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했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혼자만 먹는 분 계신가요?
1. ,,,
'12.6.5 8:16 PM (203.128.xxx.181)가능하면 억지로라도 같이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회사 생활이라는 게 그런 것으로도 말이 나기 쉽죠.
" 그 친구는 점심도 매일 혼자 먹더라구.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모양이야."
암암리에 소통이나 성격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분류 될 가능성이 있지요. 회사 생활 어려운 점이 그런 점이죠.
아무 가치도 느끼지 못하는 일, 별로 내키지도 않는 일. 그런 것도 신경 써야 한다는 거.2. 실험녀
'12.6.5 8:42 PM (112.145.xxx.64)저 혼자만 점심 안먹어요..^^ 글쓴님과 같은 고민도 좀 했었구.. 이리저리 점심 시간이 그리 유쾌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날 그냥 점심 안먹겠다고 얘기한 후로 3년째 점심 시간 홀로 여유롭게 보내요.
3. Aka
'12.6.5 9:00 PM (119.149.xxx.61)윗님 점심을 아예안드시면 오후업무는 어떻게 보나요? 힘빠지고 혈당떨어지잖아요
4. 실험녀
'12.6.5 9:05 PM (112.145.xxx.64)저요? 저 검은콩 볶은걸 먹어요. 처음 몇 달간은 정말 배고프고 손 떨리고 그랬는데
검은콩 볶은거 먹고 나서 허기 진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더라구요.
퇴근할 때까지요....5.
'12.6.5 9:07 PM (114.207.xxx.148)회사 점심시간은 '밥'을 먹는 시간이 아니라 교류하는 시간이죠.
홀로 '여유롭게' 보내실지는 몰라도 인사고과 같은 데서 좋은 평가 받기는 쉽지 않아요.
업무에서 협력 얻기도 쉽지 않구요.6. ..
'12.6.5 9:19 PM (110.70.xxx.214)저 외국계인데 가끔씩만 회사사람들이랑 먹어요. 저는 영어학원 다녀요. 그게 국내보다 좋은 점 같아요. 만날 봐야하는 데 점심시간까지 윽...! 그런 건 좀 자유로왔우면 해요
7. 원글
'12.6.5 9:26 PM (220.86.xxx.73)여러말씀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회사 사람들과 교류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사실 업무적으로 얽히거나 그 시간에 충실한게 결국 교류더라구요
그냥 혼자 먹거나 학원을 다니는게 제 자신에게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먹을 사람과는 가끔 먹을 거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6855 | 밀레청소기 시리즈 중 s6 써보신분 계신가요? | 청소기 | 2012/06/06 | 1,603 |
116854 | 종합비타민 먹고 설사할 수 있나요? 2 | 질문 | 2012/06/06 | 8,316 |
116853 | 강아지가 큰 행복 주네요^^ 19 | 정말 | 2012/06/06 | 3,365 |
116852 | 인터넷으로 핸드폰을 구매 괜찮을까요? 3 | 사기걱정 | 2012/06/06 | 1,288 |
116851 | 저 방금 완전 황당한 일 겪었어요...ㅜㅜ 이런 것도 보이스피싱.. 4 | 후덜덜 | 2012/06/06 | 3,268 |
116850 | 배란기 증상 있으신분??? 11 | ㅜㅡ | 2012/06/06 | 44,945 |
116849 | 2012 대선 새누리당의 전략은 색깔론이네요 4 | 하늘아래서2.. | 2012/06/06 | 1,104 |
116848 | 친구 돌잔치 부조금 얼마를 해야하나요? 8 | 얼마? | 2012/06/06 | 39,180 |
116847 | 온갖추문의 그사장님은 어떻게 버티는 건가요? 6 | ..... | 2012/06/06 | 1,924 |
116846 | 카카오톡 보이스톡 신청방법 6 | ir | 2012/06/06 | 2,368 |
116845 | 앞에 앉아서 계속 카카오톡 하는 소개팅남 4 | .. | 2012/06/06 | 2,957 |
116844 | 만약 광주 민주화운동이 성공했다면 8 | 문득 | 2012/06/06 | 2,013 |
116843 | 턱수술이 정말 그렇게 위험 한가요? 13 | -- | 2012/06/06 | 29,707 |
116842 | 각시탈 질문요 왜 여주인공을 각시탈이 매번 도와주나요? 7 | 각시탈 | 2012/06/06 | 2,561 |
116841 | 자동빙수기 6 | 보따리아줌 | 2012/06/06 | 1,657 |
116840 | 네일아트 했는데 왤케 비싸요 6 | 헉 | 2012/06/06 | 2,984 |
116839 | 작년에담은 매실을 이제서야 걸렀어요 6 | 복주아 | 2012/06/06 | 2,621 |
116838 | 풀무원꺼먹다가 중소기업꺼 못먹겠어요 60 | 냉면육수 | 2012/06/06 | 12,955 |
116837 | 추적자, 이 올드한 드라마가 와닿는 이유 4 | mydram.. | 2012/06/06 | 2,445 |
116836 | 빅 이슈(The Big Issue)를 아세요? 14 | 웃음조각*^.. | 2012/06/06 | 1,862 |
116835 | 카카오톡 보이스톡 해 봤어요 2 | 통신사 다이.. | 2012/06/06 | 3,458 |
116834 | 돈주고 단팥빵을 사먹을줄이야 9 | .. | 2012/06/06 | 3,417 |
116833 | KBS 새노조 총파업투쟁 잠정 타결 6 | 참맛 | 2012/06/06 | 1,639 |
116832 | elsa라는 프랑스 가수 아는 분? 10 | 엘자 | 2012/06/06 | 2,204 |
116831 | 일산에 2억 8천정도 되는 30평대 초반 아파트가 있나요? 14 | 이사 | 2012/06/06 | 4,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