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상대방이 인정 안하면 경찰서 가는게 빠른거 같습니다

교통사고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2-06-07 13:00:04

상대방이 어디 다른데서 치인걸 자기한테 그런다는 식이었어요.

양쪽 보험사 직원들도 경찰서 가봐야 자기네가 검사하는것과 같은 기준으로 한다.

달라질게 없다며 말리는 분위기,,,

심지어 그 부부는 내게 손해배상까지 청구 운운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말이 무서워 경찰서 포기했다간 꼼짝없이 그 분들의 주장을 인정하는 꼴이 되겠더군요.

경찰서 갔습니다

경찰이 몇가지 딱 짚어주니 암소리 안하네요.

보험사직원들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명확히 관찰하고 과학적인 얘기로 짚어주었거든요.

되레 손해배상 줄까 겁났는지 얼른 자리 뜨더라구요.

혼자서 주차하며 긁어대긴 했어도 차량과의 사고는 첨인데

좋은 경험했습니다.

명확히 시시비비가 안가려진다 싶으면...

찜찜하다 싶으면...

 경찰서를 찾는게  후련하구나 ...확실하구나,,,알았어요.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 같습니다

화장실이 급해서 경찰서를 찾아 들어간 적은 있어도

사건사고로 찾은건 처음이었습니다..

IP : 58.143.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6.7 1:12 PM (58.123.xxx.137)

    보험회사 직원들도 결국 자기네 회사 이익 생각하지 보험든 사람들 배려 안합니다.
    사고가 나면 무조건 경찰한테 신고하는 게 제일 나아요. 어설프게 합의하려다 성질 납니다.
    그리고 혹시 목격자가 없는 단순 사고에서 상대방이 그냥 괜찮다고 집에 가버리거나 해도
    반드시 경찰서에 들러서 이런 사고가 있었고, 상대방이 이렇게 하자고 했다고 신고해야 해요.
    그럼 나중에 상대방이 말을 바꿔서 신고해도 내가 뺑소니로 몰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 2. 정말
    '12.6.7 1:48 PM (122.45.xxx.33)

    보험사말 100% 믿지마세요
    요번에 나도 사고 당했는데 보험사들 지들 돈 손해 안봐요
    자차처리 것두 자기 부담금 올라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일처리 잘하셔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280 저희 집 담 옆에 3달 넘게 꼼짝 않는 승합차 글 올렸었는데요 1 하아 2012/06/18 2,054
118279 돌잔치 후기 보면.. 12 글쎄 2012/06/18 3,951
118278 머리숱이 없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헤어스타일을 해야 하나요 ㅇㅇ 2012/06/18 2,179
118277 국내 최초 꽃미남 가수가 누군가요? 50 국내최초 2012/06/18 4,260
118276 결혼할 때 한쪽에선 잘한 결혼이 상대방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거요.. 5 .. 2012/06/18 2,796
118275 캐나다 갈때 선물 어떤걸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4 궁금 2012/06/18 1,341
118274 생활에 소소하게 도움되기 2 이쁜마눌 2012/06/18 1,218
118273 얼룩진 여름 티셔츠들 잘 버리시나요? 5 얼룩 2012/06/18 1,951
118272 넝쿨당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숙이 뒷통수 친 동창같은 여자 2 ㅇㅇ 2012/06/18 3,448
118271 유모차 뒤에 발판???에 큰아이가 올라타고있던데 이거몬가요? 6 에쓰이 2012/06/18 3,183
118270 일본식 만두 어떻게 굽나요? 3 ........ 2012/06/18 1,406
118269 엄마가 류마티즘이신데요..두충 나무에 대해서.. 3 -- 2012/06/18 1,307
118268 비데는 어느회사꺼가 좋은가요?? 4 고민 2012/06/18 2,882
118267 얇아 보이는 피부와 그렇지 않은 피부 14 피부 2012/06/18 7,697
118266 마르코폴로 기행록에도 보면,,, 4 별달별 2012/06/18 1,203
118265 어차피 내배채우려고 사는 세상이잖아요 3 은하의천사0.. 2012/06/18 1,030
118264 중국어 번역료 1 니하오 2012/06/18 2,219
118263 김남주가 아주 좋은 회사라고 취직시켜준것이 식당 서빙인데요 30 넝굴당 이숙.. 2012/06/18 16,344
118262 이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2 ㅜㅜ 2012/06/18 1,547
118261 공무원사회에서 대학졸업여부 중요한가요? 17 프라푸치노 2012/06/18 8,637
118260 cgv에서 이벤트를 한다네요.. zzaa 2012/06/18 1,099
118259 짜증과 화 내는것의 차이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6 노력할래요 2012/06/18 4,045
118258 탈북선녀와 짱개,,,,, 별달별 2012/06/18 1,075
118257 아이가 5살인데 태극천자문에 빠져있어요. 4 5세맘 2012/06/18 1,903
118256 사주에 화가 많아요... 3 사주 2012/06/18 5,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