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도움이 필요해요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2-06-04 09:27:45

결혼 20년차 세월이 이리 빨리 흘렀는지.... 

아침에 무척이나 힘들어하며 일어나던 남편 생각이 나서 글써봐요

그닥 야무지진 못한 저 인지라

나이 50이 넘어가는 남편에게 건강을 위해 해준게 없네요

님들은 50의 남편분들을 위해 어떤 건강식이나 약이나 보양식???   등등 하시는지요? 

화내고 삐치는 남편을 떠올릴땐 전혀 해주고 싶지 않지만

축쳐진 어깨로 출근하는 남편을 떠올리고,

아직도 돌봐야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무엇보다도 남편 건강을 챙겨야할것 같아요 

장어나 한약 뭐 이런것들이 떠오르네요.

이런것들 드셔보신분들

어떻게 준비하는건지 건강원같은데 가면 되죠?  속을까 걱정도 되고

요령, 팁도 좀 알려주시고

부탁드려요 

IP : 180.68.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4 10:04 AM (123.109.xxx.197)

    굉장한 팁인건 아니구요~
    그냥 우리집도 20년이 넘어가니
    술마시고 들어온 날은
    아침에 더 힘들어하고 그러잖아요
    술이 해독이 안되어서 아침에도 술냄새 풍기고 있어서
    헛개열매즙 주문해서 아침저녁 공복에 챙겨주니
    술을 좀 마셔도 전보다 훨씬 수월하고 개운하대요
    몇년전에 간수치가 높다고해서 두번 먹고선
    검사했을때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서 그후론 안먹고 있었는데
    쉰살 넘어가니 이젠 술을 마시든 안마시든 피곤한게 일상인것같아
    홍삼보다 나을듯싶어 요즘 다시 헛개마시고 있어요
    제가 깜박 잊어도 본인이 달라고 챙겨마셔요
    약을 별로 좋아하지않던 사람이.../
    헛개열매즙 주문할때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원료가 국산인지 후기가 좋은지 그런거 살펴보고 정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80 저 미쳤나봐요 52 젠장.. 2012/06/05 16,814
117079 적금 3천만원을 탔습니다. 4 .. 2012/06/05 3,063
117078 향수 처음 쓰기 시작했는데요. 향수 쳐바른 느낌 안나게 하는 .. 4 스프레이 향.. 2012/06/05 2,181
117077 6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6 세우실 2012/06/05 832
117076 미스트가 있는데 덜어쓰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화장품 2012/06/05 860
117075 지하철타고 국립암센테에 가려면 어느역에서 내려야... 5 지하철 2012/06/05 1,832
117074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멍해 있어요 6 ... 2012/06/05 1,685
117073 카본지가 뭔가요? 3 궁금 2012/06/05 2,507
117072 간단하게 만드는 더위에 좋은차 5 샤샤잉 2012/06/05 2,605
117071 성악 전공요..... 5 도르가 2012/06/05 1,668
117070 로맨틱홀리데이 봤어요. 6 땡큐! 2012/06/05 1,497
117069 올리브 오일로 클린징을 했더니. 5 오우~ 2012/06/05 5,701
117068 하늘에 맡겨야 하나요? 5 불의 2012/06/05 1,518
117067 (19금) 남편이 아동 성범죄자로 고발당함 38 oks 2012/06/05 19,663
117066 혼자 밥먹기 레벨.. 어느정도되시나요? 21 2012/06/05 3,517
117065 우드블라인드 수선가능할까요? ?? 2012/06/05 3,067
117064 퍼스트드림 뭐하는건가요? 1 궁금 2012/06/05 1,039
117063 자기 애가 이렇게 된게 제 탓이라네요. 72 내탓? 2012/06/05 14,410
117062 복강경 담석증 수술 받아보신분들 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9 김동경 2012/06/05 5,364
117061 명의빌려줬어요...저 잘못한건가요? 11 바나나 2012/06/05 3,979
117060 친구한테 꿔 준 백만원. 과연 받을 수 있을까요????? 18 ... 2012/06/05 3,874
117059 제 나이를 묻고 자기 나이는 안밝히는 이유? 8 왜.. 2012/06/05 2,118
117058 무지외반증... 2 펠리칸 2012/06/05 1,496
117057 남의 부부싸움에는 끼는게 아니라는 말은 정말 맞는말이네요.. 10 마나 2012/06/05 4,564
117056 고기 전혀 안넣고 만두 했는데 괜찮네요^^ 5 리벳 2012/06/05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