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쇼핑몰 이용하면서 이랬으면 좋겠다는 점 얘기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2-06-04 21:38:13

현재 악세사리 장사를 하고 있고

온라인으로 자그맣게 시작해보려고 해요

제품 상세설명도 딱딱한거 싫고 약간 재미있게 써보려고 하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 하거든요

 

그냥 쇼핑몰 전반적으로 이용하면서 개선했음 좋겠다는 점이나

아주 사소한 것들까지 알려주세요

참고해서 해보려구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새로 시작하는 일이라 좀 두렵기는 하네요

워낙 망하는데가 많은 곳이라 두려워서 몇년을 망설였거든요

더 늦어지면 시작도 못하겠단 생각으로 뛰어들어봅니다

사소한 것도 좋으니 의견 많이 주세요

특이한 것도 좋아요
IP : 110.12.xxx.1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인법
    '12.6.4 9:43 PM (121.130.xxx.7)

    이 아이, 저 아이, 요 아이
    이런 의인법은 좀 자제해 주셨음 해요.
    그리고 잘못된 경어법이나 보그병신체도 안쓰셨으면 좋겠구요.

    쇼핑몰이야 물건 좋고 품질 대비 가격 저렴한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요.

  • 2. 첫댓글님의견에
    '12.6.4 9:47 PM (115.140.xxx.84)

    한표요

    쉬운한국말이 아쉬워요

  • 3. ㅇㅇ
    '12.6.4 9:47 PM (110.12.xxx.105)

    저도 물건에 높임말쓰는거랑 보그병신체는 진짜 싫어해서 안쓰려구요
    의인법도 안쓸게요 닭살돋죠? ㅎㅎㅎ

  • 4. ㅇㅇ
    '12.6.4 9:49 PM (110.12.xxx.105)

    저 평소에도 영어안쓰려고 노력하거든요
    되도록이면 영어로 레드 블랙 이런거 안쓰고 한글로
    표기하려고 해요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이 많아야 할텐데
    연령대가 낮아지면 또 얘기가 달라지려나요;;;

  • 5. ...
    '12.6.4 9:51 PM (39.120.xxx.193)

    착용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 좋겠어요.
    제품만 찍는것보다 예쁘게 찍는게 어렵겠지만 그렇게 하는게 반품율을 줄이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6. ㅇㅇ
    '12.6.4 9:52 PM (110.12.xxx.105)

    네 사진을 제가 찍는게 아니라서 아직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착용샷 명심할게요 ㅎㅎ

  • 7. 솔직히 착용자가
    '12.6.4 10:18 PM (121.145.xxx.84)

    예뻐야 더 물건도 예뻐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싫어하는 쇼핑몰 중에..주인장이랑 여동생이랑 같이 하던 쇼핑몰이 있는데..물건 착용샷은
    별로 없는데..뭔 일기 쓰듯이..구구절절 설명해놓고..아무튼 그런건 별로에요

    예쁜모델을 쓰시되..물건 질은 당연히 신경쓰실테니까..상세한 착용샷이 필요합니다

  • 8. ㅇㅇ
    '12.6.4 10:20 PM (110.12.xxx.105)

    업데이트랑 모델 착용샷
    착용샷이 진짜 중요하긴 한데 아직 모델이 크흑 ㅠㅠ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 9. 해리
    '12.6.4 10:47 PM (221.155.xxx.88)

    전 반대로 착용샷이 너무 많으면 그냥 페이지 넘기게 돼요.
    옷의 경우 앞, 뒤, 옆, 움직일 때, 각기 다른 옷으로 코디한 거 한 컷씩
    마지막으로 옷만 찍은 앞, 뒤 샷과 특이사항 있을 경우 부분 샷 해서
    15장 정도?
    옷을 보여주는건지 모델을 보여주는건지 똑같은 포즈에서 각도만 아주 약간 비틀었거나 크기만 살짝 조정한 사진 때문에 스크롤 압박 당하면 옷 보는 게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액세서리는 옷과 또 다르게 조명발, 화면발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실제로 받아봤을 때 확~ 싼티가 나는 경우도 있고 크기가 얼른 가늠이 안 될때도 있어요.
    현실적인 착용샷 부탁드려요~

