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가 한글배우기를 참 안하니다. (현재 방문수업 받는 중)
겨우 이름만 쓰는데 언제부터인지 이름을 거울에 비친것처럼 모음자음 다 좌우바꿔서 써요.
근데 어디서보니 난독증 증세라고도 나와서 겁이 확 나네요..
이때쯤 그렇게 쓰는 것 괜찮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한글은 언제쯤 다 익힐수 있을지 고민되요..
(오른손잡이는 맞습니다)
6살 아이가 한글배우기를 참 안하니다. (현재 방문수업 받는 중)
겨우 이름만 쓰는데 언제부터인지 이름을 거울에 비친것처럼 모음자음 다 좌우바꿔서 써요.
근데 어디서보니 난독증 증세라고도 나와서 겁이 확 나네요..
이때쯤 그렇게 쓰는 것 괜찮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한글은 언제쯤 다 익힐수 있을지 고민되요..
(오른손잡이는 맞습니다)
혹시 애가 왼손잡이 아닌가요? 우리 애도 그랬어요. 아예 뒤집어서. 그러다가 한글자씩은 바르게 쓰는데 좌우바꿔쓰기도 하고 전 그냥놔뒀더니 자연스레 고치던데요. 그리고 애들 늦게 한글떼고 전혀 지장없어요. 한글 빨리뗀 큰애보다 학교 가기 직전에 뗀 둘째가 한글철자 더 잘 알아요.
왼손잡이 아니라도 그래요. 저는 아이가 둘인데 둘 다 처음엔 그러던데요.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냅니다.
원래 그래요. 난독증은 여러 개의 글자중 앞뒤 글자를 바꿔 읽는 등의 현상을 일으켜요. 쓸 때 반사된 모양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흔한 일이다 거울 현상이라던가? 하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때가 그립네요...... 다 지나가리니..ㅋ
울 아들 왼손잡이.....
그래서 그런가봐요 했어요
사실 읽는것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네살때 어린이집 선생님이 제게 묻더군요.
한글 언제 가르쳤냐구. 그래서 울 아이가 한글 읽는다는거 알게되서 천재인줄 알았넹요 ㅋㅋㅋ
그런 아이가 초등가서도 거울에 비친 모양으로 쓰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잘 쓰다가 한글자씩 섞여서.
지금은 육학년인데 잘 쓰고있구요...물론 천재도 영재도 아니구 그냥 제 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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