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세요
살려고 하지만, 사람인지라
한번씩 옆도 봐지고 위도 봐지고,,,
부러워하지 않고 그냥 나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고 싶은데
요며칠은 경제적 문제도 그렇고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마음이 많이
복닥거려요~~
그냥 인생 살만하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 다 잘될거라고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1. 원글
'12.6.6 1:24 AM (58.148.xxx.15)한없이 내자신이 초라해보일때나 앞이 막막할때 힘이 되는 구절이 있으면 이야기 해주셔도 좋구요
2. 다지나갑니다.
'12.6.6 1:25 AM (220.88.xxx.158)죽을것 같이 힘든 일들도 정말로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더라구요.
정말 죽으란 법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또 흐르고 나면
예전에는 그랬지 하면서
현재의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그래요.
그런 과정 안 겪은 사람들보다도 더 내실이 쌓여요.
힘내시구요.
꼭 잘될겁니다.
그럼요 힘든 시기 꼭 지나갑니다.3. 님이
'12.6.6 1:29 AM (27.115.xxx.188)님이 곁눈질하는 그 못난짓 오늘 님이 곁눈질한 그 인생들도 똑같이 합니다.
누구나 다 하고 그 짓하고 나서 다 괴로워하죠...
님은 그짓이 괴롭다는거 아셨으니 그거 하지 마세요.
님은 귀하니까요.
난 귀해... 그런짓하며 상처받기에는...
그런 마인드컨트롤..
제 젊은 시절에 많이 했었네요.
저요..
저 지금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님도..
저처럼..
옛날 얘기 할 날 올겁니다.
귀하고 귀한 원글님.
내내 어여쁘시길.4. 별바다
'12.6.6 1:38 AM (112.149.xxx.47)윗분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네요.
삶에 누구나 때가 있어요.
그 기회를 제 때 잡기 위해 매일 고통속에 사는 거래요.
그 한 순간을 위해.
산책 많이 하고 맛난거 드세요5. ....
'12.6.6 1:41 AM (112.145.xxx.64)인생사 새옹지마 라고 하잖아요....^^
사노라면~ 언젠가는~
씩씩하게 부르고 으쌰 으쌰 합시다..6. ...
'12.6.6 1:42 AM (203.226.xxx.84)저도 원글님 덕에 위로 받고 가네요.
7. 원글
'12.6.6 1:49 AM (58.148.xxx.15)요즘 제가 건강이 좀 안좋아진것도 있고 뭐 여러가지로 맘이 너무 힘이 들었는데 너무 좋은 댓글들에 눈물이 나네요. 눈물나게 고맙다는 말이 이런건가요 ~~
8. 젤 중요한건
'12.6.6 10:53 AM (124.5.xxx.242)건강을 지키면 어떡게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마음 다부지게 잡으시고
몸부터 만드세요. 참 신기한게 빈손으로도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초심잃고 주위에 흥흥거리면서 살고는 있지만 볼수록 신기하더만요.
그 집 아이들 원래 엄친아였던 것처럼 돈 끝없이 드는 예술 가르치고 살아갑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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