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여자들도 한국여자들처럼 결혼따로 연애따로하나요?

은하의천사09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2-06-08 00:32:19
외국여자도 한국여자들처럼 결혼은 현실이다라고 말하면서 결혼따로 연애따로 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223.62.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아줌
    '12.6.8 12:34 AM (211.4.xxx.165)

    예 (ㅡ.ㅡ)

    일본의 경우,
    결혼전 - 결혼 따로 연애 따로...우리나라와 별 다르지 않군요.

    더불어 결혼후- 결혼생활 따로 연애 따로

    참고로 전 동경 살아요.

  • 2. .........
    '12.6.8 1:54 AM (24.85.xxx.26)

    미국여자 나름이죠

    제주위엔 명예나 부를 쫓아서 남자버린 여자들 꽤 됩니다 특히 대학때요 떡잎괜챦은 남자들 알아보는거 귀신

    같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순진?하지 않아요 어릴때 부터 독립적으로 커서 자기관리 잘하고 사회 돌아가는거에 민감

    하고 영리 영악스런편이죠

    외국산지 20년 넘었구요

    모든 세계 여자들은 다 똑같아요 아닌 여잔 아니고 그런 여잔 그렇죠

    백인여자들 안 그렇다,,,,,,,,,,,진짜요??ㅋ......

  • 3. ..
    '12.6.8 2:04 AM (211.36.xxx.179)

    뭔가 말투가 편파적으로 들려요...;;;;
    한국 여자가 문제라는 남초 사이트 글 많이 봤는데요, 제가 여자라 그런진 몰라도 여자가 아무리 한들 남자만 하겠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솔직히 많거든요. 남자는 심지어 결혼할 사람이라도 여자 성품이나 심성을 보는 게 아니라 외양이 좋으면 오케이라는 둥, 남자는 여자 경험을 많이. 해도 자연스럽고 거기에 결혼 여부는 문제도 안되고, 결혼하고 나면 가사 노동을 같이 할 책임은 내팽개치고 거의 대접받기만 원하는 대세 등등...최소한 여자를 사람으로는 보고 있는지, 같이 할 지혜는 있는지 전체적으로 다른 나라 남자들 보다 부적격 집단이라는 느낌이에요.. 특히 대다수 성인으로 가는 입문식이랄 수 있는 군대 문화가 여성 경시 문화를 가르치고 있고 여성을 비하하는 것으로 남성성의 자랑을 삼잖아요? . 평생 은퇴도 없이 부려먹히면서도 스스로의 삶에 책임있는 독자적인 인간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여자들 솔직히 남성 중심 문화가 만든 것 아닌가요? 피해자가 반격한다고 으름장 놓지 말고 남자 문화는 어떤가 생각해 봤음해요... 참고로 범죄의 압도적 대다수는 남자의 몫이죠..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준법 시민이고 윤리적이라는 건 나라 불문 보편적인 현상으로 알아요.

  • 4. ...
    '12.6.8 3:00 AM (72.213.xxx.130)

    다른 건 모르겠고 우리처럼 맞선봐서 결혼하는 경우가 전반적이지는 않아요. 대부분 스스로 연애해서 결혼합니다.

  • 5. 루비
    '12.6.8 3:06 AM (92.227.xxx.64)

    맞선 이런거 잘 없고 열심히 사귀다가 결혼 마니해요.
    조건 막 따지는 것없이 둘이 잘 맞아 적당한 때되면 결혼.
    우리처럼 속물이진 않아요....

  • 6. ...
    '12.6.8 6:26 AM (1.243.xxx.79)

    서구에도 사람나름이지만 전반적인 분위기 같은 건 있어요.
    그사람들도 돈 싫단 사람은 없지만 웬만들 해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하지
    결혼 할 때 조건 따지고 용병처럼 돈보고 거래하려는 사람이 전반적으로 많은 한국하곤 다르죠.

    결혼으로 팔자 고치려는 여자들보다는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선택하는 느낌이 강해요.
    부모가 뭘 주고 집 해주고, 혼수가 어쩌고, 이런 게 없기 때문에 대체로 자기가 좋은 사람을 선택하죠.

