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다이어트는 정녕 의학의 도움밖에 없나요?
거의 굶다시피 하며 운동하거나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거 같던데 진정 그래야 하나요?
정말 먹는 양을 30%로 줄여야 살이 빠집니까?
나이드니 한끼만 굶어도 눈앞이 핑 도는데
거기다 운동까지 하라니...
1. **
'12.6.6 8:42 PM (121.145.xxx.138)50대 인데요. 1년전 부터 핼스와 야채식을 하고 있습니다. 체중 5킬로 정도 뺐고 근육 2킬로 늘었어요
몸매는 30대 초반 균형잡힌 몸매로 변신했고 만족합니다.
하루 2시간 꾸준히 운동하고 샐러드 + 고구마 2개 점심 한식으로 저녁 샐러드+ 닭가슴살 +고구마 이렇게 먹었어요. 그렇게 기운없거나 하지 않았고 좋았어요. 함 해보세요2. 저희엄마
'12.6.6 9:33 PM (183.96.xxx.17) - 삭제된댓글올해 만으로 62세이신데 작년 여름부터 아침 식전 운동 하셔서 다이어트 전 65키로정도 나가셨었는데 지금 58키로세요.
겨울에 운동량 줄어서 2키로정도 찌셨다가, 날 풀리면서 다시빼시고 요즘 추가로 더 빼시던데요.
아침에 일어나셔서 식전에 한시간 반 정도 공원 산책하십니다.
나이때문에 계속은 못 걸으시고, 고혈압 환자셔서 계속 운동하는게 바람직 하지도 않으시니,
공원 갈때부터 30분 열심히 걸으시고, 공원 안에서는 산책 하시고, 오실때 또 20분 정도 열심히 걸으신댔어요.
식사조절은 거의 안하시던데, 환갑 노인도 빼는데 40이시면 뭐..3. ....
'12.6.6 9:34 PM (211.212.xxx.124) - 삭제된댓글꾸준히 안한 사람들이하는소리일뿐
탄수화물양좀 줄이고 (제가 본디 양은 좀 적은편밥한공기210그램정도인데 60그램먹음)
아침 점심저녁 다 밥으로 먹고 운동 뻐근한거아닌 그냥 사십분에서 한시간정도 걷기로
(이건진짜 독하게 영하 13도인날도 새벽다섯시면 나가걷기 5년했음 )
혹자는 독하다고 저더러 사람도 아니라고 매력없다는둥 질투를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것같음
일단 그 노력으로 얻어진게 옷을 원하는대로 입는다는것
배고프게 살지도 않습니다
포만감 느끼고싶을때한번씩 우거지들깨국건지만 한대접
혹은 미역도 좋고
묵밥도 좋고 ...
즐기며 조절성공했습니다4. 비쥬
'12.6.6 11:03 PM (110.70.xxx.91)누구나 십키로 뺄수 있다고 유태우 박사님도 말했어요. 다 할 수 있어요
5. 55
'12.6.6 11:03 PM (1.224.xxx.209)전 작년 이맘때 69kg였어요.
꾸준히 운동하고 (그래봤자 월수금 1시간만 빡세게 하고 나머진 거의 누워있었지만요)
식사를 많이 조절하려고 노력했지만 직업이 전업주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많은 맛있는 음식들에게 노출되어 있는터라
조금씩 맛보며...간식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실컷 먹어가며 다이어트를 했답니다.
겨울엔 59kg까지 뺐었는데...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어지는 수많은 송년회와 신년회로 다시 63kg로 불더군요.
그런데 운동을 계속 한 탓인지 몸무게는 불었지만 사이즈는 더 줄어서
남들은 혼자서 살빼냐고 하더군요.
참고로...운동을 해서인지 현재는 61.5kg이긴 한데 모두들 60kg 안되는 걸로 봅니다.
옷도 보세가서 거의 다 사입구요.
큰사이즈 옷 아니고...그냥 맘에 들면 사서 입는데...허리둘레 살이 많이 정리되어서 그런지
아주 만족스럽지요.
전 솔직히 35살때 몸매보다 지금의 제가 더 맘에 듭니다.
운동해서 얼굴살이 터질거 같았는데 지금은 살뺐어도 팔자주름없이...눈가주름없이 아주 보기좋게 빠져서
저 조차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마도...급하게 빼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거라 믿어요.
