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강사에 대한 이미지는 어때요??

.... 조회수 : 3,619
작성일 : 2012-06-05 21:10:06
아래 대학에서 시간강사한다는 이웃 디스하는 글 올라왔는데요..
그럼 전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중국어 가르치거든요.
방과후 강사에 대한 이미지는 어떤가요?
저는 제가 하고 있어서인지 좀 궁금하네요
IP : 110.70.xxx.1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2.6.5 9:12 PM (1.251.xxx.7)

    같은 업종(문화센터나 학교나)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단하다 어떻게 거길 뚫었어? 하면서 선망의 눈으로 보겟지만,

    잘모르는 일반인들이야 별 생각 없어요. 학원선생과 비슷한....
    전 그렇네요.

  • 2. ..
    '12.6.5 9:13 PM (118.32.xxx.169)

    본인일에 별로 자부심이 없으신가봐요..
    왜 꼭 남들에게 레벨?을 판단받아야 하는지요.

  • 3. 원글
    '12.6.5 9:14 PM (110.70.xxx.130)

    대학에서 시간강사하는 주부 전 너무 대단해보이는데 아래글에서 좀 하찮게 얘기해서 그럼ㅇ나같은 사람은 어떻게 볼까 싶어서요ㅠㅠ

  • 4. 빛빛
    '12.6.5 9:14 PM (182.211.xxx.7)

    직업이라기 보다는 알바개념이지요. 주 몇 시간 안 하고 급여도 그리 많지 않은... 전 예전에 방과후 강사할 때 그냥 전업주부라고 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 5. ...
    '12.6.5 9:16 PM (1.242.xxx.14)

    별 생각 없어요.
    아는 엄마가 자격증을 땄는지 방과후샘을 하길래 대단하다 부럽단 생각은 했어요.

  • 6.  
    '12.6.5 9:16 PM (114.207.xxx.148)

    아래에서 디스하신 분은,
    철학과 강사하시는 분이 아줌마 모임에서 연예인 이야기나 떠들고 갔다고 디스한 거죠.
    철학하는 분은 철학 이야기만 하고
    법학 전공한 분은 법 이야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나봐요.

  • 7. 당당하세요
    '12.6.5 9:17 PM (210.121.xxx.147)

    그게 여러부류가 있지요
    사람들이 뭐라든 내가 당당하면 되는거예요...
    아래글도 찾아봐야겠네요...
    시간강사가 어때서요?

  • 8. 그냥
    '12.6.5 9:22 PM (183.98.xxx.14)

    알바하나보다...정도로 보입니다. 궁금해하셔서요.

  • 9. 원글
    '12.6.5 9:23 PM (110.70.xxx.130)

    전 주부고 방과후강사하는데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고 지냈는데요...
    아래글 보고 그냥 궁금해졌어요.

  • 10. 저 기간제경험있는사람인데
    '12.6.5 9:23 PM (121.145.xxx.84)

    솔직히 기간제나 방과후나 인턴이나 다 알바로 생각되요..

  • 11.
    '12.6.5 9:26 PM (218.50.xxx.137)

    대단하다는 생각ㅡ난 백수

  • 12. ^^
    '12.6.5 9:29 PM (115.143.xxx.210)

    알바구나...나이가 많으면 육아나 가사일 병행하려고 하는 구나...그래도 일 놓지 않고 열심이구나
    나이가 적으면 정교사 되려고 하는구나...잘해서 정교사 되삼..뭐 이 정도죠.

  • 13. 나도 방과후 교사
    '12.6.5 9:37 PM (180.66.xxx.172)

    저도 중학교 방과후 교사입니다. 과목은 논술이구요.
    저는 사는 지역의 3개 중학교를 나가는데 스스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교육이 판치는 사교육 공화국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여러 노력들 가운데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그리 부자동네가 아니라
    방과후 학교에 대한 호응이 좋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수업을 받고 싶어 모인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잘 가르쳐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합니다. 아이들도 이런 마음을 아는지 잘 따라오구요.
    남들이 어떻게 보던 별 상관 안합니다.

