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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수경씨가 국회의원이 될 만한 자격이 있는 인물인가요?

잘 몰라서요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12-06-03 17:15:45

제가 잘 몰라서요.

(이번에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과는 상관없이, 얘기가 나오니까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라 말을 꺼냈는데요. )

 

저도 이번에 선거 정당찍을때 2번을 찍었는데요.

비례대표 명단 보고 임수경씨가 비례대표 상당히 앞 순위에 있어서 의아했지만

전반적으로 민주통합당을 지지했었기 때문에 2번을 찍었지만요.

 

임수경씨가 국민과 정당을 대표할만한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인물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요.

 

북한 갔다가 감옥다녀온거 외에는 그 사람의 행적에 대해 아는 바가 잘 없고.

솔직히 요즘같은 시대엔 이념보다는 실제 정책적인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 합리적인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평소

생각하는 바인데요.

 

이 분이 정책적으로 어떤 부분을 밀고 있으며 어떤 부분에서 앞으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인물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민주통합당에서 왜 비례대표 후보자들 중에 앞순위로 배치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어떤 부분에서 국회의원으로서의 강점이 있는 사람인지

아시는 분 계시면 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무식해서 모르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IP : 211.215.xxx.8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2.6.3 5:19 PM (211.207.xxx.157)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자격이 별로 상관없어요. 나경원도 하고 강용석도 하는 국회의원을 임수경이라고 왜 못 하겠어요.

  • 2. ...
    '12.6.3 5:19 PM (114.207.xxx.18)

    MB가 대통령도 하는데 임수경정도면 훌륭하죠.

  • 3. ...
    '12.6.3 5:20 PM (112.156.xxx.222)

    우리나라 국회의원요?

    그러면 안되지만 아무나 됩니다. 단,무슨 수를 쓰던지 줄을 잘 서기만하고,어떻게든지

    눈에 띄기만 하면요. 별 이상한 잡것들도 다 국회의원 해 먹잖아요.

  • 4. ...
    '12.6.3 5:22 PM (112.156.xxx.222)

    아무나 다 되는데 임수경씨 정도면 아주 훌륭합나다,222

  • 5. 원글
    '12.6.3 5:22 PM (211.215.xxx.84)

    자격이 상관 없다고 하더라도

    예컨데, 자신이 앞으로 뭐뭐를 중점적으로 하고자 하겠다고 하면서 비례대표 후보로 나와서
    정당내에서 비례후보 투표시 유세를 하잖아요.

    이를테면 말 많은 이자스민씨만 해도 다문화 가정과 이주한 외국인여성 등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면서 나온거잖아요. 앞으로 뭐뭐를 할 것인지가 이해가 되는데

    임수경씨는 이제까지 뭐뭐를 했고 앞으로 뭐뭐를 중점적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알려진 바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논란거리만 있고 해서..
    진심 궁금해서 써보는 거랍니다.

    밑에는 임수경씨가 국회의원이 될만한 자격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길래
    제가 모르는 어떤 부분이 있나 해서 말이죠.

  • 6. ,,,
    '12.6.3 5:23 PM (119.71.xxx.179)

    비례대표 이딴건 왜 만든건지..박정숙?남편도 비례대표던데.

  • 7. ...
    '12.6.3 5:24 PM (221.146.xxx.172)

    북한갔다온거
    그냥 아무나 휙 갔다온거아니구
    당시에 전대협에서 그래도 나름 보낼만한 사람이니까
    보내지 않았을까요
    북한에 가서도 정부측에서 발표한거와는 달리
    전대협정신에 어긋나지 않는선에서
    아주 잘 대처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젊은처자가 3년씩이나 감옥살이 한것도 대단한거구요
    하물며 전여옥이같은 사람도 했는데
    임수경이가 전여옥이보다야 못하겠어요

  • 8. ..
    '12.6.3 5:25 PM (220.119.xxx.240)

    임수경 정도면 아주 휼륭합니다.

  • 9. ,,,,
    '12.6.3 5:26 PM (211.177.xxx.106) - 삭제된댓글

    전 임수경에 80점은 줄려구요.

