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바에서 술 먹는 남편
호프집이랑 바는 엄연히 다른 곳이죠??
바나 호프나 똑같다고 하는 남편이 싫습니다..
1. 바에는
'12.6.8 2:10 AM (124.49.xxx.117)바텐더가 있다는 점이 호프집과 다른 점이겠죠?
2. 속지마세요
'12.6.8 2:11 AM (121.146.xxx.76)남자들 바텐더는 그냥 술만들어주는 사람이라는 거 다 거짓말이에요.
요즘 바텐더들은 정통 바텐더들 아니에요3. 원글이
'12.6.8 2:22 AM (115.136.xxx.173)사진도 보내왔어요 ~
전적이있어서 사진찍어 보내라면 보냅니다;;;
여자들이 똑같은 복장입고 앉아있어요.
이런 여자들과 얘기하며 술 마시면 더 좋을까요??4. 대한민국당원
'12.6.8 2:31 AM (219.254.xxx.96)이해하기 어려우면 어쩔건데요?
갈라서실 겁니까? 이것도 그것도 아니라면
그래 이해하고 받아줄테니깐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들어와라!
화가난다고 해서 자신의 생각 그대로 전부 표현하면 상대가 받아들이기 힘들죠.
갈라설 마음이 아니면 정리를 해서 표현할 필요가 있죠.^^;;5. 사천
'12.6.8 2:39 AM (118.34.xxx.241)호프집은 혼자가서 마시기 머쓱하지만
빠는 말 그대로 혼자서도 편하게 마실수 있는 공간이죠
바쁘면 일대일로 대화도 잘 못해요
이 사람 저 사람 영업해줘야해서요6. 원글이
'12.6.8 2:40 AM (115.136.xxx.173)제가 너무 신경쓰는거 아닌가해서 올려봤어요
저정도쯤은 그냥 쿨하게 받아들여야하나 싶어서요
얼마전 아는 사람 얘길들어보니 노래방 도우미랑
노는 정도는 쿨하게 받아들여 놀랬어요 그래서
이 정도는 어떤가해서 글써봤습니다 제가 쿨하지 못한거겠죠 ? ㅎㅎㅎ7. 사천
'12.6.8 2:57 AM (118.34.xxx.241)전 총각인데 저주 가끔씩 빠에 가곤하는데요
저희들 가더라도 단골이니까 친한척해주지 실제로는
영업 손님 정도로 생각합니다.매상 올려주는 손님 노래방 도우미처럼 껴안고
그러진 않는다는뜻이에요 그럴수도 없고요 거기서 철저히 사장이 교육을 시키거든요
뭐 2차가고 그런데는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그런데 남편분께서 유부남이시고 자주 늦은 시간까지 술마시다면
아내분께서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것같네요 그건 제가 생각해도 아닌것 같습니다.8. ...
'12.6.8 2:57 AM (121.146.xxx.76)oo님 대부분 몇개월안에 그만둔다는게 남자들이 그만둔다는 건가요?
9. 사천
'12.6.8 3:13 AM (118.34.xxx.241)여자들이 그만두는거죠...
오히려 남자들은 어? 새로운 얼굴이네 그럴껍니다.10. 링스텀
'12.6.8 3:47 AM (121.141.xxx.35)ㅎㅎ 이럴땐 고민하실 것 없이..
'사진 보니 너무 좋아보인다, 다음엔 나도 갈래. 집좀 봐줘'라고
해보세요..남편분 반응이 궁금하네요.11. aa
'12.6.8 6:48 AM (49.50.xxx.237)남편분이 분위기를 좋아하나보네요.
보통남자들은 차라리 왁자지껄 분위기를 더 편하게 생각하잖아요.
집을 바처럼 개조시켜버리세요ㅠㅠ
그렇게 할까 한번 물어보세요.
정말 집을 바처럼 하는 집이 있긴 했어요.
