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담그신 집된장인데요.
꿀병에 담아놨는데 물이 생기고 색깔도 검어지네요.
뚜겅을 열어 놓고 물기만 말리면 될까요?
아니면 상한건가요? 그냥 버려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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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도 상하나요?
...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12-06-05 15:44:11
IP : 122.3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6.5 3:48 PM (1.225.xxx.44)조금 찍어 먹어보세요.
육안으로는 상했는지 모릅니다.2. ......
'12.6.5 4:07 PM (123.199.xxx.86)물이 보이는 건 물이 아니고...된장에서 고인 간장이구요..
묵은 된장은 맛있는데....5년 넘어가면...떫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떫은 맛이 아직 나지 않는다면..국 끓여 드셔도 됩니다.
옛날에 시골가면..끊여 주던 된장들은 시커맸는데..
그게 다 묵은 된장이라.... 엄청나게 맛있었어요..3. ......
'12.6.5 4:08 PM (123.199.xxx.86)끓...오타
4. 살림사랑
'12.6.5 4:15 PM (180.229.xxx.43)집된장은 장독에서 병에 조금 옮겨담으면 색깔이 살짝 거무스름해져요.
먹는데 아무지장 없습니다.5. 장사랑~
'12.6.5 5:12 PM (121.147.xxx.197)한번 검어진 된장은 다시 노랗게 되진 않아요.
그래도 맛은 정말 좋지요,
저도 올해 햇된장도 너무 잘 되어서 그것만 찍어먹을때는 '참 맛있다' 고 하다가
묵은 된장 먹어보면 그 말이 쏙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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