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 음식 다들 쌀보다 소화안되세요?

궁금한일인 조회수 : 6,424
작성일 : 2012-06-06 18:17:11

요즘 입맛을 잃어서 아니 밥맛을 잃었다고 해야하나요

밥은 먹기 싫은데 밀가루 음식,,빵 수제비 칼국수만 먹혀요  세째가진건 아니구요==;

그와중에 빵섭취량이 늘어나면 확실히 현미밥먹을때보다 소화가 안됨을 느끼네요

역시 저는 밥을 먹어야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소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커요

예전엔 몰랐는데 나이들어서 그런지 느낌이 와닿네요

 

현미밥으로 다시 돌아가야겠군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IP : 58.239.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랑엄마
    '12.6.6 6:22 PM (222.105.xxx.77)

    저도 밀가루음식 너무 좋아하는데 먹고나면 소화가 안되요
    더부룩하니,,,,

  • 2. 저는 밥이 먹고나면
    '12.6.6 6:25 PM (121.145.xxx.84)

    제일 불쾌해요 포만감이..^^ 국수류는 소화 안되서 안좋아하는데
    베이글이나 통밀빵이 가볍고 냄새도 안나고 좋은거 같아요

  • 3. ㅠ.ㅠ
    '12.6.6 6:30 PM (122.32.xxx.129)

    브런치 한다고 남편 딸 같이 파스타 비싸게 먹고 와서 한시간내 다들 곯아떨어졌어요.
    국수에 뭐 들었나 왜 이러지 하면서 마법처럼 잠들어서 좀전에 일어났네요..ㅠ.ㅠ

  • 4. ..
    '12.6.6 6:43 PM (58.239.xxx.125)

    저도 밀가루 음식 섭취하면 몸이 가라앉고 피곤한건 있더군요,,39.120님 말씀들으니 좀 신경써야겠네요

  • 5. 근데
    '12.6.6 6:44 PM (112.152.xxx.173)

    멸치국수는 너무 소화 잘돼요
    왕창 우려낸 멸치 국수 호박넣고 따땃하게 먹고 돌아서면 배고파요....
    빵은 별룬데

  • 6. ..
    '12.6.6 7:37 PM (211.172.xxx.11)

    이태리 친구 말이 자긴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 너무 잘되고 가벼운데,
    쌀(밥)을 먹으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안된데요.
    선천적인것이나 자라온 환경탓도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 7. 플럼스카페
    '12.6.6 8:00 PM (122.32.xxx.11)

    제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고 소화안 되어 고민한 적도 없는데 한약 먹으면 밀가루 먹지말라는게 아주 고역이었어요. 어릴 적 골골해서 한약을 자주 먹었거든요.
    어른되어 한의원 갈 일 있어 여쭤보니 저는 오히려 밀가루 음식이 잘 맞는 체질이라더군요.
    한약먹을 때 밀가루 금하는 건 아무래도 수입이 많으니 기왕 약 먹을 때 그런 거 가리자는 취지지 저하테 밀기루가 안 맞아서 그런 건 아니란 말을 듣고 마음이 한결 편하더라구요

  • 8. 전 반대
    '12.6.6 8:10 PM (59.7.xxx.55)

    밀가루가 밥보다 소화가 잘되는데요. 특히 아침에 밥 먹으면 점심이 되면 배가 안고파서 밥생각이 없곤해요. 헌데 아침에 빵 먹으면 점심이 되기 전에 배꼽시계가 시간을 알려줘요.

  • 9. 음..
    '12.6.6 8:19 PM (180.69.xxx.129)

    지금 수입되는 밀가루는 유전자변형된걸거예요 아마도
    몸에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밀은 찬기운이 있는음식이라 소화가 잘안돼요
    수입되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미국산 밀을 수입하면 밀을 그냥 통째로 가공안하고 수입해옵니다
    그때 농약을 거의 살포합니다. 마구 뿌리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공합니다. 가루로 만드는거죠
    그과정이 몸에 좋을까요..미국사람들 밀가루 많이 먹고 어떻게들됐는지 아시죠?
    고기때문인줄 알고 고기를 줄여보아도 사람들 몸무게가 전혀 줄지않아서 관찰에 들어갔더니 원인이 밀가루였어요, 지금 밀가루는 예전에 몸에좋던 밀이 아니예요,
    우리밀을 사서 드시던지요.

