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강경 담석증 수술 받아보신분들 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김동경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12-06-05 01:59:37

복강경 담석증 수술 받을때 전신마취 하잖아요.

근데 마취에서 깰때 엄청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가요?

마취할때 쓰는 가스가 빠질땐가? 뭐 그때 어깨랑 페가 너무 아프다던데 그런가요?

담석증 수술 크게 생각 안했는데 마취깰대 엄청 아프다는 말 듣고 완전 겁나네요.

그리고 얼마동안 수술한 배가 당기고 아픈가요?

복강경이라 많이 절제하지 않으니까  회복이 빠르고 크게 안아플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인가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어떤 분이 블로구에 자세하게 써놓으신 글보고 완전이 겁먹었네요.ㅠ.ㅠ

IP : 125.181.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비트리
    '12.6.5 2:27 AM (115.110.xxx.4)

    별로 아프지 않아요. 작년 이맘때 제가 수술 했었는데요 배꼽, 옆구리쪽, 명치부근 세군데를 작게 절개해서 공기를 넣어 부풀린 다음 수술하는데 수술후 불쾌감은 있지만 그리 큰 통증은 없었어요. 겁내지 마세요

  • 2. ..
    '12.6.5 4:03 AM (121.157.xxx.161)

    그게 아무리 아파도 담석때문에 아픈거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저 엄살 완전 심하고 아픈거 못참는데 괜찮았어여 ㅎ

  • 3.
    '12.6.5 8:24 AM (58.65.xxx.41)

    수술하고 무통주사 달기때문에 그리 아프지 않아요... 저도 윗분처럼 겁도 많고 하지만..
    괜찮았어요.. 몇달동안 가스 빠지느라 조금씩 아프긴 했지만... 수술하고 나시면 또아플 걱정 없이
    편안하실거에요.

  • 4. 아닌 듯 합니다.^^
    '12.6.5 8:26 AM (175.192.xxx.44)

    제 친정 아버지 수술하셨는데 무통약( 본인 부담)달아야 하지 않냐는 가족말에 의사분이 그럴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안달았고 너무 멀쩡하셔서 담석증 자체의 고통이 너무 큰가하고 웃었습니다.

    겁 먹지 마시고 수술 잘 하세요^^

  • 5. 남편
    '12.6.5 9:27 AM (121.165.xxx.142)

    강북 삼성병원에서 작녕 여름에 수술했는데....계속 옆에 있는데도 아프다는소리도 없고 표정도 아무렇지도 안턴데요..
    걱정마세요..

  • 6. 지난주에
    '12.6.5 9:51 AM (59.86.xxx.217)

    입원했었는데 같은방에있었던 담석뗘낸환자 수술하고와서 아프단소리도없이 잘있던대요?
    무통도안맞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피주머니 뗘낼때까지 3일 더있으란다고 빨리 퇴원안시켜준다고 투덜되던데...ㅋ
    암튼 전 오늘에나 피주머니 띨텐데(수술2주) 담석은 피주머니도 수술 4일만에 뗘고...수술할만하지않나요?
    병원에가면 워낙 중증환자들이 많아서...

  • 7. 경험자
    '12.6.5 11:19 AM (211.51.xxx.98)

    마취깨고 나서 하나도 안아파요. 아픈 데가 없어서 오히려
    이상했거든요.

  • 8. 수술후
    '12.6.5 1:37 PM (141.223.xxx.32)

    아프지 않았어요. 저는 담석보다도 담도를 담석이 막아서 췌장염이 와서 그것때문에 엄청난 통증을 겪었기때문에 담낭 제거수술은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첫날 담도의 담석 제거하고 췌장염 가라앉은 후 사나흘 후 담낭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후 회복도 빠르고 다른 이들에 비해 간단한 수술이라 맘도 편안했고요.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수술 잘 받으세요!

  • 9. 아들하나끝
    '12.6.5 5:21 PM (180.70.xxx.216)

    저 12월에 담석증으로 담낭제거와 자궁 혹 제거를 복강경으로 같이 했어요...
    전 마취 부작용으로 구토 좀 몇번 했구요.
    무통주사도 같이 신청했었는데...
    별로 아프지 않아서 무통주사는 안 맞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979 집안일하기가 너무너무 싫을땐 어떻게하세요 ㅠㅠㅠㅠ 8 우울 2012/06/06 3,318
116978 제 평생 제일 재미있느 ㄴ드라마네요..유령..ㅋㅋㅋㅋㅋ 2 qq 2012/06/06 2,088
116977 벽걸이 TV 높게 달아 보시는 분 계세요? 4 좁은집인테리.. 2012/06/06 6,311
116976 외고 편입 잘아시는 분 계세요? 4 해딸별 2012/06/06 4,283
116975 지금 mc 윤도현씨 딸래미 학비 1500만원이라는 댓글 삭제하는.. 10 ... 2012/06/06 4,649
116974 눈밑 지방제거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9 =..= 2012/06/06 2,475
116973 휴대폰 욕설문자..처벌가능하나요? 10 홍두깨 2012/06/06 12,008
116972 눈물이 줄줄납니다 4 이별 2012/06/06 1,731
116971 남편, 바람피우는거 확실한 거지요?? 3 ///// 2012/06/06 3,493
116970 맨인 블랙 넘 재밌네요 -스포약간- .. 2012/06/06 1,118
116969 소지섭이 너무 멋있는게 저만 그런걸까요?^^ 11 2012/06/06 3,405
116968 08년 생 아이들부터 7살에 학교 입학한다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13 팜므파탈 2012/06/06 3,419
116967 글을 읽어주고 녹음도 되는 사이트나 프로그램 아시는 분? 1 수험생 2012/06/06 790
116966 유령에서 소지섭이 노트북으로 사진확인하다가요 6 오늘 2012/06/06 3,396
116965 오늘 어린이집 관련 논문들을 찾아 읽었는데... 9 글 안쓰려했.. 2012/06/06 1,369
116964 코스트코 빙수기 파나요? 3 2012/06/06 1,483
116963 갱년기 열로 인해 두피염 심해져서 머리 몽땅 빠지고 있어요 18 ///// 2012/06/06 4,712
116962 세금폭탄에 허리휘는 중산층 ㅠㅠ 2 쥐잡자고 2012/06/06 1,781
116961 천연식초의 풍미 10 비쥬 2012/06/06 2,145
116960 아부다비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헬프미 2012/06/06 1,608
116959 애들 키우기 전엔 동네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럈네여 ㅠㅠ 12 환경 2012/06/06 3,808
116958 유령 앞부분 2 알려주세요 2012/06/06 1,915
116957 바퀴벌레 어찌 처치하나요? 9 @@ 2012/06/06 2,131
116956 9개월 아기 치아가 삭은건지 어떻게 알까요? 4 치카치카 2012/06/06 2,998
116955 폴리에스터 100% 드라이크리닝해야하나요...? 4 ...? 2012/06/06 46,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