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이혼하면 행복할까요?

sk 조회수 : 17,117
작성일 : 2012-06-07 16:47:29
여자는 왠만하면 참으라고 하면서 이혼을 말리는데 남자는 그럼 이혼하면 행복할까요?
IP : 125.181.xxx.2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4:48 PM (72.213.xxx.130)

    남자들은 귀찮아서 이혼 안할려고 하죠. 이혼할땐 재혼을 원할때 보통은 그래요.

  • 2. i..
    '12.6.7 4:49 PM (152.149.xxx.115)

    참고 사시지 말라고 저아래 있던데....이혼후 10살어린 여자와 재혼을..........

  • 3. 포실포실
    '12.6.7 4:50 PM (110.174.xxx.115)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여자는 이 남자가 최고다 할때 결혼을 결심하고
    남자는 별 여자 없구나 하고 깨달을 때 결혼을 결심한다'

    다 맞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결혼에 대한 남녀의 태도 차이의 한 조각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특별히 나은 여자 없다는 걸 알고 결혼한 남자가
    굳이 다른 여자랑 다시 결혼하기 위해 이혼하려 할까요?
    바람을 피워도 잘 이혼하려 하지 않는 남자들 많죠?

  • 4. ..
    '12.6.7 4:59 PM (211.36.xxx.110)

    통계로 보면 배우자가 없을 때 남자 수명은 10 년? 도 짧아진다고 하지요. 여자는 변동 없지만요. 단, 배우자가 쌈꾼이라면 남자도 이혼하는 게 수명이 길어질 듯 하네요.

  • 5. ..
    '12.6.7 5:01 PM (211.36.xxx.110)

    통상 남자는 결혼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수명이 최소 몇 년 플러스돼요. 여자야말로 그러거나 말거나라는 연구 결과를 보면 결혼 제도가 남자에게 미치는 유익은 엄청난 거라고 봐야죠. 단, 정말 일반적인 경우라는 가정 하에.

  • 6. ,,,
    '12.6.7 5:18 PM (119.71.xxx.179)

    남자는 결정이 훨씬 쉬운듯해요. 특히나, 경제력이 출중할경우...재혼이 쉬우니까 그런듯..

  • 7. 000
    '12.6.7 5:26 PM (92.75.xxx.133)

    여자한테 참으라는 건 경제력 없으니까 참고 살라는 거죠. 대부분 이혼 못하는 경우가 다 그렇고.

    경제력만 된다면 여자도 참고 살 이유 없죠.

    남자는 혼자 살면 꼬질꼬질 홀아비 태가 나서;;

  • 8. 잘은모르지만.
    '12.6.7 5:42 PM (112.165.xxx.238)

    애딸리고 능력없어도 이혼남들 미혼녀들 만나고 다니던데요.
    다만 애는 부인이 키움. 도대체 미혼녀는 왜 이혼남과 만남을 유지하는지
    이해가 안될뿐인데. 모르죠 머.

  • 9. ,,,
    '12.6.7 5:49 PM (119.71.xxx.179)

    요즘은 남자 혼자살아도, 깔끔하던데요. 도우미 써도되구..글구, 이혼남..개의치 않아하는 여자들도 꽤 되는듯해요

  • 10. .....
    '12.6.7 5:56 PM (72.213.xxx.130)

    이혼남이 원하는 것은 잠자리겠고, 미혼녀는 몸정이 들면 쉽게 벗어나지 못하거든요.

  • 11. 남자..
    '12.6.7 6:18 PM (218.234.xxx.25)

    남자들 세계에서도 이혼은 피하고 싶은 거 같아요. 어쨌거나 가장/남편으로서 여자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아이가 없는 이혼남은 거의 총각과 마찬가지이고 아이 있는(심지어 키우는) 이혼남은 골치 아프죠.. 부모가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시시콜콜 엄마 손 미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 솔직히 이혼가정의 자녀들은 그래도 엄마가 키우는 것이 좀 낫다 싶어요. 애 자체만 놓고 보면.. (엄마나 아빠나 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아이한테 온전히 신경 못써준다고 해도 그래도 엄마쪽이 낫죠..)

