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태크 잘하고싶은데 ......여기서 뭘 더 추가해야할까요?

재테크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2-06-05 17:10:42

저는 30대 미혼 여성이고, 8년차 직딩입니다. 자취를 하고 있구요.

현재 월급은 세후 300-330 정도 됩니다 (월별로 달라서..) 12월과 7월엔 보너스/퇴직금 조로 각 250만원, 300만원 정도 더 나오고요.

제가 너무 뒤죽박죽으로 돈관리를 하는것 같아 정리를 좀 하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보너스나 몫돈이 생기면 저축은행에 넣어두는 정도로 밖에 한게 없어서...

현재 모아놓은 돈은 약 9000만원정도구요.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은 오피스텔 월세 50, 연금보험 & 변액유니버설 보험 70, 적금 30, 주유비 20-25, 통신비 10 정도로 합이 180-185 정도고

카드값은 적게 쓰면 (주유비, 용돈 포함) 60 , 많이 쓰면 120-30..

보시기에 문제점이라던지 추가하면 좋을것 같은 부분 조언 바랍니다. 무엇을 좀 줄이고 대신 어떤 상품을 가입을 한다던지 하는... 감사합니다.

IP : 115.137.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2.6.5 5:19 PM (116.127.xxx.239)

    와우... 부럽네요... 저도 아직 새댁이라서 돈관리를 잘 못해서 조언은 못해드려요..

  • 2. 보헤미안총총
    '12.6.5 6:13 PM (59.25.xxx.110)

    카드값에서 주유비를 빼셔야죠..
    월급 : 320만원

    월세 : 50만원
    보험 : 70만원
    적금 : 30만원
    주유비: 25만원
    통신비 : 10만원
    생활비 : 100만원(평균)

    나머지 : 35만원(?)

    우선 적금을 늘리시고(50만원), 보험(50만원)을 줄이십시요.
    근데 보험은 예금성 보험말고, 보장성 보험은 없으신가요?

    적금도 한군데 몰빵하기 보다는 20만원, 20만원, 10만원 나눠서 넣으세요.
    (하나는 장기, 하나는 중장기, 하나는 단기로 하면 급할때 쓸수도 있고, 목돈되면 빼서 굴리고 또 굴리고)

    또한 카드는 딱 정해놓고 쓰세요(사실 어렵지만, 힘들면 체크카드를 쓰는게 좋음)
    적게쓸 때와 많이 쓸 때 차이가 크네요.

    그리고 목적을 가지고 통장도 분산시킵니다.

    저같은 경우는 경조사비 통장, 여행 통장 따로 만들어놔서..
    한달에 10만원씩 넣어놔요..경조사 없는 날에도 무조건 넣어요. 많은 날도 있으니까..

    월급 통장엔 월급 및 그 외 수입만 들어와요.
    그리고 카드값이나 자동이체로 나가는 비용은 생활비 통장에 딱 쓸만큼만 넣어놔요.

    그 통장에 돈이 남으면 자투리 통장에 넣습니다.(모자라면 자투리 통장에서 꺼내서 오고요)

    이 작업을 위해서 카드값 결제일, 자동이체일을 일치화 해야해요.

    저렇게 두면 돈이 분산되서 모여서 처음에는 모이는 것 같지도 않은데요..

    더 계획성있게 지출하게 되고, 저금하게 되니깐 금방 쌓여요.

  • 3. ...
    '12.6.5 6:17 PM (61.33.xxx.246)

    잘하고 계신듯하네요.
    다만 오피스텔 월세가 좀 걸리네요. 관리비도 따로 나갈텐데
    전세로 사는건 어떨까요? 요즘 구천만원을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도
    얼마안되구요. 월세오십을 달마다 저축하면 그것도 꽤 큽니다.일년이면
    이게 육백이거든요. 연봉대비 계산해보면 ....
    당장 쓸일이 없다면 차라리 저는 구천으로 전세구해서 주거비를 세이브할거 같아요.

