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서 때가 갑자기 너무 많이 나와요;;;;;;;;

;;; 조회수 : 7,542
작성일 : 2012-06-04 21:05:04

아...더러운 얘기지만..

갑자기 몸에서 때가 너무 많이 나와서요;;

놀랠 정도에요;;

샤워는 정말 하루 한번씩  꼬박꼬박 하고요

목욕탕은 ..그냥 한달에 한번씩만 다녀요

샤워를 매일 해서 그런가..목욕탕 가도 때가 많이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제가 지난주 월요일에 목욕탕을 갔다 왔거든요

그때 갑자기 때가 너무 나와서;;;;;엄청 놀래면서 때를 진짜 빡빡 밀었어요

그런데 아까 반팔 입고 햇빝에 나와 있는데..보니까 팔뚝에 각질이..일어 보이면서 때같은게 하얗게 보이는 거에요 ㅠㅠ

목욕탕 갈까..하다가 제가 지금 그날이라 가지는 못하고

그냥 샤워 하면서 밀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때가 또 엄청 나게 나오고..

갑자기 왜 이럴까요

샤워하고 바디로션을 안발라 줘서 그럴까요 ㅠㅠ

갑자기 때가 너무 많이 증가????????해서 깜짝 놀랠 정도에요

또 팔뚝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서 창피하기도 하구요

IP : 112.186.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6.4 9:27 PM (220.85.xxx.38)

    혹시 오일풀링 하시나요?

  • 2. 저도
    '12.6.4 9:53 PM (59.3.xxx.181)

    팔뚝에 하얀각질이 일어나서
    좀 전에 욕조에 물 받아서 때 밀었어요
    전에는 이런일 없었는데 뭔 일일까요?

  • 3. 얼굴
    '12.6.4 10:04 PM (121.162.xxx.69)

    각질이 너무 심해서 이태리타올로 문지르면 때같은 것이 너무 많이 나와요. 저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 4. 보습 중요
    '12.6.4 11:12 PM (116.37.xxx.5)

    그게 때가 아니고.. 각질이예요. 건성피부라 그러신듯.. 제가 그랬었거든요.

    매일 샤워후에 바디로션 듬뿍듬뿍 발라준 이후로 각질 사라졌어요.
    비싼 바디로션 아니라도 괜찮구요.. 그냥 마트에서 제일 양많고 싼거 사서 듬뿍듬뿍 발라요. 한번 펌핑해서 한쪽팔에... 이런식으로 처덕처덕 발라요. 너무 끈적하지 않고 잘 스며드는 제품으로 사서 정말 쳐(!)바릅니다..
    주말에 반신욕 하면서 이태리 타올에 때비누 칠해서 밀기만 해요. 따로 때를 박박 밀지도 않아요.
    40년 가까운 때순이 인생에서 벗어나서 너무 좋네요. (이렇게 한지 2년쯤 됐어요...) 이젠 가끔 때를 밀어도 잘 안나오네요..

    예전엔 주말마다 목욕탕가서 박박 때미느라 기운 다빠지고, 3일되면 다시 하얗게 솟아나는 각질..
    겨울엔 어디가서 소매도 못 걷어올렸어요. 하얀 각질이 부끄러워서.. 종아리쪽도 정말 심했었구요..
    매일 샤워하면 괜찮으려나 싶어 매일 샤워해봐도 역시 계속 각질이 생기고 그랬었어요.

    얼굴은 순한 필링제품 사서 1주일에 한번정도 각질 제거 해줘요. 스크럽 알갱이 든건 너무 따가워서 얼굴엔 못쓰고, 젤이나 로션 타입 제품 사서 써요.

  • 5.
    '12.6.5 12:48 AM (116.32.xxx.211)

    비누칠 하지마세요 꾹 참고 하지 말아보심.. 종아리 각질 안녕입니다.
    샤워하구 로션은 필수입니다.
    얼굴은 .... 기름때매 해야하는데,,,, 좋은 비누 좋은 보습제 쓰시구요...

  • 6. 이것은...
    '12.6.5 1:00 AM (119.194.xxx.7)

    제가 올리고 싶던 글이었어요..
    어느 순간 정말 이해가 안되게 때가 밀리네요..
    옛날엔 그렇게 욕탕에서 불려도 안나오던때가..
    왜 이제는 땀만 좀 흘려도 손으로 밀정도로 나오는지 정말 챙피해죽겠어요..
    전 나이 40넘어가서 그러던데 그전엔 반신욕 한시간씩해도 때전혀 안나왔구요..
    이거 무슨 병이 아닌가생각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99 63빌딩 저도 63층인 줄 알았어요..추적자 보시는 분들 .헬프.. 34 멘붕 2012/06/12 11,214
119398 딸아이는 쭉쭉이 해달라고 조르는데 절대 안해주는 남편, 진짜 너.. 15 ***** 2012/06/12 3,300
119397 형님이 제사 지내게 집 좀 빌려달래요 61 ㅇㅇ 2012/06/12 16,102
119396 레크리에이션 강사분들이 부담스러워요. 3 2012/06/12 1,352
119395 추격자 전노민=ㅇㅈㅇ 비유 기가막히네요. 28 ㅋㅋㅋ 2012/06/12 15,341
119394 코스코 냉동딸기 어떤가요? 9 ... 2012/06/12 2,160
119393 유방검사를 했는데...걱정됩니다 4 흑흑 2012/06/12 2,367
119392 저 여사장에게 머라 할 수 있을까요... 1 봉숭아꽃 2012/06/12 1,033
119391 얼리어답터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2 답답해서.... 2012/06/12 1,380
119390 부부상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tayo 2012/06/12 2,076
119389 비와요... 3 좋은날 2012/06/12 1,256
119388 도대체 황상민교수는 김연아한테 사과한건가요 안한건가요? 14 @@ 2012/06/12 2,492
119387 고준희 31 덴버 2012/06/12 13,434
119386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1 2012/06/12 1,412
119385 나이 먹을수록 눈의 횐자가 누렇게? 되죠? 2 hh 2012/06/12 2,171
119384 대학병원 일반의면. 공부를 몇년정도 하신걸까요 3 봄소풍 2012/06/12 3,129
119383 다이어트 30일차 - 간만에 왔네요^^ 5 실미도 2012/06/12 1,747
119382 고깃집에서 주는 부추무침 좀 가르쳐 주세요. 11 미즈박 2012/06/12 4,078
119381 박윤재때문에 채림이 너무 부러워요..ㅋㅋ 6 ... 2012/06/12 4,123
119380 6세 아이 영어 방문수업 괜찮을까요? 3 고민 2012/06/12 1,629
119379 베이킹클래스 다녀보신 분? 5 궁금 2012/06/12 1,776
119378 정~말 왕따가 아닌데 왕따라 하니.... .. 2012/06/12 1,124
119377 영어표현 하나만 가르쳐주세요. 2 영어 2012/06/12 1,197
119376 부산.. 단독주택에서 살만한 좋은 동네 있나요??? 13 ..... 2012/06/12 10,598
119375 남편이 하루에 18시간씩 근무해요. 이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30 신혼 2012/06/12 4,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