  • 10. 원글
    '12.6.3 5:28 PM (211.215.xxx.84)

    아니 그러니까 어떤 면에서 훌륭하다는 건지를 써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북한 갔다와서 감옥갔다온게
    현재 국민들의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건지요..?
    뭔가 내세울게 있어야죠..

    뭘 해왔고,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뭘 하겠다하는? 정치인으로서의?

    닥치고 훌륭하다고 하면 뭐가 훌륭한지 시민 입장에서 알게 뭡니까 ㅡㅡ

    하다못해 mb만 해도 청계천이나 버스노선제도 개편 같은 하나라도 내세울 게 있었잖아요..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긴 하지만)

  • 11. 원글
    '12.6.3 5:28 PM (211.215.xxx.84)

    어떤 부분 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시는 지를 좀 써주세요.. ㅡㅡ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 거니까요.. ㅡㅡ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선출 기준도 모호하고요..

  • 12. ...
    '12.6.3 5:31 PM (114.207.xxx.18)

    그 시절에 북한에 다녀와서 감옥에 간 것 자체가 훌륭하다기 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고 남북협력의 초석의 하나가 된 것이 훌륭합니다.
    안보에 관해 지금보다 훨씬 악랄한 시절이었습니다.

  • 13. 당시
    '12.6.3 5:35 PM (222.120.xxx.209)

    북한갔다온거
    그냥 아무나 휙 갔다온거아니구
    당시에 전대협에서 그래도 나름 보낼만한 사람이니까
    보내지 않았을까요
    북한에 가서도 정부측에서 발표한거와는 달리
    전대협정신에 어긋나지 않는선에서
    아주 잘 대처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젊은처자가 3년씩이나 감옥살이 한것도 대단한거구요
    하물며 전여옥이같은 사람도 했는데
    임수경이가 전여옥이보다야 못하겠어요

    ----------------------------------

    단무지고
    예쁘장해서 대중성(당시 학새운동은 대중성에 죽고 살 정도로 중요했던 조건) 이 있고
    용인 분교 였는데 당시 학생운동이 지나치게 연고대나 명문대 중심이라 일반 청년학도(당시는 그렇게 부름)들을 그러모으기 위해
    적당한 조건을 갖춘 인물로 선정된 겁니다. 전대협의 주축이던 서총련 중심의 서울 지역 대학생들이 자꾸 PD화 되니까 다급해진 NL 들이 경기지역의 수대협을 중심으로 끌어야 했던 이유도 포함되구요.
    대단한 카더라 통신은 아니고 당시 가투 정도 나가고 세미나 정도 하던 학생들은 다 아는 이유였어요.

  • 14. 단무지
    '12.6.3 5:37 PM (222.120.xxx.209)

    뜻 아시려나요 ㅎㅎㅎ
    여튼 스무살 무렵의 감성과 자기확인병에서 못헤어나오고 있어 안됐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구캐의원은 정말 영 아니다 싶네요. 자격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가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워낙 철딱서니 없는 트러블메이커 성정이라...쯧

  • 15. 저두
    '12.6.3 5:38 PM (211.246.xxx.34)

    비례2번찍었지만.....
    임수경씨는 좀 의아했어요.
    전 정치성향은 진보쪽이지만 통일에는 별 관심없는 90년대 후반 학번이에요.
    임수경씨가 그시절에 평양갔다온게 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구요.
    민주화투사도 아니고 평양다녀온걸로 국회의원이라니.....

  • 16. ㅎㅎ
    '12.6.3 5:44 PM (211.46.xxx.253)

    위에 단무지님.
    '워낙 철딱서니 없는 트러블메이커 성정이라' 하시니
    임수경 잘 아시는 분이네요.
    님 글 읽고 웃었어요. 딱 맞는 표현이라서...