    그리고, 쇼핑몰 규정상 반품 환불 안 됩니다.
    요런 문구 있으면 정이 딱 떨어지는 것이...
    제가 즐겨찾는 의류 쇼핑몰 있는데 서비스가 거의 백화점 수준이에요.
    모두 오래된 단골 손님들이고 진짜 돈 없어서 쇼핑 못할 때 빼고는 웬만하면 거기서 사게 되네요.

  • 10. 해리님 그 쇼핑몰
    '12.6.4 10:50 PM (121.145.xxx.84)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반품 환불 안됩니다 그 문구 있는곳은 저도 이용 안하거든요

  • 11. 쇼핑몰서 왜 그러냐하면은요
    '12.6.4 11:03 PM (211.224.xxx.193)

    다 소비자들 탓이예요. 반품환불 안된다 써 놓은 이유는, 쇼핑몰에 그렇게 반품이 많데요. 반품때문에 일을 할 수 없을 지경으로. 그리고 별의별 인간들이 많다고 해요. 자기 필요에 의해서 빨리 보내달라고 해서 필요한데 쓰고 반품시키는 사람도있고 괜히 시켰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하려니 반품비 내기 싫으니 옷에 하자를 일부러 내서 반품시키는 사람등등 상상이상이래요. 그리고 사실적인 착샷을 원하는데도 쇼핑몰서 그렇게 하지 않는이유는...그렇게 하면 안팔린데요. 현실적인 모델 55나 66사쥬인 모델쓰면 사진으로 찍어 놓으면 뚱뚱해보이고 안예뻐보이고 다리길이도 다들 엄청 늘려 놓는데 그 이유가 안그러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여서죠. 그래서 다들 다리길이를 쭉 늘려놔요. 아니면 170 넘는 모델을 쓰거나..하지만 현실에서 170 넘는 사람은 그닥 없잖아요. 170이 입으면 무릎위로 올라온던 옷이 주문해서 입으면 무릎 아래로 ㅠㅠ 하지만 비주얼이 그래야 팔린데요. 나도 저 옷 입으면 모델처럼 예뻐지겠지 환상에 젖어서

  • 12. 웃음조각*^^*
    '12.6.4 11:56 PM (203.142.xxx.146)

    악세사리나 쥬얼리 품목이 회전률이 엄청나게 빠르죠.
    그래서 쇼핑몰에서 다루기 힘든 품목이예요.
    사진찍고 올리고 어쩌고 웹작업 하면 도매상에선 이미 품절나고 다른 신상품이 들어와있는 경우도 많고요.
    사실 그래서 저도 주변에 연줄이 있어서 비슷한 것(주얼리 쪽) 하려다가 주저 앉았어요.
    ( 뭐 이야기 들어보니 악세사리도 진상고객이 엄청나게 있더군요. 착용하다가도 마음에 안든다고 기간 훨씬 지나서 클레임 들어오고..)

    그래도 원글님은 오프경험도 있으시니 잘 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13. ㅇㅇ
    '12.6.5 12:12 AM (110.12.xxx.105)

    저도 반품많단 얘기들어서 걱정이에요
    착용하다가 보낸단 얘기도 많아서요
    그건 어쩔 수 없어요 ㅠㅠ
    반품 규정이 있어야 그나마 굴러갈거에요

    웃음조각님 하려다 마셨군요
    저도 그 마음알아요 머뭇거린게 몇년인지 몰라요
    악세사리론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고...
    그런데 하고 있는게 이거니 이걸로 하게 됐네요
    우선은 겁먹지 않고 덤벼보려구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 14. 비형여자
    '12.6.5 1:06 AM (110.70.xxx.232)

    예쁜 건 다 품절돼 있으면 정말 짜증나죠. 품절안 된 제품만 소트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발빠른 재입고도 중요할 것 같아요.

