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장난 거는 거 받아주시나요?

..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2-06-07 17:57:11
남편이 이종격투기를 좋아하거든요.
거기서 배운거 자꾸 나한테 실습하자고 하네요
이런거 말고도 남편이 유치한 장난을 자꾸 거네요
82님들은 남편이 장난 거는 거 받아주시나요?
IP : 121.146.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7 5:59 PM (210.216.xxx.188)

    아프게만 안하면요 썰렁개그에도 배를 잡고 웃어줍니다

  • 2. 저는
    '12.6.7 6:0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질색해요.
    힘이 너무 쎄서 장난이 폭력으로 느껴져서 기분상해요.
    장나걸면 두배 세배로 때려주고 하지말라고 해요.
    이젠 장난 안걸어요. ㅋㅋㅋㅋ

  • 3. 올리브
    '12.6.7 6:00 PM (116.37.xxx.204)

    내가 싫으면 안해줘요
    내가 좋을 땐 서로 할수도 있고요.

  • 4. 저는
    '12.6.7 6:30 PM (112.168.xxx.22)

    별 상관 없어보이지만...
    연예때가 생각이
    끈으로 묶여 있을때 탈출하는 법을 배워 왔다고
    알려준다며 손을 뒤로 해서 묶더라구요
    정말 의심없이 가만히...
    갑자기 뒤어서 끌어 안고는 "사랑해 어쩌구 저쩌구"
    에..구.. 그날로 멜랑꼴리해져서 결혼을...
    그때부터 꼬인거죠....ㅠ
    가끔 장난의 강도가 셀때는 저를 남자친구로 생각하는것 같기도 해요 ㅋ

  • 5. ..
    '12.6.7 6:44 PM (124.51.xxx.163)

    아이고 윗님 ㅜㅜ 묘하게 결혼하셨네요 ㅜ
    저는 제가 장난걸어요 힘이쎄서 신랑이싫어해요

  • 6.
    '12.6.7 7:27 PM (121.55.xxx.62)

    울남편 상대방기분보지도 않고 시도때도 없이 장난치고 터치하고 하는데 전정말 싫어합니다ᆞ얼마나귀찮은지ᆢ그만두라고 해도 눈치가없어요ᆞ 결국 노발대발 안할소리 할소리 다퍼부어대면 그때 멈춥니다ᆞ이남자 삐지지도 않아요ᆞ정말 남자란 왤케 철도없고 눈치도 없는건지 짜증날때 많네요

  • 7. ...
    '12.6.7 7:56 PM (61.97.xxx.203)

    특별한 경우 빼고 대부분 받아줍니다.
    아직 아이 없는 결혼 6년차라 그런지
    서로 장난치는 것이 재밌기는 해요.

    몸으로 투닥거리는 -이종격투기 흉내- 것은 물론이고
    손바닥 쳐서 안넘어지기..베개 끌어안고 서로의 펀치 시험하기..등
    남편하고 노는 것이 사실 제일 재밌습니다.
    어떨 때는 서로 형~형 하면서 놀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41 남편이 집안일 어느정도 도와주나요? 16 전업 2012/06/15 2,687
120240 뒤늦게 교대가려는데 수학 못 하면 승산이 없나요? 18 dd 2012/06/15 3,408
120239 조금전에 아침방송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 1 2012/06/15 2,093
120238 엔프라니 VS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 4 결정해야해 2012/06/15 1,462
120237 내일(토) 대구로 놀러 갈건데 맛집 소개 좀 해주세요. 1 대구여행 2012/06/15 1,064
120236 여권사진찍으려고하는데... 컴대기 7 아기사자 2012/06/15 1,778
120235 남편이 짜증낼때.. 5 슈슈슈 2012/06/15 4,673
120234 두유가 정말로 몸에 좋은걸까요? 14 궁금해요 2012/06/15 7,610
120233 신혼용 속옷 추천 부탁드려요~~ 5 오리 2012/06/15 1,995
120232 파마했는데요... 4 aa 2012/06/15 1,466
120231 지하철 먼지. 착한이들 2012/06/15 1,052
120230 6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15 940
120229 가사도우미 께서 시간을 안 지키는 듯 해요 15 아지매 2012/06/15 2,838
120228 70대 노인들..쳇머리라고 아시죠?? 3 프리지아 2012/06/15 3,355
120227 아니라고 박박 우기더니… CCTV에 다 찍혔다 4 참맛 2012/06/15 3,184
120226 철학관 1 .. 2012/06/15 1,621
120225 복점이라는 게 있나요? 2 사마귀같은 .. 2012/06/15 1,867
120224 매실 담글 때 용기 씻지 않아도 되나요? 1 2012/06/15 1,620
120223 6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5 952
120222 임기말 MB 권력형 비리 조사 ‘3관왕’ 오르나 1 참맛 2012/06/15 947
120221 시아버님 암 수술하시는데 병문안 문제 16 --; 2012/06/15 3,839
120220 공감능력 34 이해불가 2012/06/15 6,490
120219 겨드랑이 미백크림 효과있나요?? 2 여름이 괴로.. 2012/06/15 4,696
120218 회먹은거밖에 없는데 온몸에 발진 11 가려워요 2012/06/15 8,345
120217 가려워서 죽을거 같아요 3 잠못이루는밤.. 2012/06/15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