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밑 지방제거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2-06-06 23:38:03

흑 ~~ 얼마전부터 이상하게 제 얼굴이 나이가 들어보이는거에요...

저 40대 초반이에요..물론 서서히 나이들때가 됬죠...

그렇지만 저 아직 늦둥이도 키워야 하고...훌쩍....

갑자기 나이들어 보이는거에 엄청 스트레스도 받고...

저녁먹는다고 만난 올케가 그러더군요...눈밑에 지방이 생겨 그런거라고...

검색해보니 시술 방법이랑 비용은 대충 감 잡았고요...

궁금한건 많이 아픈가 하는거죠...

제가 아픈걸 잘 ... 그치만 울 늦둥이를 위해 함 참아볼라구요...^^;;;

꼭 시술을 받아야하는야 하는지 ...다른 방법도 있는지 궁금해요..

IP : 42.82.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취
    '12.6.6 11:54 PM (118.42.xxx.109)

    주사 맞을때 좀 아프고 참을만 하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거울보는 스트레스 날아갑니다

  • 2. 저 받았어요.
    '12.6.6 11:56 PM (175.114.xxx.35)

    수술 자체는 마취하고 해서 크게 아프진 않아요. 수술 후 열처리?할 때 따끔거린다고 해야 하나 그렇구요. 아주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2주 정도는 눈을 내리뜨기 힘들고 베개를 높이 하고 자야 해요. 머리감을 때도 서서 감아야 하구요.
    저는 눈밑이 아주 불룩하게 나왔는데 하고 나니 정말 젊어보여요.
    너무 늦게 해서 늘어진 게 조금 남긴 했지만 만족합니다.

    참, 그리고 병원도 잘 선택하셔야 해요. 저는 제일 유명한 병원에서 했는데 다른 병원에서 했다가 안 좋게 되어서 거기 재수술하러 온 사람 두 명 봤어요.

  • 3.
    '12.6.6 11:58 PM (58.234.xxx.52)

    윗 분(175.114.), 수술 받으신 그 병원 어딘지 살짝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 엄마가 수술을 너무 하고 싶어 하시는데 그 병원에서 받게 해드리려구요.
    꼭 부탁드려요!

  • 4. 흐음
    '12.6.7 12:08 AM (1.177.xxx.54)

    우리 엄마 받았구요.
    요즘 다시 원래보다 더 불룩하게 나오셧네요
    그냥 안했음 그정도로 다시 나왔을래나 싶어요.
    미래의 일을 뭐라 하긴 애매하지만요.
    우리동생이 해준거라..저는 그냥 보고만 있지만.
    다시 하러가야 할것 같더라구요.

  • 5. 혹시
    '12.6.7 12:09 AM (58.230.xxx.105)

    많이 쳐지셨나요?
    제가 34살에 눈밑지방 재배치 받았어요.
    저도
    피부가 얇고.. 눈밑이 잘 늘어지는( 유전적인것도 있더라구요)
    늘 피곤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고 스트레스였는데요.
    지방 재배치 받고는 덜해요 관리 안해서 살짝 처음 수술때 살짝 지방이 나오긴했는데
    티나는 수준은 아니구요..
    수술 하기전보다 훨 낫긴 하죠.
    지방 안빼고.
    많이 안쳐지셨음 지방 재배치 해보세요 눈에만 부분마취하고.. 괜찮더라구요..

  • 6. 지방재배치
    '12.6.7 2:05 AM (220.93.xxx.191)

    땡기네요.
    그것도 전문병원있나요?
    혹시님 알려주셔욤~~!

  • 7. 11
    '12.6.7 8:04 AM (49.50.xxx.237)

    시간가면 다시 생겨요.
    지방 재배치 했거든요.

  • 8. 원글
    '12.6.7 8:24 AM (42.82.xxx.8)

    흑흑 댓글 달아 주신분들 넘 감사드려요...
    조금 용기가 생기네요...^^

  • 9. 저 받았어요.
    '12.6.7 9:55 AM (175.114.xxx.35)

    제일 유명한 데라고 한 건 시댁형님이 먼저 시술받으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밝혀도 되나 모르겠네요. 압구정동의 김ㅅㅇ 피부과에요. 전 원장님에게 받았어요.아, 그리고 시댁 형님은 저보다 더 잘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948 국민연금 고갈 정말 그럴까요? 7 무식이 2012/06/06 2,782
116947 무엇과 무엇의 랑데뷰-라고 영자로 쓰고 싶은데, 문법을 몰라요ㅠ.. 10 불어 아시는.. 2012/06/06 1,090
116946 출퇴근 도우미 적정급여는요... 4 급여 2012/06/06 2,291
116945 부부간에 같이 있는데 불평불만 많이 말하는거 예의 아니죠?? 8 마그리뜨 2012/06/06 3,183
116944 아이에게 옮은 수족구... 내일 출근할 수 있을까요? 1 asdf 2012/06/06 2,146
116943 화폐상습진, 지루성피부염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5 2012/06/06 4,029
116942 연대 정말 송도로 보낼 모양인데요? 80 ... 2012/06/06 17,588
116941 영화트렌스포머에서 오토봇은 트렌스포머 아니죠? 7 얼음동동감주.. 2012/06/06 1,447
116940 분위기 파악해 응징했어요 4 동대표 2012/06/06 2,417
116939 양산.부산지역 치아 신경치료 필요하신분 무료로 해드립니다. 환자 구해요.. 2012/06/06 1,759
116938 1인 창조기업점수 혹시 2012/06/06 894
116937 사실 정순왕후가 가장 억울한 평가받는 여자죠 4 mac250.. 2012/06/06 3,133
116936 외국 교포 자녀(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찾습니다.. ppippi.. 2012/06/06 1,271
116935 초등 3학년 영어 챈트 대회 팀이름 추천해 주세요 1 땡글이 2012/06/06 1,658
116934 40대 다이어트는 정녕 의학의 도움밖에 없나요? 7 40대 2012/06/06 3,685
116933 먹물 파스타 면에 어울리는 소스는? 4 ** 2012/06/06 1,371
116932 세제혁* 써보신분 계신가요? 6 2012/06/06 1,707
116931 방금 올라온 매실 이야기요~ 버럭!! 2012/06/06 1,984
116930 이혼 시 재산분할 관련 1 고민 2012/06/06 2,370
116929 알바 4대보험 3 알바 2012/06/06 2,221
116928 돈많고 시댁.친정 부자인거 자랑하는 사람들은..?? 23 .... 2012/06/06 11,771
116927 진상옆집문제인데, 관리사무소에서 관여못한대요 11 고민 2012/06/06 4,239
116926 북유럽 가이드북 추천바랍니다 1 부자 2012/06/06 1,664
116925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9 ggsd 2012/06/06 5,371
116924 발볼 넓고 발등 두툼한 발은 이런 샌들 신으면 안되나요? 3 ?? 2012/06/06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