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축의금 고민

결혼식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2-06-03 14:06:10
남편 회사동료가 특급호텔에서 결혼해요.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앞으로 6개월 정도 함께 일을 할 동료라고 하네요.
남편이 결혼식에 같이 다녀오자고 하는데,축의금은 얼마가 좋을까요?
친하지 않은 일반적인 동료들은 오만원 축의했는데,
특급호텔이라 십만원 하는게 나을까요?
특급호텔결혼식은 첨이라 옷차림도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ㅎ
IP : 125.149.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하하
    '12.6.3 2:10 PM (211.246.xxx.201)

    남퍈분 혼자보내면 5만원 같이가심 10만원해야죠..밥값은 내야하는게 예의더라구요..

  • 2. ...
    '12.6.3 2:11 PM (180.71.xxx.110)

    특급호텔이면...혼자 가면 10만원이죠.
    둘이서 10만원내고 밥먹으면 ...좀 그렇죠.

  • 3. ^^
    '12.6.3 2:13 PM (211.187.xxx.42)

    자기가 좋아서 비싼데서 하는거잖아요 거기서 하라고 우리가 말한것도 아닌데.
    그냥 안친하면 5만 냅니다

  • 4. ㅇㅇ
    '12.6.3 2:14 PM (211.237.xxx.51)

    아휴 무슨 결혼식을 밥값내러 갑니까?
    특급호텔에서 결혼할정도면 뭐
    사는 형편도 괜찮은 사람인가본데 두분이 가서 10만원 내고 마음껏 축하해주고 오세요.
    와주는게 고마운거지 결혼식장이 밥먹고 밥값내러 가는 식당도 아니고..
    맨날 결혼식 돌잔치 축의금 물어보면.... 밥값밥값;;

  • 5. ㅇㅇ
    '12.6.3 2:17 PM (211.246.xxx.190)

    혼자가면5 둘이가면10만원이면 됩니다

  • 6. 정말
    '12.6.3 2:18 PM (220.85.xxx.38)

    진짜 부자라면 하객들 축의금으로 점심값 계산하지는 않겠죠^^;;

    얼마전 결혼식장에 다녀왔는데 돈뿐만 아니라 옷차림도 예의 이상의 의미가 있다 싶었어요
    손님들 옷차림이 화려할수록 결혼식 주체자 체면도 올라가는 거 같았어요
    신부보다는 튀지 말라지만 사실 웨딩드레스를 누를 옷은 없지 않나요?

    또 신부는 신부대기실에만 있어서 손님과 신부를 비교할 상황도 없던데요

    최대한 예쁘고 멋있게 차려입고 가는게 신랑신부 얼굴 세워주는거겠다 싶어요

  • 7. ..
    '12.6.3 2:23 PM (113.10.xxx.39)

    특급호텔인데 둘이 가고 5만원 하시려고요? 10만원은해야죠.

  • 8. 흐음
    '12.6.3 2:57 PM (1.177.xxx.54)

    우리애 데리고 가도 밥값때문에 10만원냅니다.

  • 9. 지나다
    '12.6.3 3:42 PM (115.140.xxx.84)

    혼자가시면 5만원 두분가시면 10만원

    지윗분 얘기처럼 그분들이 정한 호텔이고...기본 밥값정도만 내시면 될거에요.
    저도 오늘 예식장 다녀왔는데 부부동반 10만원내고 밥먹고 왔어요.

  • 10.
    '12.6.3 3:59 PM (110.10.xxx.141)

    가까운정도로 축의금 결정하는것도 머리아픈데
    밥값까지 생각해야한다니 우스운 세상입니다.
    옛날엔 거지들까지 불러서 밥먹이는게 잔칫집인심이었는데
    자기들체면때문에 위신높이려 호텔서하는데
    격맞추려 옷도 신경써야하고 축의금도 밥값때문에 곱절도 넣어야 한다면
    저같음 안가고 5만원하겠네요.
    식구델고와서 밥먹고 밥값생각해서 듬뿍 축의금넣은 사람이랑 금액차가 커서
    조금넣었다고 거시기하려나?
    어휴~양군말대로 혼인과 돌잔치,환가.,칠순등은 식구들끼리만 간단히 하는 문화로 넘어가면 안될까요?
    방명록 뒤져 그사람한거에 물가상승분 고려해 축의금,부의금 챙기는거 어떨땐 좀 그래요.

  • 11. ...
    '12.6.3 4:09 PM (121.136.xxx.36)

    호텔에서 하는거야 그네들 사정(양쪽 부모님 지위나 체면 등등)
    이고요.
    두분이 가시는거니 10만원 하시면 되겠네요.

  • 12. 샘말
    '12.6.3 5:01 PM (122.37.xxx.135)

    어제 조카..결혼식이 호텔에서 있었는데요 오만원 이 제일 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93 약식 미리 해두는 거 괜찮나요? 1 도움 2012/06/04 1,097
116392 오래된 아파트 월세내놓으면 괜찬을까요? 1 별생각을 다.. 2012/06/04 2,098
116391 요즘 주말에 택시 타는데 중간에 갑자기 철커덕 소리나는데... 6 무서워 2012/06/04 1,915
116390 불법사찰 ‘봐주기 수사’…KBS·MBC는 ‘검찰 띄우기’ 1 yjsdm 2012/06/04 776
116389 데자뷰 경험 많이들 있으신가요? 6 .... 2012/06/04 2,219
116388 척추교정에 좋은 운동이 뭔가요?? 9 .. 2012/06/04 3,091
116387 몸에서 때가 갑자기 너무 많이 나와요;;;;;;;; 6 ;;; 2012/06/04 7,461
116386 샤넬 트래블 블랙 백 있으신분계신가요? 이미지 어때요? ... 2012/06/04 1,211
116385 남편이 이 청소기를 사고 싶다네요 4 낄낄 2012/06/04 2,153
116384 오이지 소금대 물 비율좀 봐주세요. 5 2012/06/04 2,628
116383 초등생들 합창곡과 국악동요 추천해주세요~ 5 엄마 2012/06/04 2,746
116382 호프만식 게산법으로 계산할 때 이자율은 어떤 이자율을 적용하나요.. 바따 2012/06/04 900
116381 빙수용 팥 만들 때요...(도움 좀..) 2 ... 2012/06/04 1,905
116380 대한민국은 ‘재벌사회주의’ 국가다 샬랄라 2012/06/04 1,186
116379 털실로뜨게질하고나서 마무리하려는데요.. 4 대바늘 2012/06/04 2,044
116378 방정식 좀 풀어주세요 6 .. 2012/06/04 1,163
116377 남자 아이 영어 이름 어떤게 좋을지.. 7 .. 2012/06/04 3,598
116376 끓인 물로 절인 오이와 그냥 절인 오이 13 오이 2012/06/04 3,056
116375 한정식집 가면 많이 안드세요? 12 2012/06/04 4,081
116374 건축학 개론 원래 설정이 한가인 아이돌 가수까지 갔었다네요 ㅋ 1 건축학개론 2012/06/04 3,703
116373 사람사는 모습은 같다고 독일에도 명품 바람이 슬슬 부는 듯..;.. 1 ---- 2012/06/04 2,199
116372 캐리어오일 추천부탁드립니다^^ 2 ,,, 2012/06/04 1,016
116371 구몬 한과목만 해도될까요 5 2012/06/04 2,144
116370 혹시 신사역 js웨딩강남문화원에서 혼주 메이크업 받아보신분 계세.. 혼주메이크업.. 2012/06/04 2,138
116369 정시로 의대 가려면(현 고1) 4 ,,, 2012/06/04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