  • 17. 원글님
    '12.6.3 5:44 PM (112.214.xxx.207)

    여러분들이 이렇게 글 써주셨는데도 님은 같은 질문만 하네요.
    그건 원글님이 댓글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네요.
    적어도 임수경은 개인의 영광이나 영웅심으로 행동한 게 아니라는 거죠.
    님이 어떻게 보든 평화를 위한 용기있는 행동이었다는 거예요.
    그당시는 지금보다 더 심한 남북대치상황이었고
    툭하면 정권에서 국보법이나 안보를 정치에 이용해먹는 상황이었죠.
    글고 현재 국민의 삶에 어떤 영향이요???
    헐, 20년도 지난 일이란 건 아시죠?
    그녀의 그 양심이 살아있는 한 국민을 위해서 뭔가라도 하겠죠.
    그걸 믿어요.

  • 18. 유뚱
    '12.6.3 5:48 PM (218.238.xxx.30)

    개인사는 참 안스럽다는 생각이예요...그 어린 나이에 자신의 신념으로 갔다왔을거예요(그당시는 그게 얼마나 엄청난 용기와 신념을 필요로하는 일이었는지 모르시는 분은 모르실거예요)
    오빠가 군에서 희생당한 가족사에 결혼해서는 남편에게 맞고살았다는(j신문 기자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소문 있었어요(아는분이 신방과 출신 대기업홍보실에서 근무했는데 기자들 사이에선 공공연한 비밀
    있다고 하네요) 이혼하고는 태국여행에서 아들을 잃었어요...

  • 19. 윗님께 질문
    '12.6.3 5:51 PM (211.246.xxx.34)

    저두 궁금한데요.
    당시 평양대축전(?)인가 그런 행사에 가서 김일성을 만나고 온거...
    그게 어떤점에서 평화를 위한 행동인건가요?
    진짜 몰라서 질문...

  • 20. 오스터
    '12.6.3 5:54 PM (110.14.xxx.33)

    공천한거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해요

  • 21. 추천
    '12.6.3 6:00 PM (114.206.xxx.94)

    아무나 평양 다녀오나요?
    대단한 사람 맞아요.
    그 어린 나이에..

  • 22. 어떤 자격을 말씀하시는건지
    '12.6.3 6:04 PM (124.195.xxx.121)

    국회의원이 될 자격은
    공직을 가질만한 도덕성이 전부입니다.

    학력이나 공적으로 뽑는건
    대표자를 뽑는데 오히려 합당하지 않습니다.
    국민의 대표자인데
    국민들이 학력이 높고 공적 치적이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건 아니니까요

    도덕적 자질은 무슨 상관이냐
    유능함이 문제다
    라고 하면서
    무능을 가리기 위해 도덕성마저 팽개친 인간들이
    하도 학력, 이력 가지고 나오니
    본질적인 자격여건이 오히려 흔들리는군요

  • 23. 시대를 봐야
    '12.6.3 6:12 PM (175.209.xxx.11) - 삭제된댓글

    요즘 북한 몰래 갔다면 나도 열라 욕하갰지만
    그때는 충분히 평가받을수있는 방북이죠.

  • 24. ??
    '12.6.3 6:20 PM (59.5.xxx.130)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큰 일을 한 것 같지는 않아요 그 당시 이슈이긴 했지만..

  • 25. 다른 건 몰라도
    '12.6.3 6:31 PM (114.29.xxx.30)

    정치권에 뛰어든 소위 386세대 옛동료들의 기성세대와 별다를 바 없는 구태의연한 행태들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이고 직접적인 비판 또한 서슴지 않았던 걸로 알아요. 다만 행복하지 않았던 개인생활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될 만한 활동이 그동안 없었다는 점 때문에 20년도 넘은 대학시절의 평양축전 참가 사실이 자꾸 거론되는 게 좀 아쉽죠...

  • 26. ㅎㅎ
    '12.6.3 6:34 PM (14.32.xxx.154)

    .사고칠 것 같더니 딱 사고치네요. 국회의원됐으면 제발 공인으로 행동하길. 아직까지 대학 동아리수준

  • 27. 여기는
    '12.6.3 6:35 PM (110.70.xxx.44)

    이명박 반대만 하면
    종북세력도 오케이
    저질막말도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그러다 버림받고
    국민수준 운운
    알흠다워요

  • 28. 이명박
    '12.6.3 7:14 PM (114.202.xxx.63)

    도 대통령하고만..
    임수경 아주 훌륭합니다...

