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크릴수세미 실 구입 조언 구합니다.

별거 다 물어보는여자 조회수 : 5,313
작성일 : 2012-06-05 00:37:25

제가 잡기는 꽝인데 동대문 갔다가 아크릴사 사다 떠서 써보니 너무 좋더군요. 근데 이게 가짜래요. 어쩐지 좀 약하다 생각했어요.

다시 사려고 검색 들어갔는데 우슬초니 날개사니 저렴 아크릴사는 가짜라느니 말이 많은데요.

이 바가지 쓰기 싫어하는 성격으로다 여기다 문의해봐요. 네이버 검색해봐도 저처럼 생초보는 없는것 같아요. 모양 이런거 보다 제대로 아크릴사 사서 그 제품의 맛을 느껴보고 싶어요. ㅋㅋ

사이트 추천도 좋구요. 실을 이렇게 골라라 말씀해 주시는데 콕 찝어서 해 주셔야 제가 이해를 합니다.^^

가격대는 어느정도인지 등등 많이 알려주세요.

복 받으실거에요.

IP : 180.70.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크릴
    '12.6.5 12:54 AM (118.44.xxx.87)

    가짜라는건 아크릴사가 아니라 날개사일거예요.
    아크릴사는 기름을 분해하여 기름기가 아주 많지않은경우 세제가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날개사는 아크릴사가 아니라서 기름 분해와는 거리가 멀어요.
    개인적으로 장터의 봄님께서 판매하시는 우슬초 아크릴사가 가장 좋은것같아요.
    시장에서 판매하는건 좀 가느다랗게 나와서 힘도 없고 좀 빨리 떨어지지만
    우슬초사는 굵어서 더 질긴 장점이 있지요

  • 2. .....
    '12.6.5 8:02 AM (183.109.xxx.46)

    반짝이날개사로 짠 수세미를 아크릴수세미라고 하는데..반짝이는 폴리실이지 (일반 폴리 수세미와 질적으로 다를바 없어요)아크릴수세미가 아닙니다..
    세제를 사용해야만 기름기를 지울수 있는 일반 수세미와 다르지 않아요..
    반짝거려서 이쁘긴 이쁘지만 아크릴수세미 쓰면 반짝이가 아크릴만 못하다는걸 알게 될거에요.....

    아크릴사는 일반 수세미에 비해 세제를 조금만 써도 기름기가 잘 제거가 됩니다..조금있는 기름기는 별 차이안나도 기름기 많이 흐르고 진한것 세척했을때 반짝이수세미나 일반 수세미와 차이가 많이나요..
    일반수세미로 기름기 많은것 닦을때 세제로 몇번씩 펌핑해도 기름기 미끈거리고 결국 수세미 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아크릴수세미는 금방 제거되고 수세미는 세제보다 비누로 빨면 금방 말끔해집니다.

    게다가 흠집없이 묵은때도 벗겨주고 광택까지 주네요..헹굼용으로 쓰면 잔류 세제도 제거해주고요..
    슈퍼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각종 수세미 비교하는 실험을 했는데..아크릴사수세미가 제일 세균제거를 잘 해주더라구요..
    흔히 많이 쓰는 망사 수세미가 세균 제거를 제일 못해서 충격이라는 ..저 망사쓰고 있었는데.. 빨리 마르고 찌꺼기 안낀다는거 외엔 장점이 없더라구요..

    매니아들은 우슬초 아크릴사를 선호합니다..중국산은 100%아크릴이 아닌게 많아서요..

    아크릴 수세미 까페가면 더 많은 정보 얻을수 있을거에요..저도 거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거든요..

    단점이 있다면 건조가 좀 느리다는것, 가벼운 수세미만 썼던 사람들에겐 좀 묵직하다는것...그래서 저는 여러가지 모양으로 떠서 여러개 돌려가면서 씁니다..

    건조대에 말려가며..매일 바꿔쓰는 재미가 있네요..

  • 3. .....
    '12.6.5 8:03 AM (183.109.xxx.46)

    우슬초 검색만 해도 파는곳 많이 나옵니다.. 가격은 다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 4. ...
    '12.6.5 9:37 AM (180.70.xxx.131)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86 가족들이 먹을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온가족 2012/06/11 977
118585 지금 30대, 40대가 자식 도리를 바란다는 거 자체가 바보같은.. 51 자식 도리?.. 2012/06/11 11,842
118584 재래시장 먹거리 어떨까요? ^^ 2012/06/11 1,138
118583 작년에 담은 맛없는 매실장아찌 어떻게 먹을까요? 마이마이 2012/06/11 1,254
118582 6살 아이 앞니 빼자는데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4 무명 2012/06/11 2,056
118581 세탁기 투표해주세요 4 하루 2012/06/11 1,236
118580 후궁 조조로 보고 왔는데 대박~이에요 10 후궁후기 2012/06/11 11,629
118579 초등5학년의 친구관계... 2 여름비.. 2012/06/11 2,418
118578 징례식장 갈 때 군복입고 가도 될까요? 7 .. 2012/06/11 2,424
118577 칸켄백 아기랑 같이 구입하려는데, 아기는 노란색 엄마는 무슨색이.. 6 칸켄 2012/06/11 1,968
118576 날씨좋으니 주말에 나들이만가면 5~10만원 우습네요.. 10 주말 2012/06/11 3,482
118575 2년된 복분자 먹어도 되는걸까요? 4 복분자 2012/06/11 1,424
118574 사랑하는 친정 엄마가 뇌경색이세요.. 6 봄소풍 2012/06/11 3,238
118573 아이가 피아노 개인레슨 받는데,선생님좀 봐주세요 6 레슨 2012/06/11 1,682
118572 걷기운동하는데 손이 붓는건 왜그런가요? 8 ㅇㅅㅇ 2012/06/11 10,672
118571 2년전에 담은 매실이 신맛이 너무 강한데요... 2 .....?.. 2012/06/11 1,413
118570 7월에 안철수 나온다 한들 6 .. 2012/06/11 1,792
118569 초등4학년 수학 동화책 추천 해주세요. 3 봄이 2012/06/11 1,858
118568 노후대책없는 시댁 1억원 어떻게 투자할까요? 4 ... 2012/06/11 3,205
118567 매실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조언만 눈빠지게 기다려요!!! 5 해리 2012/06/11 2,147
118566 백일 아가 예방 접종... 6 두근두근 2012/06/11 1,564
118565 시댁,친정에 용돈 안드리시는 분들,, 노후대책이 다 되어 있는 .. 16 궁금해서요 2012/06/11 6,393
118564 머리띠 어울리는 사람이 부러워요 ㅠ 8 .. 2012/06/11 4,246
118563 상습체벌 · 장관상…두 얼굴의 선생님 샬랄라 2012/06/11 1,091
118562 '성적비관' 아버지 앞에서 고교생 투신 자살 19 참맛 2012/06/11 1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