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아이가 이름을 쓸때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좌우대칭으로 쓰는데요

궁금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2-06-07 14:48:32

6살 아이가 한글배우기를 참 안하니다. (현재 방문수업 받는 중)

겨우 이름만 쓰는데 언제부터인지 이름을 거울에 비친것처럼 모음자음 다 좌우바꿔서 써요.

근데 어디서보니 난독증 증세라고도 나와서 겁이 확 나네요..

이때쯤 그렇게 쓰는 것 괜찮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한글은 언제쯤 다 익힐수 있을지 고민되요..

 

(오른손잡이는 맞습니다)

IP : 115.2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6.7 2:55 PM (27.100.xxx.53) - 삭제된댓글

    혹시 애가 왼손잡이 아닌가요? 우리 애도 그랬어요. 아예 뒤집어서. 그러다가 한글자씩은 바르게 쓰는데 좌우바꿔쓰기도 하고 전 그냥놔뒀더니 자연스레 고치던데요. 그리고 애들 늦게 한글떼고 전혀 지장없어요. 한글 빨리뗀 큰애보다 학교 가기 직전에 뗀 둘째가 한글철자 더 잘 알아요.

  • 2. ...
    '12.6.7 3:18 PM (121.157.xxx.189)

    왼손잡이 아니라도 그래요. 저는 아이가 둘인데 둘 다 처음엔 그러던데요.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냅니다.

  • 3. 흐음
    '12.6.7 3:54 PM (121.167.xxx.114)

    원래 그래요. 난독증은 여러 개의 글자중 앞뒤 글자를 바꿔 읽는 등의 현상을 일으켜요. 쓸 때 반사된 모양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흔한 일이다 거울 현상이라던가? 하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니 걱정하지 마세요.

  • 4. 아귀여워~~!
    '12.6.7 4:55 PM (1.236.xxx.196)

    이때가 그립네요...... 다 지나가리니..ㅋ

  • 5. 왼손
    '12.6.7 4:57 PM (116.37.xxx.141)

    울 아들 왼손잡이.....
    그래서 그런가봐요 했어요
    사실 읽는것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네살때 어린이집 선생님이 제게 묻더군요.
    한글 언제 가르쳤냐구. 그래서 울 아이가 한글 읽는다는거 알게되서 천재인줄 알았넹요 ㅋㅋㅋ
    그런 아이가 초등가서도 거울에 비친 모양으로 쓰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잘 쓰다가 한글자씩 섞여서.

    지금은 육학년인데 잘 쓰고있구요...물론 천재도 영재도 아니구 그냥 제 아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40 맛은 그저 그런데 친절한 음식점과 맛있지만 불친절한 음식점 23 음식점 2012/06/15 3,067
120339 인간극장 겹쌍둥이네 엄마.. 16 .. 2012/06/15 12,691
120338 경희식당 TV에 나옵니다 8 이두영 2012/06/15 2,861
120337 다들 그냥 글만 읽고 있는거 아니죠 3 55입을수있.. 2012/06/15 1,559
120336 아들이 그렇게 아까울까요.. 16 ... 2012/06/15 3,589
120335 자식 키우는 재미가 별건가 9 팔불출 2012/06/15 3,020
120334 계면활성제(올리브리퀴드)없이 천연크림 만들기 8 ,... 2012/06/15 9,614
120333 견면요솜 잘라도 될까요? 2 ^^ 2012/06/15 1,401
120332 이덕일은 전형적 3류 음모론적 글 쓰죠 4 mac250.. 2012/06/15 2,285
120331 스마트폰으로 로그인하기 힘들어요!!!!!!!!!!!!!!!! 8 스마트폰 2012/06/15 1,464
120330 카드사에서 실시하는 복리비과세 저축 5 저축 2012/06/15 1,436
120329 영재원 준비하려는데 와이즈만, CMS. 봄바람 2012/06/15 4,731
120328 한중록을 통해 볼 수 있는 자녀교육 지침서 4 mac250.. 2012/06/15 1,670
120327 갑자기 궁금하당 1 별이별이 2012/06/15 942
120326 노니쥬스라고 혹시 드셔 보신분? 4 .. 2012/06/15 3,565
120325 마구 쓴 팔꿈치 관절이 1달째 고통스러워요 4 언제쯤이나... 2012/06/15 1,081
120324 왜 그렇게 떨릴까요?? 4 자신감 2012/06/15 1,500
120323 디올 중고구두 5 반품 2012/06/15 1,410
120322 문재인 딸 “아빠 대선출마 반대, 노무현 아저씨 가족 봤잖아요?.. 4 샬랄라 2012/06/15 3,353
120321 보험금청구에 대해서 여쭤 볼게요 5 ^^ 2012/06/15 1,621
120320 김성령은 나이 먹을수록 더 이쁜 거 같아요. 38 ... 2012/06/15 9,666
120319 새누리, 당직자가 당원명부 팔아넘겨···"충격·곤혹&q.. 1 세우실 2012/06/15 900
120318 오원춘 사형선고 됐네요. 12 인육 2012/06/15 3,024
120317 1층 놀이터 앞에 어떤 젊은 남자가 소리를 혼자서 지르고 있는데.. 1 2012/06/15 1,579
120316 여유만만 황수경 아나운서요 21 ..... 2012/06/15 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