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면에 반말 하는 어린이집 원장선생님. 좋은 점이 뭘까요??

진짜진짜 급해요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2-06-07 15:12:50

27개월 된 아이..  제 생각엔 내년쯤에나 얼집 보내려고 했었는데.

사정상 보내기로 마음먹고 어린이집에 대기신청을 했어요.

여러 군데 연락 해두었는데.

한곳에서 연락이 오네요.

자리가 났다고요..

근데 여기 한달 전 에도 자리가 났다고 연락왔던 곳.

(그때는 마음을 결정을 못해서 아직 못보내겠다고 거절했구요.

지금은 급한 사정이 생겨서 보내긴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엄마들 카페에 검색해보니 나쁜 평은 없어요. 그럭저럭 만족한다는 평들..

제가 직접 가보기도 햇는데...

딱 마음에 들진 않지만....

아주 마음에 들지도 않았어요.

마음에 안든것은 건물이 단독건물로 있긴 하지만 가건물식이고요. 좀 비좁은 느낌.

선생님들은 친절하고 좋았던거같긴해요.

해서 60점 정도??

근데 오늘 전화 통화한 원장 샘은....

왜 반말이실까요.

전에 전화도 햇고. 방문도 했던 걸 기억해서 그러시는걸까요.

괜히 불안한 상상이...ㅜㅜ

반말 쉽게 하시는 원장샘의 좋은 점을 듣고 싶어요.

보내긴 보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하고 싶어요.

언니들 도와주세요~~!

IP : 121.157.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3:15 PM (1.251.xxx.116)

    좋은점 없을텐데요.
    아마도

    정말 기억하고
    니가 가봐야 어디가겠니? 별거없지? 올려면 오고/
    이런뜻 같은데요?

    다른데 보내세요

  • 2. 샬랄라
    '12.6.7 3:16 PM (39.115.xxx.98)

    좋은점 없을텐데요.
    아마도

    정말 기억하고
    니가 가봐야 어디가겠니? 별거없지? 올려면 오고/
    이런뜻 같은데요?

    다른데 보내세요 2

  • 3. 그리고
    '12.6.7 3:16 PM (121.157.xxx.28)

    여기는 왜 자리가 자꾸 생기는 걸까요. 정말 기대 안했었는데 한달사이로 연락이 오다니.. 제가 다시 대기신청한지는 이주 정도 되었어요. 원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개인사정이 있는걸텐데... 흑흑... 보내야 하는지.. 고민되요. 결원이 자주 생기는 얼집의 특징이 뭘까요.

  • 4. ..
    '12.6.7 3:18 PM (72.213.xxx.130)

    마음에 안들어 떠나는 사람이 쉽게 생기니까 결원이 자주 생기는 거겠죠. 알면서 보내고 싶지 않을 듯

  • 5. 흑흑...
    '12.6.7 3:19 PM (121.157.xxx.28)

    절망적인 답변만...있네요. ㅜㅜ
    정녕 좋은 점은 없을까요...

  • 6. ...
    '12.6.7 3:20 PM (121.146.xxx.76)

    못배운 원장선생님이네요

  • 7.
    '12.6.7 3:22 PM (218.51.xxx.117) - 삭제된댓글

    초면에 반말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 없겠죠.
    그런데.. 꼭 반말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축에 든다고는 생각안해요.
    뭐랄까, 본인 나름에서는 친근함 편안함의 표현이기도 하거든요.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나오는거죠.
    사람을 낮춰봐서 그런게 아니라는 전제하에요.

  • 8.
    '12.6.7 3:23 PM (125.187.xxx.175)

    전 은근히 반만 섞어가며 말하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해서
    (영업하는 분들 중에 이런 분 있는데 정말 싫더라고요)
    권하고 싶지 않네요.
    어쩐지 신뢰가 안 가요.
    자리가 잘 난다는 건 그만큼 도중에 나가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 9. ......
    '12.6.7 3:40 PM (123.199.xxx.86)

    기본적인 것을 패스하는 사람은...다른 것들도..대수롭지 않게..처리하는 경향이 농후하고..
    잘잘못에 대한..스스로의 규정이 미약하여...어떤 일이 발생되었을 시,,,강하게 부정하는 등....
    그다지....좋은 인간군이다할 수 없겠습니다..
    제가 원글님이라면......그곳에 보내지 않겠네요..사고는 무신경..무책임,,무관심에서 오는 거니까요..

  • 10. 존대말하면서
    '12.6.7 3:40 PM (210.93.xxx.125)

    웃으면서 존대말하면서 상대방 뺨치는경우도 많아서 ....

    존대말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 11. 자리가 왜 자꾸 날까요?
    '12.6.7 10:24 PM (188.22.xxx.111)

    이것만 보면 답은 다 나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30 고3 딸아이 산부인과 진료 1 엄마 2012/06/20 2,256
118929 락앤락 글라스 너무 잘 깨지네요 6 .. 2012/06/20 1,847
118928 abe(에이브)전집 영어판 리스트 13 루이 2012/06/20 4,183
118927 초등 5학년 욕 안하느 아이도 있겠죠. 5 초등 2012/06/20 1,247
118926 매실엑기스 담을때 김치통큰거에 담아도 될까요? 1 매실 2012/06/20 1,795
118925 잘 모르는 후배 결혼 축의금을 내야 할까요? 5 축의금 2012/06/20 1,809
118924 자살은 참 이기적인 죽음인 것 같아요... 30 ... 2012/06/20 5,723
118923 취업대비 컴퓨터 자격증... 컴활 or ITQ? 2 탈출 2012/06/20 1,998
118922 유시민 출마 3 참맛 2012/06/20 1,657
118921 마봉춘 돕기 82 장터 바자회가 열린답니다 7 발사모 2012/06/20 2,018
118920 악!! 마봉춘 바자회 장터 열리는 거예요?? 4 에헤라디여~.. 2012/06/20 1,604
118919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0 708
118918 남들은 흔히 하는데 자신은 못해본거 있나요 27 2012/06/20 3,040
118917 짜증내는 아이 영양제 뭐 먹어야 하죠? 4 영양제 2012/06/20 2,635
118916 웃겼던 뉴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8 ..... .. 2012/06/20 1,496
118915 운전중에 핸드폰 자제합시다 4 수원아미고 2012/06/20 1,343
118914 대만의 외노자정책이 부럽네요... 별달별 2012/06/20 966
118913 남에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거 고소할수있나여? 1 짜증 2012/06/20 1,589
118912 긴 생머리에 대한 집착 5 단발머리 2012/06/20 3,115
118911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6 ... 2012/06/20 2,969
118910 어떻게찾아요. ㅇ.ㅇ 2012/06/20 858
118909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원한 2012/06/20 2,841
118908 현실도피 ... 2012/06/20 1,076
118907 C형간염 궁굼해요 8 홧팅 2012/06/20 2,115
118906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