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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23일차

다이어트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2-06-05 21:59:21
실미도님이 매일 올려주실때 좋았는데, 바쁘신지 요즘 안보이셔서 소심하게 오늘은 제가 올려봅니다.

아침 : 집에서 만든 요거트 반공기, 동결건조된 청국장 아빠밥숟가락으로 2스푼, 생수 1잔

점심 : 수박 3쪽, 동결건조된 청국장 1큰술

저녁 : 해독쥬스 400밀리와  콩나물국 반그릇 남은것 버리기 아까워서 거기다 물만두 6개 넣어 먹음(콩나물국 간이 슴슴해서 괜찮았슴)

운동 : 점심 땡뼡에 나가서 10킬로 2시간 가까이 걷다 들어왔슴.... 덥고 힘들어 죽을맛....ㅠ
더위도 심하게 타고(여름철, 장마철이면 어디로 도망가고 싶을정도로 격하게 싫어함) 운동 싫어함에도 거미형 체형을 타파해보고자 일주일에 6일정도는 꾸준히 걷기운동 하고 있어요
추위도 싫지만, 차라리 운동하고 움직이기에는 겨울이 낫다는....ㅠ
167에 팔다리는 가늘고 복부비만이 심각했는데(일명 무서운 거미형체형....ㅠ)걷기와 절식 시작한지 한달 채 되지 않았는데, 중부지방 높다랬던 봉분이 낮으막해지는것 보면서 이악물고 계속 걷기하려구요
똥배 빼려면 탄수화물(밥,빵,떡,기타등등....)을 무쟈게 줄이면서 운동하면 효과 있더만요.


IP : 122.32.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
    '12.6.5 10:07 PM (1.224.xxx.209)

    감사합니다^^
    먼저 글올려주시구요

    아침 : 밥 1/2그릇, 깻잎
    점심 : 칼국수, 아메리카노
    저녁 : 밥 1/2그릇, 김치찌개, 콩나물, 두부부침

    운동 : 걷기30분, 짐스틱 40분

    현재 상태...
    배고파서...먹고싶은게 있는게 아니라 진짜로 배가 고파서 너무 괴로워요 ㅠ.ㅠ
    그래도 참아볼래요 흑흑

  • 2. 원글이
    '12.6.5 10:08 PM (122.32.xxx.174)

    지금 허기지시는 분들 내일 아침에 본인이 원하시는 맛난 만찬을 드실거라고 기대하면서 일찍 주무셔요
    늦게까지 안주무시고 계시다가 야참의 유혹에 빠지면 아니되어요

  • 3. ,,
    '12.6.5 10:13 PM (220.78.xxx.20)

    다이어트 한참 할때 저는 배가 너무 고프면..음식 사진을 봤어요;;;;;;;;
    엄마가 뭐하는 짓이냐고..그러면 더 배고프지 않냐고 하시는데..이상하게 전 그 사진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 4. 실미도
    '12.6.5 10:31 PM (101.235.xxx.23)

    와, 어제 일찍 잠들어버려 아침에 댓글 추가하고 오늘은 제가 올려야지 하고 왔는데!! 일찍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 커피포리, 참외, 카스테라 1/3개
    점심 : 수란, 오이, 방울토마토, 김치 두서너조각, 콩밥 1/4그릇
    저녁 : 약밥 2/3 그릇

    간식으로는 산딸기, 방울토마토,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믹스커피. 운동은 의지와 상관없이 애 쫓아댕기느라 종종걸음 40분.


    제가 평소 먹던 달다구리들을 끊으니 하루 섭취 칼로리가 팍 주는군요. 늘 천 안팍이에요. 원래도 밥은 많이 안 먹었거든요.

    평생 이러고 살 수는 없고 가을엔 운동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고민해봐야겠어요.
    일단 단기목표 7월까지 아자아자 입니다!!!

  • 5. 오십키로
    '12.6.6 3:08 AM (183.96.xxx.17)

    6월 1일부터 55.5 → 55.4 → 56.1 → 56.1♥ → 55.7

    먹은거 1520 운동 자전거 1시간 반 필라테스 50분 합 650 칼로리

    아~ 그분이 오시자마자 몸이 가벼워용~
    식욕도없고, 그분이 와계셔서 찌뿌둥같은거 없어여..
    생리전 증후군이 끈난거 만으로 몸이 이렇게 가뿐할수도잇능거근녀
    낼 저울위에 언넝 올라가고 싶네용

  • 6. 분노의pt
    '12.6.6 4:44 AM (115.137.xxx.25)

    저도 음식사진보면 왠지 대리만족되고 기분이 좋아져요
    오늘 한달 정확히 27일만에 인바디 했는데 64.8에서 64.7로 백그람 줄었어요 ㅠㅠ
    말이 한달이지 운동은 7회인가 8회밖에 못했어요.
    그래도 위로가 되는건 체지방률이 32.3에서 29.7로 줄었어요.
    복부지방률도 0.89에서 0.88로.
    기초대사량은 늘고, 골격근과 단백질량이 늘었구요.
    체지방량은 1.7 kg 나 빠진 걸로 나와요. 이거 정확한 거 맞는지..
    마음껏 좋아해도 되나 모르겠네요.
    1,2주는 몸이 붓는 느낌이 있더니 체수분이 1.2킬로 늘었구요.
    글타면.. 수분만 빼도 요 한달동안은 아주 성공적인 거네요 ㅋㅋ
    아.. 몸무게에 대해서는 몹시 긍정적인 저랍니다. ㅎ
    헉. 부위별 근육발달이.. 다 표준이었는데 이제 상체가 표준이상이에요.
    제 근육이.. 역시 남다른 데가 있어요.

    그 동안 인바디 했던 것 살펴보니, 확실히 패턴이 보이네요
    비만인 분들이 의례 그렇듯 저도 근육까지 과다한 몸이었던 거죠.
    이게 다이어트 초기에, 운동하면서도 근육과 단백질이 많이 빠져서 몸무게가 줄었다가
    한달 넘기면서 지방이 빠지고 근육과 단백질이 돌아왔어요. 아하하~
    역시.. 운동은 진리인가봐요.
    처음 잰 기록은 수치가 좀 이상해서 제껴놓기로 하공,
    운동 시작하고 20일만에 잰 기록, 한달5일만, 두달2일만에 잰 기록 이렇게 세가지 놓구 비교하니
    몸무게 차이는 1킬로 조금 넘는데, 지방빠지고 근육 는 것이 보여요. 기쁩니다 ㅎㅎ
    물론 인바디..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적인 흐름 파악엔 이상없겠죠?
    아무튼.. 저 병원키 161에 몸무게 현재 64.7인데요, 지방조절 5.6킬로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근육은.. 첨부터.. 지금까지.. 더 늘일 필요없다는군요..

    그니까..저는 인바디 추천에 따르면 지방을 5.6 빼고나면 .. 근육은 안 준다는 전제하에 59 정도가 되겠지요.
    82쿡이 몸무게에 가혹한 편이라 생각되는지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저는 그 정도만 되도 행복할 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목표는 55로 하는 걸로.
    지금 배가 무지 고파서 고구마 쪄놓은 것과 모과에이드를 흡입할 것인가 세시간째 싸우는 중인데요.
    아마 그냥 잘 것 같아요. 내일 아침에 저도 저울위에서 뵈어요 ㅋ

  • 7. 보험몰
    '17.2.3 7:29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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