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다니시는분 질문 있어요.

처음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2-06-05 10:40:23

동네에 수영장이 있어요.

저는 목욕만 하고 수영은 못하는데

그래도 입장은 수영장+목욕비 내야 하거든요.

(아니면 일반 목욕탕은 걸어서 20분 가야 있어요. )

 

비싸서 한번씩 가기는 하지만

30개월 딸이 있어서

수영장에서 놀다가 목욕하고 오면 어떨까 하는데요.

(이 생각이 어젯밤에 들었어요. 처음으로)

 

 

딸 수영복 하나 사 입히고

저는 워터파크 갈때 한번씩 입는 후진 검은색 수영복 입으려고 하는데요

 

큰아이 때문에 워터파크 갈때는

위에 구명조끼 입어서 덜 민망한데.

 

일반 수영장 다니시는 분

혹시 아래에 거기 털 조금 자르시나요? --;;

 

일반 수영장은 제 기억으로는 한번도 못가본것 같아요.ㅜㅜ

(큰애 수영시킬때 창밖에서 보기는 했어요)

 

제가 수영장을 못가봐서 민망하기도 하고

동네 아줌마에게 물어보려니 부끄럽기도 해서요.

 

그리고 아기 데리고 가면

제가 수영을 못하는데

그냥 발차기 하고 뭘하고 놀아줄까요

(유아풀에서 놀려고 합니다.)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112.149.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2.6.5 10:42 AM (218.234.xxx.25)

    예전에 비슷한 고민 올린 분께 한 82회원분이 "쓸어담을 생각 말고" 제모하라는 댓글이 생각나서 픽픽 웃었습니다.

  • 2.
    '12.6.5 10:47 AM (116.123.xxx.70)

    비키니 라인 당근 정리 합니다 ..전 뽑습니다 ~;;;
    털없는 여자들 정말 부러워요
    유아풀에서 아이와 놀아주면 되겠네요

  • 3. 토요일에는
    '12.6.5 10:55 AM (59.86.xxx.217)

    아빠들이 유아풀에서 아이들과 많이 놀아요
    자유수영시간이용해서 아가랑놀고 목욕도하고오면 되겠네요
    그리고 비키니라인은 정리하는게 깔끔하지요 겨털도요...ㅎㅎㅎ

  • 4. 저는 강습받는데...
    '12.6.5 11:06 AM (180.66.xxx.201)

    그냥 수영복 입을 때 한번씩 수영복 안쪽으로 넣어주면 절대 삐져나오지 않아요.
    굳이 제모해야한다는 생각은 못했는데요.

  • 5. 어설프게
    '12.6.5 4:31 PM (115.41.xxx.215)

    자르면 삐죽삐죽 뚫고 튀어나와요. 쓸어담으세요.

  • 6. 원글이
    '12.6.5 6:44 PM (112.149.xxx.154)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저 위에 댓글 읽으면서
    아~~ 그럼 살짝 좀 잘라야겠다 생각했는데
    뚫고 나오는 군요.--;;

    쓸고 담을께요 ^^;;

    자유수영시간도 알아봐야겠어요.
    수영복은 워터파크용 아니고
    제가 보기엔 수영장용 수영복을 워터 파크에서 제가 입은것 같아요.--;;

    원피스 수영복이란게 아래위 따로가 아니라 붙은거 말하는 거였어요.

    댓글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387 탈모방지 비오틴영양제가 따로 있나요? 2 궁금 2012/06/15 5,486
117386 수육(보쌈) 어떤 부위로 하세요? 12 궁금 2012/06/15 6,839
117385 저희집 강아지 하는짓이 너무 예뻐요~~~^^ 9 강아지 넘좋.. 2012/06/15 2,689
117384 서울나들이 추천 1 어디 갈까?.. 2012/06/15 1,068
117383 녹두껍질 어떻게 벗기나요? 10 빈대떡 2012/06/15 2,648
117382 무한도전 보고 싶은 사람들 모입시다~~~ 9 참맛 2012/06/15 1,081
117381 아랫배가 이유없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14 ㅠㅠ 2012/06/15 5,656
117380 충현교회 설립 김창인 목사 “아들에 세습 회개” 3 세우실 2012/06/15 1,622
117379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1 혼란맘 2012/06/15 866
117378 홍씨가문은 정조를 해치려 한 적 없죠 mac250.. 2012/06/15 1,032
117377 라네즈 선크림 좋네요 4 탕수만두 2012/06/15 2,293
117376 . 2 b만사줄란다.. 2012/06/15 2,006
117375 죄송한데, 구*남 그 분 이야기...기다렸는데..ㅠ 5 아웅 2012/06/15 2,101
117374 이런 경우도 음식점?으로 등록 해야 하나요? 3 ... 2012/06/15 735
117373 하안거 밤샘 명상에 관해 1 ... 2012/06/15 948
117372 엔프라니 진동파운데이션 고장 잘 나나요?? 2 으잉 2012/06/15 1,396
117371 곤지암리조트9인이 갈껀데요 돈 엄청들까요??? 3 여름휴가때 2012/06/15 2,318
117370 젊지도 않고 늙지도 않은 나이에 한마디. 2 . 2012/06/15 2,202
117369 오이지문의드려요 1 초보 2012/06/15 1,514
117368 와이파이존인데도 데이타 요금이 오바됐어요 18 스마트폰 2012/06/15 9,714
117367 맛은 그저 그런데 친절한 음식점과 맛있지만 불친절한 음식점 23 음식점 2012/06/15 2,868
117366 인간극장 겹쌍둥이네 엄마.. 16 .. 2012/06/15 12,475
117365 경희식당 TV에 나옵니다 8 이두영 2012/06/15 2,627
117364 다들 그냥 글만 읽고 있는거 아니죠 3 55입을수있.. 2012/06/15 1,400
117363 아들이 그렇게 아까울까요.. 16 ... 2012/06/15 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