들 뭐 먹거나 어떨때 특히 간지러우세요? 2 .. 2012/06/11 2,243
118384 90살 할머니 보청기 1 보청기 2012/06/11 1,671
118383 담낭암 말기..병문안에 꽃 어떨까요? 11 모카골드 2012/06/11 4,507
118382 요즘 날씨에 향수 인터넷쇼핑 괜찮을까요? 2 향수 2012/06/11 1,232
118381 사진인화 싸이트 추천부탁드려요 2 추천부탁 2012/06/11 1,711
118380 애낳고 나온(쳐진?) 뱃살 원상복구되긴 하나요? 15 소쿠리 2012/06/11 7,209
118379 실리콘 김밥말이 사용해보신분~ 10 김밥사랑 2012/06/11 5,202
118378 보쌈고기 사왔는데요~르쿠르제냄비에 어케 끓이면 맛있나요? 3 보쌈고기 2012/06/11 1,805
118377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일요일에 휴무 2 .. 2012/06/11 1,610
118376 건축학개론 6 ㅎㅎ 2012/06/11 2,270
118375 ‘김미화 하차시켜라’ MBC 교체 관련 동향 문건 나왔다 2 참맛 2012/06/11 1,193
118374 추적자 괜히 봤어요 8 시은맘 2012/06/11 2,897
118373 집 매매 하고 잔금 전 매수자 명의를 바꾸자는 경우 1 오늘저녁은해.. 2012/06/11 1,656
118372 “가해학생보다 부모가 더 문제” 1 샬랄라 2012/06/11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