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에 살면 삶의 질이 달라지겠죠?
맘내키지 않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하게 생겼거든요ㅠㅠ
1. 네
'12.6.6 10:05 AM (115.140.xxx.84)신혼도 아니고 몇년을살다ㅈ 이사해도 새로운살림이 왜그리 많이도 필요한지요
예전 집은 아득하게 기억되더라구요
가끔 이사는 전환점이 되는거같다는..2. 새집 좋죠..
'12.6.6 10:24 AM (124.56.xxx.140)기분 좋아질거 같아요.. 지은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 살다보니 새집 언제 살아보나 그게 꿈이에요
3. 비쥬
'12.6.6 10:58 AM (121.165.xxx.118)새로운 도시로 부러 이사했어요. 너무 좋아여. 늘 행복하네여
4. 저도
'12.6.6 11:14 AM (116.39.xxx.99)10월에 새집으로 이사가요.
요즘 틈만 나면 집꾸미기 정보 찾아보는 재미로 살아요.
그 동네 사람 블로그 없나 찾아보기도 하고...ㅋㅋ
저는 다른 사람은 다 별로라고 해도, 저 혼자 몇 년 전부터 꿈꾸었던 지역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요.
(좀 외진 구석이거든요. 제가 좀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어서..)
커튼이니 가전제품이니 새로 할 생각하면 신나기도 하는데, 돈이 걱정이네요. ㅎㅎ5. 좋아요
'12.6.6 11:45 AM (147.47.xxx.81) - 삭제된댓글저는 20년 된 아파트에서 살다가 지은지 5년된 아파트로 왔는데도 차이가 확 나요.
일단 지하주차장 빠방한 거 완전 맘에 들어요.
전에 살던 곳은 좀 늦게 집에 오면 항상 주차에 신경을 곤두세웠는데,
여기는 주차 공간도 여유있고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니 좋아요.
글구 단지 조경도 정말 깔끔하게 잘해놔서 맘에 들어요.
지역은 두 군데 다 별로 원하는 지역이 아니라서 그 차이는 모르겠구요.6. 사람 나름
'12.6.6 12:23 PM (116.39.xxx.99)저처럼 밖에 거의 안 나가고, 애 없으니 학군 전혀 상관없고, 조용한 거 좋아하는 사람은
집만 외따로 좋아도 괜찮아요. 위험하지만 않다면.
교통이야 뭐 아예 버스도 안 다니는 완전 시골 깡촌이 아닌 이상 상관없고.(더군다나 자기 차 있으면)
근데 또 애 있고, 시내 잘 돌아다니는 분이라면... 기준이 다르겠죠. ㅎㅎ
아무튼 전 사람 버글버글한 동네 헌집보다 한갓진 동네 새집이 훨씬 좋네요.7. 잉
'12.6.6 12:25 PM (219.250.xxx.200)저도 20년이 다된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새 아파트로 빨리 이사가고 싶어요 평수 좁아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브루클린 분위기라면 ㅠ.ㅠ8. 방콕족이면
'12.6.6 12:41 PM (14.52.xxx.59)집 위치 상관없이 새집이 좋죠
반대 경우면 집 위치도 중요하구요
전 모든걸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사용하고 마트도 다 인터넷으로 배달시켜요
꽃살때만 양재동 갑니다 ㅎㅎㅎ9. 그래도 새집이 좋죠
'12.6.6 1:03 PM (182.216.xxx.72)왜냐면 시설들이 다르자나요 일단 주차장 아무때나 편하게 주차가능하고...
부엌가구들도 얼마나 좋은데요 이번에 이사온곳(새집)은 한샘주방가구인데 제가 원하는 수납들은 거의 다 해놨더라구요.
창고도 따로 있어서 집이 한결 깔끔하고..뭣보다 대충 꾸며도 집이 새집이라 럭셔리해보인다는거..