  • 15. ㅇㅇ
    '12.6.5 1:31 AM (110.12.xxx.105)

    네 재입고랑 품절 기억할게요^^

  • 16. ..
    '12.6.5 10:27 AM (119.198.xxx.164)

    전 택배비도 2500원 다 받는 거 솔직히 너무 비싼거 같아요.
    싸게 계약을 했다면 싸게한 만큼 소비자한테도 좀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특히 쥬얼리류는 부피가 작으니 더 싸게 되는 거 아닌가요??
    택배비 계약으로 하면 평균 1900원이라고 들었어요.

  • 17. ...
    '12.6.5 12:42 PM (118.33.xxx.228)

    택배비 계약 평균 1900원은 정말 대형쇼핑몰이나 택배량이 많은 곳입니다.
    중소형 쇼핑몰은 보통 계약이 2200~2500원이고,
    처음 시작할 땐 배송물량에 따라서 정해지기 때문에 2500원이 대부분입니다.
    하루에 1000~2000개 배송이 되어야 1900원 계약 가능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95 문재인 대통령을 열망하는 모든 분들...함께 기도해요!! 8 기도의 힘 2012/06/17 1,730
117994 질리스 야채 탈수기 쓰시는 분? 질문좀 할께요 9 백번돌려야하.. 2012/06/17 3,135
117993 영어 발음 좀 알려주세요~ 2 발음 2012/06/17 1,379
117992 집 전체를 외국인한테 렌탈해 주는 그런거 있을까요? 11 렌탈 2012/06/17 3,569
117991 에고, 이젠 버스좌석남까지 생겨났군요.ㅠㅠ 4 허허. 2012/06/17 2,271
117990 화분 또는 주말농장 하시는분 6 ㅁㅁ 2012/06/17 1,434
117989 중고나라서 택배비포함으로 구입했는데 착불로 보내고 잠수탄 아줌마.. 6 퐝당한뇨자 2012/06/17 3,007
117988 "은교" 보신분 질문 있어요 6 영화 2012/06/17 3,621
117987 문재인 의원님 대통령 출마 선언식 다녀왔습니다. 21 2012/06/17 3,145
117986 날씨가 완전 푹푹 찌네요 5 후아아아아 2012/06/17 1,839
117985 마늘쫑 장아찌 처음 담는데요 4 나이든초보 2012/06/17 2,225
117984 얼음 분쇄기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2/06/17 1,606
117983 포탈사이트 댓글 읽으면 정신이 혼미해질듯 1 ㅁㅁ 2012/06/17 1,087
117982 고티에 노래 꼭 들어보세요 ㅎㅎ 너무 좋아요 쿠앤쿠 2012/06/17 1,159
117981 지나 이뿌네요!!! 12 쏘~핫~ 2012/06/17 3,306
117980 날씬해지고 싶어요 8 곰탱 2012/06/17 2,794
117979 문재인 고문 대선출마 선언 했네요 16 선거 2012/06/17 1,860
117978 주유소에서 세차써비스 받을때.. 트렁크도 열어서 청소해달라고 하.. 6 이런경우.... 2012/06/17 1,936
117977 취업이 어려울때이긴 합니다. 1 2012/06/17 1,482
117976 그것이 알고 싶다 오랜만에 봤는데요 4 2012/06/17 2,576
117975 제가 속좁은 엄마인가요 16 고등맘 2012/06/17 4,202
117974 돈 때문에 형제간 얼굴 안보고 살고 있어요 6 지금 2012/06/17 3,917
117973 아까 댓글읽다가 1 빤쥬 as 2012/06/17 1,184
117972 개봉한 우유는 하루내로 다 마셔야겠죠? 5 스파크업 2012/06/17 2,245
117971 백화점에서 환불 7 아닌것 같음.. 2012/06/17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