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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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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배달 이따위로 해도 되나요?

모제약회사우유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2-06-06 01:34:03

우유를 배달해서 먹어요

아기가 어려서 베이비 우유하고 유기농 우유를  마트보다

비싸게 배달해서 먹고 있어요(배달비가 있기에 마트보다 몇백원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우유가 월수금 오는데

오늘(12시넘어서 어제구나!) 점심때 남편이 우유 와 있네 하더라구요

순간 내가 요일을 착각했나 했다가, 서비스로 준건가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이밤 생각해보니

내일 노는날(6월 6일 현충일)이고  수요일 우유분을 미리 넣은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오늘 남편이 우유 주머니를 안봤으면 어떻게 됬을까?

내일아침에 '당일 아침에 배달된 신선한 우유구나'하고 꺼내서 먹였겠죠?

예전에 자게서 새벽에 배달될 우유가 저녁부터 경비실입구에 있는데

상하지 않을까 걱정하던 글을 읽었는데........이건뭐  24시간 아니 그 이상 상온에 방치된

우유를 먹을수도 있겠구나!!!

 

아침에 먹을 우유를 자정에 넣는것도 짜증나는데.......

어린아기 먹일 우유 관리가 이래서야.......

 

 

IP : 61.98.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6 1:50 AM (211.104.xxx.230)

    원글님 맘 이해 되지만 일하시는 분 맘도 이해된다는..

  • 2. 원래
    '12.6.6 4:02 AM (1.250.xxx.87)

    배달우유 휴무일이면 하루전에 넣어줘요...어쩔땐 문자오고....
    저희도 이번엔 문자가 안왔네요...
    저흰 월수금 파스**, 금요일엔 상하목장우유, 월요일엔 제주우유
    일케 먹어요...
    저번 황금휴일인적있었죠?? 26일 석가탄신일이 월요일인날..
    금욜날 현관보고 깜짝놀랬어요...우유4개가 한꺼번에 와있더라구요....
    그냥 그려려니~~ 해요...

  • 3. 저는
    '12.6.6 8:38 AM (119.193.xxx.24)

    배달 우유 먹다 끊었어요.
    30도가 넘는 더운 여름날에 예고없이 맘대로 시간을 바꿔 넣어
    장시간 상온에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툭하면 4, 5일치를 한꺼번에 배달하구요.
    유치원 다니던 아이가 토하고 설사하고 일주일을 병원다니며 고생한 끝에 우유를 끊었죠.

  • 4. 원래..
    '12.6.6 9:14 AM (125.138.xxx.35)

    원래 우유공휴일은 그렇게 배달해요
    토요일은 2배로 들어오고..설명절전 일주일 쯤 부터 두배로..이렇게 넣어주시고
    그래서 명절때 우유 미리 받기 싫음 현관문 앞에 메모 써 놓던 어린시절이 기억나내요
    그런지 제법(적어도 10년은 더)됐어요

  • 5. ....
    '12.6.6 10:29 AM (211.246.xxx.76)

    원래 공휴일분은.그전날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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