  • 10. .....ᆞ
    '12.6.6 8:55 PM (116.37.xxx.204)

    인터넷에서 보고 공감한 글이예요.
    40이후엔 저녁으로 밀가루 먹지 말라고요. 정말 소화안되요.
    정말 면순이였거든요.
    그런데 쌀이 들어가야 속이편해요.
    최소한 반찬만 먹든지하는게 낫지 밀가루 음식은 불편해요.

  • 11. 얼음동동감주
    '12.6.6 9:02 PM (219.240.xxx.110)

    전 수입밀먹음 신물올라오는데요.
    우리밀은 소화잘되고 좋네요.

  • 12. ...
    '12.6.6 9:32 PM (58.239.xxx.125)

    좋은 의견들 감사드려요,,많이 배우고 갑니다

  • 13. 쥐떼를헤치고
    '12.6.7 1:18 AM (1.241.xxx.110) - 삭제된댓글

    네 밀가루는 맛있게는 먹지만 후회하는 일이 많아요 밥은 그런적이없죠 누룽지가 최강이구요 쌀 정말 사랑해요 ㅎㅎㅎ

  • 14. ---
    '12.6.7 2:48 AM (188.99.xxx.134)

    그래서 떡볶이 라면 스파게티 피자 안먹습니다. 속이 부대껴요. 한국에서도 외국 나와서도 그래요.
    통밀 섞인 쩨멜( 바게뜨는 아니고 독일빵 주식)은 그나마 속이 편하게 넘어가구요.

    사실 밥도 소화안되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 15. 푸른연
    '12.6.7 10:39 PM (222.104.xxx.185)

    밀가루는 만병의 원인입니다.특히 수입밀가루는 표백제와 화학약품 덩어리라 ~윽~
    그래도 밀가루음식들이 땡길 때마다 조금씩 먹는 건 어쩔 수 없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617 아침에 깨워주는 고양이 있나요? 14 착한이들 2012/06/16 4,490
120616 올뉴프라이드와 엑센트 신형 어느게 낫나요? 2 고민 2012/06/16 2,634
120615 천안에 맛집이나 볼거리 알려주세요 2 2012/06/16 2,039
120614 011핸폰 바꾸는 좋은방법 없나여? 2 011핸드폰.. 2012/06/16 2,306
120613 포괄수가제 - 내과 전문의로서 말씀드리는데 (펌) 11 참맛 2012/06/16 3,228
120612 PD수첩 광우병 소송 7건 모두 승소, 반격 나서나 2 참맛 2012/06/16 1,485
120611 어이없고 속상해요 3 앵두 2012/06/16 2,006
120610 엑셀, ppt 등.. 문서작업의 달인이 되고 싶어요.. ㅠ ㅠ 3 문서작업의 .. 2012/06/16 2,578
120609 교수가 방송에서 거짓말 해도 되나요? 5 .... 2012/06/16 3,077
120608 만두찔때 까는 천 문의여 10 악동 2012/06/16 5,826
120607 "1984" 저자: 조지 오웰 추천합니다. 1 책추천 2012/06/16 1,840
120606 오렌지색 원피스에 어울리는 샌달은??? 6 .... 2012/06/16 2,553
120605 19금) 백주 대낮에 길거리에서 쓰리썸 6 ㅋㅋ 2012/06/16 13,010
120604 이제 오디랑 복분자 철 아니에요?? 4 이상하다 2012/06/16 3,442
120603 딴지 좀돼서 누래지는 매실도 매실청담아도 되나요? 1 얼음동동감주.. 2012/06/16 3,087
120602 지인에게 500만원정도 빌리면 이자를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10 답답하네 2012/06/16 6,196
120601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피부에 관해서 2 사천 2012/06/16 1,818
120600 가수 '이정' 이요 12 굿 2012/06/16 4,977
120599 매실장아찌 질문좀할게요 2 prigen.. 2012/06/16 2,338
120598 '박경애'와 '박경희' 7 여가수 2012/06/16 7,727
120597 이 음식 이름이 안떠올라 잠이 안오네요 멸치와 청양고추로 만드는.. 6 0034 2012/06/16 3,174
120596 배게 추천 좀 해주세요! 1 00 2012/06/16 1,958
120595 갈라진 논에 물도 못대는 4대강 사업 3 어이없다 2012/06/16 2,282
120594 고양이가 풀을 뜯어먹네요. 9 ... 2012/06/16 3,603
120593 세안할때 클렌징 얼마나 하세요? 3 클렌징 2012/06/16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