  • 29. ......
    '12.6.3 7:37 PM (125.129.xxx.115)

    외대도 본교 아니라 용인캠출신이라 하더라구요. 요즘 외대 용인이라고 해도 수준떨어지는데 옛날 외대 용인이면...머릿속에 골통이 텅텅이라고 봐야돼요.

  • 30. 이런
    '12.6.3 7:42 PM (203.226.xxx.60)

    무능한 한명숙의 대표적인 뻘짓중 하나
    대선때 색깔론의 엄청난 공격포구를 열어줄...

  • 31. 비례대표
    '12.6.3 7:44 PM (188.22.xxx.223)

    다른 당 한 번 보세요
    임수경정도면 훌륭합니다

  • 32. 원글
    '12.6.3 7:55 PM (223.62.xxx.179)

    정말 시대착오적이예요. 제가 아는 북한다녀온거 외에 별개없다면 뭐가 훌륭하고 국회의원이 될 만한 인물인지 전혀 납득이 안가네요.

    현대사회 정치는 정책의 대결이죠. 그리고 정책을 잘 이행하는지 여부가 관건이고요. 북한다녀온것이 그다지 큰 이미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해도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정책방향으로 국민을 위한 일을 할지가 관건인데

    그에 대한 언급은 다들 전혀 없으시네요...

    단순히 운동권이었다고, 민주당이라서 무조건 편들고 그런건 새누리당찍는거 보다 정치발전에 더 해롭다고 생각되네요.

  • 33. 원글
    '12.6.3 8:01 PM (223.62.xxx.179)

    국회의원이 뭐 하는 사람인가요? 입법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입법하라고 임명된, 지역구도 아닌, 당의 색깔을 지닌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정책방향과 향후활동 방향에 대해

    관심도 없고 닥치고 훌륭하다는 식이니...ㅡㅡ
    진보를 지향한다는 사람들의 정치관에 대해서도
    한숨이 나올 지경이네요..

  • 34. 그런데
    '12.6.3 8:03 PM (114.202.xxx.134)

    임수경은 NL계열 아니었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 비례대표로 임수경이 나온다는 걸 알았을때 잠시 갈등했었는데요.
    결국 2번으로 통일하긴 했지만, 솔직히 지금도 찜찜합니다.
    난 진보를 지지하는 거지 종북주사파를 지지하는 게 절대 아닌데 말이죠ㅠㅠ
    대학 다닐 때도 NL계열은 대놓고 주사파라 불렀고 굉장히 싫었어요. 이야기를 해봐도 걔들은 벽치기에 답정넌일 뿐이었고.

  • 35. ...
    '12.6.3 8:53 PM (211.243.xxx.154)

    진짜 인물없는거죠. 그놈의 386인맥들이 모든걸 망치네요. 인맥으로 서로 내치지못하는 사이들. 임수경의 성격은 앞으로도 계속 돌출될터인데 어쩌나요.

  • 36. ...
    '12.6.3 9:23 PM (122.36.xxx.134)

    이번 선거에 지역구 2번 찍은 거와는 달리
    비례는 16번 찍은 거는
    딱히 임수경을 안보고 싶어서만은 아니었지만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를 위시한 새눌당 그 누구건 대통령 되는 꼴은
    좀 안봤으면 좋겠는 입장에서
    솔직히 임수경은 공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간절한 정권 교체 염원에 찬물을 끼얹지나 않을까 가슴졸이게 만들어주는
    패착에 불과해 보이네요, 제겐.

    25년전 임수경은
    나름 '통일의 꽃'으로 역사적 역할을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가 교과서속 화석이 아닌 현실 정치의 장으로 나오고자 했다면
    그녀는 이후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깨부수어가며
    탈각의 과정을 거쳐야 했으련만
    그녀에게선 달라진 세상 속의 진보란 무엇일까를 아프게 고민한 흔적은 별로 안보이고
    그녀의 상징성, 사고, 행동은 그저
    딱 25년 전의 그 프레임속에서
    자족적으로 머물러 있는 것만 같네요, 안타깝게도...

    아~ 다시 또 암흑의 5년은 안보내고 싶은데...
    내부에 적이 너무 많네요...