바텐더가 좋아서 가는거면 ㅠㅠ 할말이 없긴하네요.
에구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님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보시고
같이 언제 한번 가자고,,ㅠㅠ12. 저 몇번가봤어요
'12.6.8 10:01 AM (211.246.xxx.208)남편이 술이 정말 많이 취하면 술마시는데로 마누라 오라고 불러서 몇번 바에 가보았는데... 바를 사이에 두고 이야기도 하고 술도 따라주고 무엇보다 주로 양주를 마시니 전 돈아깝더라구요... 근데 간혹 맥주 한병씩 마시면서 언니들과 이야기하며 혼자 마시고 있는 분 들 계셨구요
아무래도 그 바에 앉아 있는 여자분들이 영업차원에서 자기들도 술을 마시고ㅡ손님술 ...뭐 암튼 좀 그냥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6085 | 옆집여자의 인사 2 | 빙수 | 2012/07/02 | 3,179 |
126084 | 열무김치 처음으로 담글려구요 3 | 열무김치 | 2012/07/02 | 1,277 |
126083 | 마봉춘마켓 영상이요~ 12 | ... | 2012/07/02 | 2,536 |
126082 | 자, 다들 오늘부터 가계부 쓰세요. 11 | 잘살자 | 2012/07/02 | 4,297 |
126081 | 구매 | 블루4983.. | 2012/07/02 | 1,035 |
126080 |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3) 14 | gevali.. | 2012/07/02 | 3,091 |
126079 | 갑상선결절 2.5cm와 1.8cm 여러개가 있다는데 6 | 남편이..급.. | 2012/07/02 | 4,631 |
126078 | 이숙이 헤어스타일 말이죠. 5 | 말 나온 김.. | 2012/07/02 | 2,578 |
126077 | 코스트코를 버렸어요... 42 | 드디어 | 2012/07/02 | 18,465 |
126076 | 마늘은 언제부터 냉장 보관해야 되나요? 3 | 마늘 보관 | 2012/07/02 | 1,648 |
126075 | 마늘 한접 얼마하나요? 1 | 달봉이 | 2012/07/02 | 1,690 |
126074 | 딸아이가 아빠가 안아주는 걸 싫어해요. 14 | 풍선 | 2012/07/02 | 4,655 |
126073 | 성대결절에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1 | ... | 2012/07/02 | 1,624 |
126072 | 맞벌이는 꼭 경제적인 이유로만 해야하나요?ㅜㅜ 18 | .,,, | 2012/07/02 | 3,643 |
126071 | 피아노 배우기 힘들어하는 7세,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11 | 피아노싫어 | 2012/07/02 | 4,153 |
126070 |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데가 없어요..ㅠ.ㅠ 2 | 조리원 | 2012/07/02 | 1,774 |
126069 |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9 | 난왜이래 | 2012/07/02 | 4,379 |
126068 | 나는 꼽사리다 11회가 오늘 떴어요. 2 | 팟캐스트 | 2012/07/02 | 1,270 |
126067 | [단독]대형마트 7월부터 가격 유턴.하반기 물가 마지노선이 무너.. | 저글링 | 2012/07/02 | 1,380 |
126066 | 사면초가 MB..'식물 대통령' 본격화하나 4 | 세우실 | 2012/07/02 | 1,533 |
126065 | 맛없는 깍뚜기 어쩌나요?ㅠ 4 | 딱딱한 무 | 2012/07/02 | 1,211 |
126064 | 전산회계.세무 자격증 2 | 질문드려요 | 2012/07/02 | 2,062 |
126063 | 중학생 한자검정시험 어느 기관에서 봐야해요? 2 | 시원해 | 2012/07/02 | 3,013 |
126062 | 갱년기 번열증 덕을 봅니다. 1 | 착한이들 | 2012/07/02 | 2,560 |
126061 | 장시간 비행시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3 | 초고속 | 2012/07/02 | 6,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