건강하게 다엿하세요~!!!6. 빠져요.
'12.6.6 11:54 PM (112.150.xxx.40)전 작년초에 57킬로였는데, 지금은 48킬로에요.
일단 간식과 야식을 끊고 식사량을 줄였어요.
운동은 초기 6개월간은 열심히 걸었고, 지금은 되도록 걷는 편이에요. ^^
저도 허리가 안좋아서 심한 운동은 불가능해요.
그래도 식사량을 조절하니까 살이 찌지는 않네요.
애초에 목표는 49킬로였고, 그 목표가 가능해 보이지는 않았는데
이루어지는 날이 있네요.
결국 먹는 양이 문제였어요.7. ..
'12.6.7 12:02 AM (218.50.xxx.38)하루 이틀이 아니라 길게 보고 운동과 식이요법 하면 빠져요..
저도 40대 되서 건강한 50대를 맞으려고 길게 생각하면서 운동하고 있는데요...
정말 빠지더라구요... 자신과의 싸움이에요... 꾸준히 해보세요..8. 보험몰
'17.2.3 7:29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8170 | 아이 봐주신 아주머니 그만두실때요 14 | 고민중 | 2012/06/18 | 2,723 |
118169 | 펑합니다!!(감사해요.) 3 | .. | 2012/06/18 | 758 |
118168 | 캐나다여행다시질문드립니다. 5 | 안젤리나 | 2012/06/18 | 1,263 |
118167 | 이사 들어올 때 공사 오래하는거 욕먹을 일인가요? 18 | .. | 2012/06/18 | 3,190 |
118166 | 보험들때 누구한테 드나요? 3 | 보험설계사 | 2012/06/18 | 713 |
118165 | 초등여아들 성추행범을 나이들었다 훈방조치했답니다 .도움을 부탁드.. 3 | 관악경찰서 | 2012/06/18 | 1,358 |
118164 | 치과치료 받다가.ㅠㅠ 3 | 원 세상에 | 2012/06/18 | 1,359 |
118163 | 유무선 핸디형 청소기 추천부탁 2 | 청소기 | 2012/06/18 | 1,194 |
118162 | 매실은 언제까지 나올까요? | 매실 | 2012/06/18 | 717 |
118161 | 시린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조언 | 2012/06/18 | 1,683 |
118160 | 저의 자기관리, 지나친감이 있는지요? 131 | ... | 2012/06/18 | 17,525 |
118159 | 건축학개론에서 2 | 영화 | 2012/06/18 | 1,923 |
118158 | 베스트글 보다가 골반은 안돌아오나요? 3 | 소쿠리 | 2012/06/18 | 1,678 |
118157 | 한달간 해외로 연수 가셨는데 임시 담임쌤이 "멍청이&q.. 5 | 담임쌤 | 2012/06/18 | 1,451 |
118156 | 초등5학년 아이가 친구가 없어요 6 | 천개의바람 | 2012/06/18 | 3,979 |
118155 | 서초 강남근처 드림렌즈 안과 좀 추천해주세요 1 | 헤라 | 2012/06/18 | 868 |
118154 | 토요일 낮에 강남역에서 오리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 .. | 2012/06/18 | 820 |
118153 | 추천해주셔요...초등1학년이 좋아할만한 창작동화전집랑 위인전집이.. 1 | 피리피리 | 2012/06/18 | 1,155 |
118152 | <친정 오빠>가 아니라 <오빠> 3 | 이미지트레이.. | 2012/06/18 | 1,300 |
118151 | 무역 L/C 아시는분들~ 9 | 무역 | 2012/06/18 | 1,709 |
118150 | 6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6/18 | 543 |
118149 | 학교 가는 길에 화장실 들러야 하는 아이 4 | ... | 2012/06/18 | 1,084 |
118148 | 은교를 봤어요 7 | ... | 2012/06/18 | 2,928 |
118147 | 유치원생 왕따 있을까요? 2 | 바다네집 | 2012/06/18 | 1,835 |
118146 | 유인나, 지현우 진짜 사귀네요 파파라치가.. 22 | ㄱㄱ | 2012/06/18 | 12,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