드레스룸은 ㄱ자로 되어있어서 호텔같아요.화장실 수납장들도 맘에 들구요. 오래된 집에서는 이런게 가능치않죠..10. 저같이
'12.6.6 3:49 PM (39.121.xxx.139)밖에 나가는건 별로라 하고 사람들 만나오 돌아오면 기진맥진 기다빠지는 사람들은
집만 넓고 새집이면 새세상 같은 것 같아요.
정말 집순이라11. 경험자
'12.6.6 3:50 PM (112.152.xxx.130)성격따라 다르겠지만 전 20년된 좁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멀지만 넓은 새집에서 사니깐 사람까지 여유로워지고 레벨업이 되는것 같아요.
교통은 예전보다 많이 불편하긴 해도 좋아요.
요즈음은 교통이 좋아 2번만 타면 어디든 다 갈수 있잖아요.12. 올리브
'12.6.7 8:18 AM (116.37.xxx.204)새집 새부엌 부럽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815 | 중국 장가계 다녀오신 분.. 8 | 오만과편견7.. | 2012/06/30 | 3,400 |
122814 | 핸드폰을 주웠어요 3 | 바다네집 | 2012/06/30 | 1,849 |
122813 | 연락만 잘하는 남자 ,관심없는거맞죠? 6 | 3212 | 2012/06/30 | 4,798 |
122812 | 갓난 아기가 너무 이뻐요ㅠㅠ 4 | ㅎㅎㅎ | 2012/06/30 | 1,984 |
122811 | 퀄트 재료는 어디서 사나요? 3 | .... | 2012/06/30 | 1,487 |
122810 | 초등아이 닌텐도위 잘갖구노나요? | 음 | 2012/06/30 | 950 |
122809 | 세무사 사무실 첫 출근하면 무슨일부터 할까요? 6 | .... | 2012/06/30 | 5,426 |
122808 | 째깍째깍" 주택담보대출, 국내 경제 '시한폭탄' 1 | 가계부채 | 2012/06/30 | 2,005 |
122807 | 공부하라고 안 하시는 분 비결 좀... 20 | 마음 | 2012/06/30 | 5,437 |
122806 | '장마 초입' 서울 곳곳 호우 피해(종합) 본문'장마 초입' 서.. | 장마 | 2012/06/30 | 922 |
122805 | 에르메스 반값 행사장,최상류층들 5 | 세일 | 2012/06/30 | 6,621 |
122804 | 동생... 잘 될끄야... 9 | phua | 2012/06/30 | 2,683 |
122803 | 강호동 치킨 아빠치킨이 제일 나은가요? 4 | .. | 2012/06/30 | 2,142 |
122802 | 수족구 입 안 허는 거 며칠이나 가나요? ㅠㅠ 1 | 수족구 | 2012/06/30 | 1,673 |
122801 | 복도에 쓰레기 버리는 윗층 아이들... 4 | 짜증... | 2012/06/30 | 1,273 |
122800 | 조카가 미운짓 할때면 다 나를 닮아 그렇다는 엄마 3 | ... | 2012/06/30 | 1,534 |
122799 | 짠돌이카페에서 본 카드 덜 쓰기 위한 첫단계.. 10 | 카드덜쓰는법.. | 2012/06/30 | 7,809 |
122798 | 추적자와 유령, 다 잘 만들었네요.^^ 4 | mydram.. | 2012/06/30 | 1,645 |
122797 | 파프리카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요? 9 | 비싸다 | 2012/06/30 | 2,114 |
122796 | 이제 시댁경조사때는 직계가족만 갈려구요.. 4 | ... | 2012/06/30 | 3,281 |
122795 | 사먹는 된장 어디가 맛있나요? 15 | 착한이들 | 2012/06/30 | 4,448 |
122794 | 컴퓨터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5 | 컴맹 | 2012/06/30 | 1,519 |
122793 | 20년지기 친구와 단절한 일... 10 | 친구라..... | 2012/06/30 | 4,977 |
122792 | 익스플로러 재설치 질문드려요 ~ 2 | ㅜㅜ | 2012/06/30 | 1,620 |
122791 | 너무나 다른 두 친구의 삶 5 | 유전의 힘인.. | 2012/06/30 | 4,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