  • 4. 하늘보리
    '12.6.5 7:01 PM (175.193.xxx.166)

    저 같으면 9천으로 전세를 갑니다.....

    그리고 월세낼 돈으로 적금을 들겠습니다....

    다른것에 투자를 하느니....월세를 안내는 방법으로 하고....(윗분처럼)

    몇년 후인지는 몰라도 결혼할때쯤은 신랑 집사는데 보태지 말고....전세금과 모은돈으로

    월세를 받을수 있는 작은 빌라..오피스텔...사 놓는게 나의 비자금 아닐까요???

  • 5. 빌보짱
    '12.6.5 8:51 PM (123.248.xxx.245)

    저두 약간 허름해도 전세로 ```

  • 6. ..
    '12.6.5 10:24 PM (59.19.xxx.144)

    월세가 넘 아깝네요,,우짜든지 월세는 안 하는기 답인데,,그건 주인 배만 채우는거임

  • 7. 직장 가까운 전세로 옮기고
    '12.6.5 11:15 PM (110.35.xxx.199)

    차를 없앤다... 차가 은근히 돈 많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00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완전 친일파 집안일 가능성 높은 사람 3 dd 2012/06/14 1,059
116999 등산 장점과 단점좀 알려주세요~ 13 ,,, 2012/06/14 7,589
116998 민간인사찰 사건 검찰 발표와 함께 나타난 무한도전 폐지설. 1 참 꼼꼼하셔.. 2012/06/14 699
116997 사무실인데 누가 감자 찌나 봐여! 9 2012/06/14 1,937
116996 귀여운? 아들얘기 2 2012/06/14 798
116995 반식욕+소식 다이어트 한달째 5키로감량^^ 6 ... 2012/06/14 6,489
116994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직업 1위가 여교사라네요ㅋㅋ 6 ... 2012/06/14 6,375
116993 사교육 유발하는 기말고사문제를 낸 중고교 제재한다는데요, 7 ... 2012/06/14 1,384
116992 고 김근태 자전적 수기 ‘남영동’ 영화 만든 정지영 감독 2 샬랄라 2012/06/14 978
116991 여교사는 그냥 평범한 직업들중에 선호되는 직업이죠. 12 ... 2012/06/14 2,614
116990 검은콩자반 잘 아시는 분...!! 6 은유맘 2012/06/14 1,413
116989 운동화 안창(맞나?)만 세탁기에 돌리는 건 괜찮겠죠? 3 빨래 2012/06/14 880
116988 점프수트 입는 분들.. 화장실은 어떻게 가시나요..? 6 으음.. 2012/06/14 21,996
116987 저층은 햇볕이 잘 안 들어오는 편인가요? 5 ?? 2012/06/14 2,376
116986 어제 유령에서 밀레가 간접광고였었다면서요? 8 드라마 유령.. 2012/06/14 2,216
116985 피곤해서 짜증 많이 내는 아이 한약? 영양제? 뭘 먹일까요? 1 ㅡㅡ 2012/06/14 1,516
116984 김치냉장고 AS 기사분과 부딪혔어요 11 찝찝 2012/06/14 2,718
116983 檢의 변화…'판례 면죄부' 든 친철한 검찰씨 1 세우실 2012/06/14 559
116982 천가방 예쁜곳 알려주세요 2 천가방 2012/06/14 1,664
116981 오이지 1 딸맘 2012/06/14 832
116980 공무원이 외제차 타고 다니는거... 22 ... 2012/06/14 6,292
116979 윌 같은 요구르트, 장복하면 정말 효과있나요? 2 건강해지자 2012/06/14 17,374
116978 고수 들어간 요리 좀 알려주세요 13 .... 2012/06/14 3,369
116977 소녀시대가 다니는 성형외과 정말 대박인듯. 32 ... 2012/06/14 136,936
116976 임신중 아스피린 먹어도 될까요? 6 임신12주 2012/06/14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