    원글님도 훌륭한 방과후 교사이실 거라 생각됩니다.

  • 14. 알바 이미지라지만
    '12.6.5 9:46 PM (121.190.xxx.242)

    막상 하려면 쉽지않겠단 생각을 합니다.
    남이 어떻게 보든 아무나 할수있는 일 아니니까
    화이팅 하세요~

  • 15. ..
    '12.6.5 9:55 PM (203.100.xxx.141)

    생각해 본 적 없는데....

  • 16. ㅇ.
    '12.6.5 10:02 PM (175.253.xxx.249)

    관심없는사람들은 별생각없으시더라구요 알바라고우습게생각하시는분들있더라구요시간당최소3 만원이상인데

  • 17. amare
    '12.6.5 10:02 PM (116.125.xxx.9)

    음! 능력있어 보이고 좋던데요..

  • 18. 한달 8회
    '12.6.5 11:16 PM (175.223.xxx.120)

    월12시간 일하고 200정도 벌었어요. 지금은 그만 뒀지만요. 시간에 비례하면 고소득이죠.

  • 19. ----
    '12.6.6 2:47 AM (92.75.xxx.240)

    제가 한양대(행당동) 영문과 나와서 방과 후 교사 잠깐 했었어요.

  • 20. ----
    '12.6.6 2:47 AM (92.75.xxx.240)

    대단하다 추앙할 것도 없지만 아무나 들이댄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죠. 대학 졸업해야 하고 시강해야 하고 학생다루는 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86 백화점 오픈할때 인사하는 직원들이오 1 22:33:45 206
1600785 Istp랑 infp 의 특징은 뭘까요? 2 . . 22:31:07 244
1600784 한소희 응원합니다 4 ….. 22:30:17 649
1600783 낼 결홈식 가야하는데 ㅜㅜ 3 .,? 22:28:59 340
1600782 오 아름답네요 ㅇㅇ 22:28:42 257
1600781 50세 임신한 경우 실제로 보셨어요? 4 ... 22:27:14 703
1600780 사주쟁이의 장래희망 김밥이 22:26:57 177
1600779 옛날에는 혈액형 유행하더니 이제 mbti 유행인 거 같아요 ... 22:26:30 99
1600778 푸바오는 12일에 공개라는 소리가 있군요 1 ㅁㅁ 22:25:52 147
1600777 청소년 마약 많이 퍼졌어요 10대 부모님 예의주시 2 22:25:41 669
1600776 묵시적 갱신상태인데요.선택 좀 봐주세요. . . 22:23:06 161
1600775 영화원더랜드 봤어요 1 joy 22:19:47 477
1600774 더매직스타 보시는분 계신가요? 22:19:27 74
1600773 자동차 틴팅(선팅) 반사필름 하신분들 어떠세요? ... 22:13:06 55
1600772 하몽, 로꼴라,식빵있어요~ 8 샌뒤치 22:12:49 434
1600771 얼굴 좌우 처짐 정도가 비슷하신가요? 4 님들은 22:11:13 329
1600770 Mbti 같은 사람끼리 친해지는 거 같아요 4 ㅇㅇ 22:10:59 462
1600769 크래시 정주행했어요. 완전 재미있어요 2 ㅇㅇ 22:09:17 443
1600768 대화가 잘 통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아닌 분? 4 .. 22:08:39 582
1600767 드라마 졸업은 썸탈때까지만 좋았네요 4 졸업 21:58:51 1,049
1600766 예외없이 살쪄왔어요 2 무서운여행 21:57:45 950
1600765 저녁에 김치찜을 해먹었어요(feat.비@고 묵은지) 2 설거지 21:57:23 541
1600764 S24 자급제폰 얼마정도 하나요? 5 라라 21:54:23 655
1600763 벌써 며칠째 소음 시끄러 21:53:30 316
1600762 초당옥수수 vs 찰옥수수 7 . . 21:53:18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