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서 신발 파는거...

힝스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2-06-03 15:55:27

장터에서 구두 파는건 한번 구매해서

정말 만족한적 잇어요,

장터에는 잘 가지는 않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걍 쓱~~들러보는데

궁금한게 잇어서요.

보통 옷이든 특히 운동화 같은건 판매시에

빨아서 팔지 않나요??

저는 상식적으로 아무리 싸게 파는걸 떠나서

중고라도 남에게 팔때는 옷은 세탁정도는 하고

운동화도 빨아서 팔아야한다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비상식적인 건가요?

아님 싸게 파는거면 세탁 안하고 팔아도 되나요?

장터에서 저렴하긴한데  운동화를 빨지도 않고

파는걸 보고 진짜 헉~ㅠㅠ했거든요.

아무리싸도 남이 신던거 빨지도않은거 살사람이 있나?

싶기도하고.....암튼 전 제 상식으로는 너무

이해가 안가서요,

내가 이상한건가...

IP : 218.234.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터에서는
    '12.6.3 3:58 PM (118.36.xxx.178)

    크록스 신발이랑 겨울 실내슬리퍼만 구매했어요. 그것도 새걸로만...
    신던 신발이나 구두...그런 건 절대 안 삽니다.

    그리고 세척하지 않은 신발을 내 놓은 판매자는...정말...

  • 2. 힝스
    '12.6.3 4:03 PM (218.234.xxx.153)

    장터에 신발 판매하는 분들 보면 가끔
    어떻게 저런걸 파나싶은 것들도 많더라구요.
    제가 샀던 구두도 굽이 높아서 판매자분이 한두번밖에 안신엇다고
    상태 거의 새거인거 샀는데 진짜 구두 이쁘고 새거였거든요.
    잘 신고 다니구요.

    근데 가끔보면 구두도 유행다 지나서 후즐그레하고 굽이나 앞볼모양도 유행이
    있는데 유행한참지나고 많이 신어서 가죽같은게 헤벌레한것들도 많고.

    암튼 구두야 글타치고
    오늘 운동화 빨지도않고 파는거 보고 진짜 헉~소리 절로ㅠㅠ나더라구요.

  • 3.
    '12.6.3 4:23 PM (115.140.xxx.122)

    제가 판 거 사셨을꺼나요 ㅋ

    솔직히 기본적으로 장터에 중고 물품은 정말 싸게 팔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한테는 필요없는 거라 갖고 있긴 좀 그렇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가면 유용하게 쓰일 물건을,
    가급적 싸게... 제가 사는 사람 입장에서라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싸게 팔아야죠.
    안 쓰는 거 있는데 얼른 사진 찍어서 내놔야겠네요.
    솔직히 우체국 왔다갔다 하는 거 생각하면 그냥 갖고 있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데, 새똥님 말씀 생각하면서 몸 좀 움직이는 거죠

  • 4. 오늘
    '12.6.3 5:02 PM (112.144.xxx.202)

    누가 남방이나 셔츠 같은거 3만원대 이상이던데
    저는 그것도 보고 누가 사려나 싶더라구요.
    명품도 아니고 상태 최상이라고는 하는데
    사진으로봐서는 그 가격이면 새거 사서입지..
    이런생각만 들더라구요..

  • 5. ..
    '12.6.3 7:49 PM (110.14.xxx.164)

    옷이나 신발 중고 사게 되지 않던대요
    혹시 애들 거면 몰라도요

  • 6. 쓸개코
    '12.6.4 1:03 AM (122.36.xxx.111)

    장터가보면 중고물품 살생각이 딱 떨어질만한 물건들이 상당하던데요.
    근데 왜 구입년도들을 안밝히시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상태 최상이라고들 하시는데 그리 안보이는것들이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059 학생인데요 넝쿨당 임산부장면보구요 4 mm 2012/06/04 2,695
116058 노화인가요? 햇빛받으니 손이며 몸에 주근깨같은 반점이 생기네요 .. 4 30대중반 2012/06/04 5,499
116057 6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04 879
116056 데이트코스 추천좀.. 토리 2012/06/04 899
116055 [속보]이해찬 “북한인권법은 외교적 결례” 발언 파문 4 2012/06/04 1,258
116054 나는 평범하다 하시는 분들, 일가족 의류비는 1년에 얼마 정도 .. 4 ... 2012/06/04 2,323
116053 남편과 바람피운 승무원에게 위자료 지급한 주부.. 그러나 6 판결 참고 2012/06/04 6,805
116052 애교는 타고 나나봐요... 1 애교쟁이 2012/06/04 1,442
116051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1 도움이 필요.. 2012/06/04 840
116050 웰컴투 동막골 2 영화 2012/06/04 1,252
116049 저의 이런마음 왜 그런걸까요? 7 좋은아침요 .. 2012/06/04 2,219
116048 근육통도 돌아다니나요? 웃자 2012/06/04 1,671
116047 칠순잔치 9 무명 2012/06/04 2,506
116046 가구에 붙은 양면테이프자국 뭘로 지우나요? 4 살림 2012/06/04 3,368
116045 아침마당 보다가 돌렸어요 5 한마디 2012/06/04 6,610
116044 왼쪽 아래배가 아프면 어떤 과로 가야하나요? 4 참지말고 병.. 2012/06/04 2,966
116043 인모가 좋은가요,가짜 모발이 좋은가요? 2 가발 2012/06/04 1,334
116042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인데요... 4 ... 2012/06/04 1,415
116041 초1아들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어찌해야하나요 17 고민 2012/06/04 2,774
116040 류마티스 관절염 4 끙끙 2012/06/04 1,649
116039 [원전]"오이 원전 재가동 막아주세요" 긴급 .. 1 참맛 2012/06/04 835
116038 책 읽어주는 라디오 프로 같은거 있나요? 5 궁금 2012/06/04 1,499
116037 미성숙한 남편 3 화가 나네요.. 2012/06/04 2,471
116036 인간극장 오늘부터 이범학씨네요 트로트가수 13 이대팔 2012/06/04 7,716
116035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04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