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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아들 훈련소 면회갈때 음식 뭐 해가야 할지 여쭤요

면회 조회수 : 9,116
작성일 : 2012-06-07 22:36:28
지방이라서 일산 9사단 까지 가려면 꼭두새벽 부터 나서야 될것 같은데
잠을 안자고 김밥을 싸가자니 다음날 아들 얼굴 보기도 전에 뻗어버릴것 같고요
(저질체력) 그렇다고 김밥을 전날 싸놓을 수도 없고...

면회 안내문에 취사 금지 라고 해서 고기를 재워갈 수도 없고...
불고기를 해서 가져간다고 해도 식은 고기를 먹기는 좀 그럴것 같고요
뭘 어떻게 해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경험 있으신 분들 지혜좀 나눠주세요
IP : 125.136.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7 11:04 PM (211.237.xxx.51)

    치킨 고기 피자등등 그 근처에서 사시는건 어떤가요;;
    일산에 오면 그런거 파는곳 많은데;;;

  • 2. ..
    '12.6.7 11:13 PM (203.100.xxx.141)

    동생....수방사(서대문 근처)에 있을 때...

    가까웠는데...그냥 피자, 햄버거, 김밥.....이렇게 사가지고 갔어요.

    나중에 갈 때는 집에서 김밥이랑 음식 해가지고 갔는데...

    원글님은.....너무 먼거리인데.....주변에서 시키거나.....사서 가시면 돼요~

    자장면 부터.....먹을 거는 뭐든 배달이 되거든요~

  • 3.
    '12.6.7 11:16 PM (115.137.xxx.221)

    과일종류 준비하시고 음식은 시켜드세요... 면회가는거 정말 너무 힘들어요...

  • 4. 울 아들
    '12.6.7 11:42 PM (14.52.xxx.217)

    단게 먹고 싶다고 해서 파리***같은 빵집에서 도너츠,조각케익도 사갖고 갔어요.
    부대 가까이가서 사서 들어가세요.
    요즘 날씨에 김밥은 쫌 위험해요.차라리 유부초밥으로 하세요.
    간단하기도 하고....
    그리고 음료수,수박,포도....
    만나서 몇시간 있을지 모르지만 울애는 계속 먹었던거 같아요^^
    물휴지,종이컵,포크도 챙기시고요.
    더우니까 복장은 편하게 시원하게 입고 가세요.

  • 5. 소화제는
    '12.6.8 11:59 AM (61.79.xxx.154)

    필수^^
    근데 요즘 훈련병들은 영외면회 거의 다하던데 그 곳은 안하나봐요.
    초콜릿 얼려서 가져가시고.. 초콜릿 들러간 과자종류 (자유시간, 홈런볼등등)
    닭강정도 좋구요..
    제일 좋은 방법은 원글님이 훈련소 근처에다
    숙소 하나정해서 미리 올라와서 하룻밤 주무시고 아침 일찍 불고기 굽고 피자 데워서
    면회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 6. 소화제는
    '12.6.8 12:03 PM (61.79.xxx.154)

    날이 너무 더워서 음식 미리 해가도 상할까봐 걱정 많으시겠어요.
    취사는 가능하게 해 주지...
    달달한 건 최대한 많이 가져가세요^^
    저희 아들 면회 끝나는 시간 들어가면서까지
    손에 초콜릿 하나 손에 쥐고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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