  • 37. 아이고
    '12.6.3 9:34 PM (112.214.xxx.207)

    이제 비례대표 됐으니
    앞으로 뭔가 하겠죠..
    비례대표가 임수경 하난가요?
    다른 비례대표들은 뭘 했고 뭘 할까요?
    이제 막 의원뺏지 달았으니 앞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열심히 정당활동하겠죠.
    두고보면 알 일을 아주 작정을 했나보네요.
    임수경만이 아니고 다른 비례대표들 모두
    검증해보시죠.

  • 38. 마니또
    '12.6.3 9:34 PM (122.37.xxx.51)

    님은 임수경을 이슈화시키고싶은거죠

  • 39. 근데 하태경에게
    '12.6.3 9:54 PM (211.234.xxx.36)

    변절자 소리 한거라면 잘 한거죠 이 미친 뉴라이트새키가 일제때 전국민이 친일했다고 말했잖아요 그리고 독도도 분쟁지역으로 봐야 한다고 했고 휴 전 이 북한대학생에게 그 소리 한줄 알았네요 임수경 처신 좀 잘하자

  • 40. 원글 : 아이고님
    '12.6.3 10:10 PM (211.215.xxx.84)

    아이고 님 진짜 정치에 관심 없으신가 본데
    정당 투표할때 비례대표에 대한 부분 용지가 오잖아요. 그럼 뭐뭐 했고 뭐뭐 할지에 대한 부분이 있어요.

    대부분 다들 뭔가를 하려고 나오신 분들이 많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하고있는 직업분야에 대한 정책 관련해서 나오신 비례대표 후보들도 많았어요. 그 중에 비례대표 후보 순위가 밀려서 안 된 사람도 있고
    된 사람도 있어요.

    대부분은 다들 뭔가를 하려고 나오신 - 정책 내세운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신의진 교수나 이자스민도 그렇고요..(일단그 사람들을 딱히 지지하는 것은 아닌데 널리 알려진 비례후보의 예라서 말씀드려요) 근데 이번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들 관련 선거 팜플렛 보고
    가장 의아하고 갸우뚱하게 만들었던 사람이

    임수경씨였고요. 뭔가 한 것도 별로 없지만 앞으로 할 것에 대한 얘기도 없었는데
    비례 후보 앞 번호라 갸우뚱.. ㅡㅡ

    역시나 다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닥치고 지지 하고 훌륭하다고 하시는 게 맞군요..

    이렇게까지 댓글이 많은데 딱히 자세한 얘기를 해주시는 분이 없으신걸 보면..

    잘 알았습니다.

    이게 진보를 부르짖는 사람들중 일부의 실체네요..

  • 41. 원글 : 아이고님
    '12.6.3 10:12 PM (211.215.xxx.84)

    뭘 하려는 사람인지
    어떤 정책에 관심이 많고 그걸 이룩하려는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는 채 닥치고

    이제 국회의원 되었으니 열심히 하겠지요??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 그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우리가 하고 있는 민주주의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다들 뽑아놓기만 하면 닥치고 열심히 할텐데요 ㅡㅡ

  • 42. ..
    '12.6.3 10:48 PM (203.100.xxx.141)

    하긴....이명박이도 하는데......대통령하는데.....에휴~

  • 43. 인정이 아니라
    '12.6.4 12:44 AM (222.120.xxx.209)

    단무지고
    예쁘장해서 대중성(당시 학새운동은 대중성에 죽고 살 정도로 중요했던 조건) 이 있고
    용인 분교 였는데 당시 학생운동이 지나치게 연고대나 명문대 중심이라 일반 청년학도(당시는 그렇게 부름)들을 그러모으기 위해
    적당한 조건을 갖춘 인물로 선정된 겁니다. 전대협의 주축이던 서총련 중심의 서울 지역 대학생들이 자꾸 PD화 되니까 다급해진 NL 들이 경기지역의 수대협을 중심으로 끌어야 했던 이유도 포함되구요.
    대단한 카더라 통신은 아니고 당시 가투 정도 나가고 세미나 정도 하던 학생들은 다 아는 이유였...