  • 7. 조건..
    '12.6.8 9:09 AM (218.234.xxx.25)

    미드나 영화 보면.. 거기도 의사, 변호사 등등 돈 많은 남자 좋아하던데요. 여자나 여자의 부모나..

  • 8. ....
    '12.6.8 12:31 PM (115.64.xxx.230)

    여긴 호주인데요,, 물론 제경험이 일반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의사나 변호사라고 덮어놓고 좋아하고 그런경우는 정말 드물던데요??
    오히려 제 학교친구는 법대남자애가 자기 좋다고 하는데,,, 자기는 그애 성격도 별로 맘에 안들고,,
    변호사하면 너무 바쁘기때문에 싫다고,, 말하더라는,,
    보통 정말 사랑하고 잘 맞는 사람만나면 결혼까지 가지때문에 아주어린나이에 결혼하는경우도 있고
    늦은나이에 총각이 이혼한 애딸린 여자분만나서 결혼하는것도 봤네요,,

  • 9. ㄱㄷ
    '12.6.8 1:31 PM (121.162.xxx.213)

    아프리카 여자 정말 괜찮아요.
    남자가 부인 셋 넷 더 둬도 이해해주고요.
    정말 순수하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20 추적자 보신 분 알려주세요 6 12 2012/06/20 2,322
119319 근데 카이스트는 수능 안보고 그전에 3 ... 2012/06/20 2,085
119318 몸이 붓는다고 살이 안빠지는건 아니지 않나요?;;;;이해 안갑니.. 18 궁금 2012/06/20 2,842
119317 [142회] 이석기의 사당화 / 커널TV 마지막 방송 될지도.... 4 사월의눈동자.. 2012/06/20 1,314
119316 곽노현, '왕따 자살' 중학교 압수수색에 유감 3 뇌물아치 2012/06/20 1,887
119315 모자썼을때 머리안눌리는 법 없나요? 2 ㅇㅇ 2012/06/20 12,468
119314 유사나 구매하고 싶은데... 2 비니맘 2012/06/20 3,250
119313 장터에 매실 살려고합니다 4 매실 2012/06/20 1,516
119312 시스템敎 빠져 ‘문자지령’에 두딸 죽인 엄마 판결했네요 5 호박덩쿨 2012/06/20 2,381
119311 도시형 생활주택은 원룸과 비슷한건가요? dasf 2012/06/20 1,763
119310 카레에 양배추 넣어도 될까요? 4 저녁바람솔솔.. 2012/06/20 10,992
119309 샤넬 서프백 6 조심히~ 2012/06/20 2,950
119308 잘날수록 조용히 사는게 답인것같아요.. 26 .. 2012/06/20 46,958
119307 초2아들 교우관계 문제.. 2 고민 2012/06/20 2,064
119306 대학 등록금 마련... 더운여름 2012/06/20 1,014
119305 자가지방 빼서 병원에 보관했건 거요.. 몇 년까지 쓸 수 있나요.. 3 궁금이 2012/06/20 1,568
119304 82쿡 장터 바자회 열렸네요 7 dd 2012/06/20 2,695
119303 7.26~8.6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 5 슝더기 2012/06/20 1,466
119302 출퇴근 지하철 민폐 짜증나요 4 지하철 2012/06/20 1,957
119301 꿀맛닷컴과 같은 미국온라인 싸이트? 티파니 2012/06/20 1,105
119300 경기 남양주 지금.. 비와요...다른 중부지방은? 7 여긴 남양주.. 2012/06/20 1,148
119299 요즘 강변역 테크노마트 안가시나요? 7 TM 2012/06/20 3,220
119298 훌륭한 남편.. 2 오홍.. 2012/06/20 1,589
119297 민주당 초선의원, '월 120만원 연금 포기' 발의 2 샬랄라 2012/06/20 1,487
119296 자꾸 만나자고 하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5 후후 2012/06/20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