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기를 눕혀놓고 분유먹이는것 알려주세요.
1. 저도
'12.6.7 11:00 AM (1.251.xxx.116)눕혀서 먹였어요.....
모로 눕혀서 머리엔 베개, 우유병원 천기저귀 같은걸로 괴어?놓고 하면
먹으면서 자면서,,,아주 잘먹었는데요.
엄마체력에 맞게 해야지요뭐...전 체력이 안돼서...2. 저도
'12.6.7 11:01 AM (1.251.xxx.116)참....시터께서 한가지 잘 못하시는것은
어린 아기라도 유아어 쓰지말고,,,일상어(어른들이 사용하는말) 쓰시라고 하세요.
지지..아야야..
하지말고..안돼...아프다..이렇게요.3. ㅁㅁㅁ
'12.6.7 11:04 AM (218.52.xxx.33)분유 먹였는데, 꼭 안고 먹였어요.
입에 들어가는건 분유지만, 먹이는 마음이나 자세는 모유수유와 다른 점 없이요.
제 심장 소리 들려주고, 아기랑 둘이 눈 맞추고 웃으면서 먹게 했어요. 먹을 때 다른 자극은 안줬고요.
돌쟁이가 혼자 분유병 들고 먹게는 하지 마세요.
옆에서 먹여줄 엄마가 없는 것도 아니고, 셀프 수유 하다가 기도로 넘어가면 큰 일 생기기도 하고,
누워서 먹으면 귀로도 잘 들어가서 중이염 자주 걸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나중에 젖병 뗄 때도 집착해서 힘들기도 해요.
그 이모님에게 좋은 영향 많이 받아두세요. 좋은 분 만나셨네요.
그리고, 아기들 다 알아들어요. 엄마가 알아주는만큼 쑥쑥 발전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마시길.4. ..
'12.6.7 11:05 AM (1.225.xxx.48)그 이모님 아기한테 잘해 주신건 고마운데 좀 유난스럽네요.
꼭 우유먹일때 그래야만 자기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고,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이 드는건 아니네요.5. 전
'12.6.7 11:06 AM (121.128.xxx.151)아기가 누워서 우유 먹는거 보면 넘 힘들어 보이던데요..
꼭 안고 먹이면 안정감 있고 편한 할꺼에요.6. ...
'12.6.7 11:07 AM (14.46.xxx.180)돌쟁이 아가에게 그정도 유아어는 괜찮아요..시터분이 잘 키우고 계시는것 같네요.그리고 분유를 먹이더라도 모유먹이는 자세로 먹이는게 좋다고는 합니다.
7. 분유는
'12.6.7 11:07 AM (115.140.xxx.84)안고먹이는게 아가의 정서에 좋습니다
독일의 전쟁때인가? 영아원서 애들이 이유없이 많은애기들이 사망했는데
마지막침대아기만 살았다고
그이유가..돌보는 분이 힘드니까 침대에
눕힌채로 쭈르륵 먹이다 마지막아기는
안고 먹었다고ㅡ.ㅡ
아기에게 음식만중요한게 아니에요
사랑받는다는정서적안정도 중요한 영양인거죠
그이모님 오래오래 믿고 맡기셔도될거같습니다
훈훉하신분이네요^^8. 눕혀서
'12.6.7 11:08 AM (223.33.xxx.123)먹이면 안되요. 이모님 말이 백번 옳아요.
트림도 제대로 못하는데
우유가 넘어가다가 귀쪽으로가서 중이염 올 확률 높아져요.
아기는 어른하고 달라 중이가 짧고 수평적이라 누워서 뭐 먹는거 위험해요9. ...
'12.6.7 11:09 AM (124.5.xxx.15)그 이모님 훌륭한 시터시네요
자랑할만하세요
그리고 아기 분유는 안고 먹이시는게 좋지요10. 그런데
'12.6.7 11:28 AM (114.202.xxx.198)아기에게 유아어 쓰는 것이 왜 안 좋나요???
11. ...
'12.6.7 11:33 AM (222.106.xxx.124)안은 채로 먹이는게 더 낫지 않나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누워서 먹이는 경우는 엄마가 밤중 모유수유할때나 그런 줄 알았어요...12. 벼리
'12.6.7 12:50 PM (121.147.xxx.142)애기 누워서 분유먹어 버릇하면 중이염 잘 걸리고 한번 걸리면 오래 가요.
돌 전후면 그냥 빨대컵에 넣어 먹이세요. 처음엔 막 흘리고 양껏 안먹어 엄마 속은 좀 타지만
지금 분유병 안 떼면 두돌 생일에도 젖병 빨 확률이 높아요 ;;;;;;;13. .....
