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시험에 합격하면

[선물...]

사주겠다는 물건이 있습니다..그 시험이 10월달에 보는 시험이구요,,,,그래서 매일매일 아들은 열심히 공부하는데요...

지금 그 물건이 저에게 있는데....이 물건을 주면서 니가 열심히 해서 주는거라고 꼭 10월 시험 붙기를 바란다며 주는게 나을까요?..아님 약속한데로 10월달에 시험보고 합격 여부에 따라 그 물건을 주는게 나을까요?...

저는 후자인데 남편은 전자쪽이라...어떤게 더 좋을까요?...

[약속은 지켜야 맛]

뒀다가 잘보면 주세요.
혹시 못보면 위로 차원에서 주시고요.

[ㅇㅇ]

물건이 뭐냐에 따라 달라요

[,,]

잡은 고기는 먹이 안준다면서요.

[남편한테]

그 물건 받고 애가 노는 꼴을 봐야 알겠냐고 하세요.
남자들은 왜 저렇게 하나만 알고 뒤를 생각 안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