    이거 임양이 자격이 된다는 옹호론이 아니라
    그릇이 안되는 그런데 자꾸 평양 갔던 게 대단한 업적인 거처럼(아 참 비루하네요) 유일한 얘깃거리 되는 거에 대해
    당시 실정이 그랬던 것 뿐 그녀 자체가 평가 받을만한 건이 아니라는-즉 인물론적 얘기였어요~
    그릇이 안되고 깜냥이 안되는 거..우리 그건 좀 인정합시다 네?

  • 44. 아이고
    '12.6.4 12:54 AM (220.72.xxx.110)

    아이고예요
    원글님과 저랑은 기본출발부터 좀 다르죠.
    전 상대적인 평가?를 합니다.
    물론 민주당이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새누리보단 100배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왜인지 말 안해도 아시죠?
    글고 제가 임수경을 닥치고 지지한다는 게 아니라
    제가 기억하는 양심있는 임수경이기에 믿음직한 부분이 있다는 거예요.
    비례대표후보자이름중에 임수경이 있기에 전 반가웠어요.
    분명 맏기면 뭔가 할거라는 기대심이겠죠.
    그게 틀린 건가요?
    뽑아놓기만 하면 닥치고 열심히 한다구요?
    제가 한소리가 아닐뿐더러 비약이 심하시네요.

  • 45. 쓸개코
    '12.6.4 1:11 AM (122.36.xxx.111)

    성추행 표절 등 어중이 떠중이 자격상실 의원들도 있는데
    임수경이라고 뭐 못할까 싶은데요.. 잘은 모릅니다만.

  • 46. ,,,
    '12.6.4 1:29 PM (1.232.xxx.187)

    개뿔, 임수경 이작자가 뭐 한게 있다고 귀중한 비례의석을 주었는지 참..
    민통당도 한심할뿐 이지요.
    원래 임종석이가 한양대여대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서 그중에 여권이 있던 외대 용인캠퍼스생인 임수경보고 너 갈래 해서
    간다고 해서 보낸것뿐인데 무슨 통일의 꽃이니 해서 엄청 추겨준것 뿐이지 머리속에 든것 개뿔없는것이
    너무 떠버린것 일뿐이지요.
    북한에 가서도 하두 튀는 행동을 해서 북한측도 제어를 못하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군요.
    글고 그동안 임수경이가 뭐한게 있다고.
    무릇 비례대표란 지역구의원에게서 부족한 전문성을 보충하기위해 비례대표로 보층하려한것이
    그 취지인데 임수경이가 통일문제에대해 뭐아는게 있고 해온일이 있는지
    이것은 온전히 임종석이가 한명숙한테 말해서 들어간것뿐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음...

  • 47. 허거걱
    '12.6.4 1:49 PM (122.203.xxx.130)

    이름은 유구한데 미모는 간데없고 어즈버....

    기사의 대화 내용을 읽은 후 2가지 의문점

    1. 사진까지 같이 찍어놓고 왜 갑자기 수경낭자는 화를 내기 시작했을까? 알고보니 그 놈이 첩자라고 생각?
    2. 어쨋거나, 남의 핸드폰 사진을 임의대로 삭제하는 건, 잘못이구여

    결론 : 그 후배가 첩자 내지는 수경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람이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임낭자는 무조건 잘못했음.

  • 48. 술이 웬수죠
    '12.6.4 4:53 PM (112.186.xxx.156)

    멀쩡한 정신에 할 말이 아니라면, 남들 이목이 있는 자리에선
    술을 마시는 시늉만 했어야죠.
    술 취해서 웬 설화에요??
    도대체 사회생활의 기본상식이 없어요.
    더구나 구캐의원씩이나 되어가지고 말이예요.

  • 49. 원래
    '12.6.4 5:59 PM (125.128.xxx.42)

    주사가 좀 있는 편이었을텐데
    여전한가 보네요. 술 마시고감정 복받치면 남의 이목 의식 안하는..
    결국 초장부터 시끄럽게 시작하네요 에휴..
    놈들에게 또 좋은 먹잇감 하나 되어주시네요~~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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