  • 12. ..
    '12.6.7 6:26 PM (222.234.xxx.127)

    울남편 왈, 남자가 돈이 아무리 많아도 어리거나 이쁜 여자 데리고 다시 결혼이라는걸 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아는 남자들은 안다...라고 하던데요...(그럼 그걸 모르는 남자들이 재혼하는겨??)
    그래서 바람 피고도 이혼은 피하려고 하는 남자들도 많은 듯.

  • 13. 사회적으로
    '12.6.8 3:13 PM (75.1.xxx.137)

    높은 지위나,위치에 있는 남자일 경우
    더 더욱 이혼 하기 원하지 않죠~
    번거로운걸 질색하는 남자들 속성상
    뭐 그리 대단한 영화를 보겠다고 이혼 하고 재혼을 하겠습니까?

  • 14. 이혼해서 좋을건 없지만
    '12.6.8 4:1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다지 능력있는 남자가 아니어도 아이가 없으면(안키우면) 미혼녀도 잘 만나더군요.
    아이가 있으면(데리고 살아야하면) 미혼녀는 도망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000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입법예고 2 세우실 2012/06/14 1,244
119999 중멸치 그냥 멸치볶음했더니 맛이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3 2012/06/14 1,711
119998 개그맨 김종석씨, ebs출연하시더니, 아동학 박사학위까지 따셨네.. 12 ... 2012/06/14 4,626
119997 그깟 돈 200 때문에 단설유치원 설립 중단하고 아이들의 교육받.. 4 자글탱 2012/06/14 1,352
119996 인간극장 쌍둥이네집 봤어요. 12 앗! 2012/06/14 4,963
119995 집보러갈때 어떤어떤거 봐야되나요 6 알려주세요 2012/06/14 3,351
119994 샷시 틈으로 들어오는 벌레퇴치방법 없을까요? 4 방충망 2012/06/14 3,593
119993 능력자님들...영어 어법문제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영어공부중 2012/06/14 1,131
119992 아들이 왜 이런데요????? 별이별이 2012/06/14 1,551
119991 뇌경색 엄마 때문에 여쭤볼께요. 6 재활 2012/06/14 1,927
119990 "발 잘린 곰 비명소리"에 이효리 눈물 급기야.. 7 호박덩쿨 2012/06/14 2,332
119989 아드님 계신 어머님들..아들과 단둘이 여행가고 싶으신가요? 46 아드님 2012/06/14 7,187
119988 4살아이 놀이터에 데려가기가 겁나요. 1 초보엄마 2012/06/14 1,552
119987 애딸린 이혼녀와 가난한 총각의 재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세모 2012/06/14 18,967
119986 김포나 파주 신도시 많이 오를까요? 16 SJmom 2012/06/14 4,198
119985 보통사람이 어떻게 성공할수 있었을까? 2 유익한 글 2012/06/14 2,009
119984 오디를 처음 먹어봤어요. 1 열매 2012/06/14 1,619
119983 다음 2개 중 어떤 빗자루가 머리카락 쓸기 좋을까요 5 봐주세요 2012/06/14 1,704
119982 버리지마세요. 2 아기수첩 2012/06/14 1,922
119981 전두환 노태우 국가장 원천봉쇄 5 세우실 2012/06/14 1,949
119980 다이어트중인데요..제대로 하고 있는걸까요? 3 다이어터 2012/06/14 1,218
119979 MB정권, 국민연금으로 주식투자해서 좀 꼴았네요. 4 참맛 2012/06/14 1,242
119978 1960년대 후반 이화여대 졸업하신 저희 어머니 107 어머니 2012/06/14 13,700
119977 공덕역 실종녀 귀가후 머리카락이 잘린채 감금되어 있었다네요. 26 저런 2012/06/14 10,771
119976 마돈나 나이가 어떻게 되는 거에요? 3 궁금 2012/06/14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