'12.6.7 1:46 PM (116.126.xxx.116)이모님 말 맞고요. 비교를 하자면 당연히 땅에 누워먹는것보단 엄마가 안고 먹이는게 낫죠.
근데 돌이면 걸어다닐떼니..앉아서 빨대컵 써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누워서 먹으면 중이염 잘생긴다고 위기탈출넘버원에 나왔어요ㅅ14. 중이염
'12.6.7 2:08 PM (175.112.xxx.118)누워먹으면 중이염 잘 오잖아요. 그래서 안고먹이는거 아닌가요
15. 싱고니움
'12.6.7 3:11 PM (125.185.xxx.153)저는 까까 지지 에비 야옹이 멍멍이 응가 쉬 그런 유아어 다 쓰는데...
어차피 애도 나중에 어른말 다 배울텐데 쓰는 어휘라는건 풍부할 수록 좋은거 아닌가 싶네요.
이말도 써 보고 저말도 써 보고....
애가 쓰라고 나온 유아어인데 굳이 잘못하고 있다는거 잘 모르겠어요...16. 싱고니움
'12.6.7 3:13 PM (125.185.xxx.153)근데 그 이모님 정말 좋으시네요....좋으시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0526 | 기관장출신이 무슨뜻이에요? 2 | 모리 | 2012/07/14 | 1,477 |
130525 | 쿡에 처음으로 정치관련 글을 한번 투척해봅니다. (대선 투표 독.. 27 | 솔직한찌질이.. | 2012/07/14 | 1,927 |
130524 |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 절지동물이다 7 | 국어문제 | 2012/07/14 | 9,172 |
130523 | 맥주 두 잔 마시고 심한 어지러움,10분뒤 정신말짱해진건 이유가.. 2 | 술이약해서일.. | 2012/07/14 | 2,702 |
130522 | 아이 한글 어떻게 떼셨어요?? 16 | 6살엄마 | 2012/07/13 | 2,715 |
130521 | 요즘은 이런 옷 입으면 촌티날까요? | 유행 끝? | 2012/07/13 | 1,652 |
130520 | 조선족이야기가 많네 17 | ㅇㅇ | 2012/07/13 | 2,279 |
130519 | 솔직히 자게 오면 기분많이 상하네요.. 25 | 속상. | 2012/07/13 | 4,353 |
130518 | 딸애가 사춘기라 방문 열고 자는거 싫어하는데.. 5 | .. | 2012/07/13 | 2,798 |
130517 | 여자 연예인들 중 나이 대비 최고 동안은 최화정인듯.. 11 | ㅇㅇ | 2012/07/13 | 5,250 |
130516 | 다문화반대에게 질문! 16 | 조선족도살자.. | 2012/07/13 | 1,434 |
130515 | 결론은 돈. 1 | 잠수중인 고.. | 2012/07/13 | 1,614 |
130514 | 비중격 만곡증 수술해보신분 계세요? 3 | 이비인후과 | 2012/07/13 | 1,982 |
130513 | 여성 실종,아동 실종 답답합니다..다음은 당신 입니다 7 | 한민족사랑 | 2012/07/13 | 1,905 |
130512 | 이니스프리 세일폭이 많이 줄었던데.. 1 | ........ | 2012/07/13 | 2,234 |
130511 | 그냥 한국시집온? 동남아 여성들 별로네요.... 58 | 익명이니깐편.. | 2012/07/13 | 9,905 |
130510 | 저만 느끼나요? 5 | .. | 2012/07/13 | 3,016 |
130509 | 급! 도와주세요--- 포도 4 | 어뜩해요ㅜㅜ.. | 2012/07/13 | 1,298 |
130508 | 82에 외국인분들 많으시네~ 1 | 인본주의 | 2012/07/13 | 1,361 |
130507 | 분란낼려는건 아니고 전업이 덜 늙지 않을까요? 19 | 분란 | 2012/07/13 | 3,840 |
130506 | 이래저래..거이 친구가 없으면 과연 40대 이후에.. 8 | 친구 | 2012/07/13 | 3,798 |
130505 | 박준우가 마스터쉐프코리아 결승까지..! 2 | 오예~!! | 2012/07/13 | 2,406 |
130504 | 마셰코 왠지 박준우씨가 우승할거같아요 21 | 치킨매니아 | 2012/07/13 | 3,478 |
130503 | 개를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4 | 흠 | 2012/07/13 | 1,677 |
130502 | 미국 일주일 여행한다면 얼마들어요? 6 | ... | 2012/07/13 | 3,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