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를 찌면 아린게 있어요, 이유가 뭘까요?

아린 감자 조회수 : 16,052
작성일 : 2012-06-05 13:43:53

제철인 감자.

아이들 간식으로 한박스 샀어요.

근데 왜 아린것들이 있을까요?

조금씩 사서 먹을땐 그러지 않은데..

꼭~ 한박스씩 사면 저러내요.

그냥 잘 씻어서 압력솥에 물 좀 붓고 찜기깔고 감자 넣고 소금 쫌 뿌려 가스렌지에 올리는데..

왜 그럴까~요.

 

아이들이 먹다 그런거 하나씩 나오면 손을 거두니....

알수가 없어요.

IP : 121.147.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5 3:00 PM (112.167.xxx.232)

    덜 익은. 뭐랄까 덜 숙성된 ??
    하여간 그런 감자가 아리달까 떫다고 할까 그런 맛이 있습니다.
    독하고는 상관없어요.
    조림감자는 초록색이 많이 도는데 윗분 말씀대로라면 조림감자는 모두 독이 있겠네요.
    표면이 초록색인 것과 싹나는 것과는 달라요.
    싹은 오래 묵어 싹이 나기 시작하는거구요,
    덜 익은거, 그러니까 덜 쪄졋다는게 아니라
    감자 자체가 밭에서 더 익어서 나와야 하는데 조금 모자라게 크면 그렇게 아린 맛이 남는다고 해요.

  • 2. 첫번 덧글님
    '12.6.5 3:38 PM (121.178.xxx.196)

    말씀이 맞다고 하네요.
    싹이 없더라도 감자가 파래지면 솔라닌이란 독이 생겨서 그렇다네요.
    꼭 껍질을 제거하고 물에 감자가 잠기게 하고 소금을 조금 넣어 삶아야 감자에 생성된 솔라닌이 물에 녹아서 먹기에 알맞다니 그렇게 삶아 보세요.

  • 3. 원글
    '12.6.5 8:31 PM (121.147.xxx.188)

    감자가 물에 잠기면... 찐감자가 아닐거 같은데.... 찔때 파란 부분은 모두 제거 하고 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386 남편이 일할 생각조차 안해요 53 백수7년차 2012/06/05 12,797
117385 좋은 빗은 다른가요? 4 ^^ 2012/06/05 1,406
117384 “경제민주화 만능 아니다“ 재계, 긴 침묵 깨고 반격 1 세우실 2012/06/05 775
117383 아이폰쓰다 화면 작아 갈아타신분? 4 노안 2012/06/05 1,574
117382 빈폴이나 헤지스 씨즌오프는 6 언제일까요?.. 2012/06/05 2,574
117381 제주5일장... 3 ... 2012/06/05 2,114
117380 아이허브구매방법!! 1 허브 2012/06/05 1,579
117379 아이가 실수하면 짜증이 나요.. 9 rjrwjd.. 2012/06/05 1,567
117378 영어 집에서 하는 아이 writing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5 writin.. 2012/06/05 1,932
117377 색소침착 등 피부과 치료 가을이나 겨울에 하는게 나을까요? 4 궁금 2012/06/05 2,329
117376 급)아발론 재원생추천 있나요? 2 베르사이유 2012/06/05 1,206
117375 아파트 매매 알아 보고 있는데요..여러 부동산에 물어봐야 하나요.. 1 문의 2012/06/05 1,732
117374 감자를 찌면 아린게 있어요, 이유가 뭘까요? 3 아린 감자 2012/06/05 16,052
117373 가족 첫 유럽여행..스위스 파리 이태리 7박 17 .. 2012/06/05 5,706
117372 은행에서 vip고객은 ? 11 ㅍ.ㅍ 2012/06/05 4,150
117371 이런일도 1 2012/06/05 847
117370 마트 자체브렌드 어떤가요? 8 여울 2012/06/05 1,472
117369 시레기 껍질 잘 벗기는 법 팁 있으신 분요 4 감자탕 2012/06/05 2,588
117368 양팔뚝이 미칠듯이 가려운분 계세요? 6 질문 2012/06/05 6,720
117367 아들에게 시험에 합격하면 5 선물... 2012/06/05 1,492
117366 식당알바를 갔는데(넘 힘들어 뻣었어요 ㅠㅠ) 13 시골여인 2012/06/05 6,323
117365 집에서 쉬느니 남편에게 도움좀 되야겠어요 1 후와유 2012/06/05 1,079
117364 40 ㅡ 희한한 회사를 다니다 왔어요 9 서럽네요 2012/06/05 2,681
117363 현대카드 M포인트 원래 이랬나요? 3 ㅇ_ㅇ 2012/06/05 1,985
117362 모유수유 오래하고 짧게하고가 가슴 모양에 영향 있을까요? 5 ㅂㅂ 2012/06/05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