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추토마토 넘 맛있네요.

햇볕쬐자.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2-06-02 22:47:54
남편이 친구 만나러 갔다 오다가대추토마토 5kg짜리 한 박스 사왔는데 먹어보니 세콤달콤한 것이 맛있네요.전 그냥 방울토마토는 안 먹는데 대추방울토마토는 맛있더라구요.지난주까지만 해도 과일값이 비싸더니 참외도 그렇고 수박도 값이 많이 내렸네요.요즘은 고기보다 과일 쟁여 넣고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IP : 121.155.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초엄니
    '12.6.2 10:52 PM (59.24.xxx.106)

    저도 막 인터넷으로 대추토마토 주문해 먹으려고 검색중이었어요.
    대추토마토 맛있죠? ^^
    울 남편도 대추토마토로만 사라고 하네요. ㅋㅋ

  • 2. ..
    '12.6.2 11:03 PM (124.51.xxx.163)

    대추토마토처음들어보네요~ 토마토좋아하는데 사먹어야겠네요 ㅋ

  • 3. 근데
    '12.6.2 11:06 PM (211.234.xxx.129)

    대추토마토는 대추와토마토결합한건가요?

  • 4. 맛있다
    '12.6.2 11:12 PM (115.126.xxx.16)

    모양이 대추처럼 생겨서 대추토마토라고 불러요.
    방울토마토는 동그랗게 생겼는데
    대추토마토는 길쭉하게 생겼어요.
    크기는 비슷하고요.

    근데 대추토마토 과육이 훨씬 단단하고 새콤하고 맛있죠.
    그래서 가격도 더 비싸고요^^

  • 5. 대추
    '12.6.3 1:16 AM (118.44.xxx.87)

    재작년에 방울토마토 무척 싫어하여 먹지 않고 있는데 한번 맛이나 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개 먹어보고는 저도 모르게 계속 손이 가는거예요~
    토마토농장에서 직접 가져온건데 가격이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훨씬 비싸서 사먹기가 부담스러웠죠.

    작년에 농장 주인께서 외국여행 가신다고 일손이 부족하다길래
    방울토마토 몇시간 따 드리고 좀 자잘한거 받아다 먹었어요.
    친정에도 보냈는데 다들 맛있다며 주문을 했지요.
    토마토옆에 저절로 자란 쇠비름 잔뜩 캐다가 효소도 많이 담그었어요.
    참비름도 한 자루 뜯어와 반찬해먹고 상추도 많이 뜯어다 먹었네요.
    방울토마토 수확 끝나고 뽑아낸다고 하여 푸른 토마토 따다가
    장아찌를 담갔는데 일반 토마토장아찌랑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잠깐 도와드리고 받아온게 몇배나 되었어요~.

  • 6. 대추
    '12.6.3 1:21 AM (118.44.xxx.87)

    아, 그런데 방울토마토 따는거 무척 힘듭니다.
    하우스라서 온도가 35도 이상 올라가요.
    저는 20~30분정도 조금 따는건줄 알고 따라갔는데 3시간동안이나 땄습니다. ㅠ.ㅠ
    따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제가 속아서 온걸 알게 되었어요. ^^
    혼자 나올수도 없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때문에 뭐라 할수도 없었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서 혼자하는거라면 바로 나왔을텐데
    할수없이 하우스 한 동 다 딸때까지 일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70 동부화재 스마트저축보험에 대해 아시는분요!! 4 궁금맘 2012/06/02 1,174
115669 이사온지 20일~또 이사가야 하나봐요 3 포로리 2012/06/02 2,593
115668 웹기획자 직업으로 어때요? 3 ........ 2012/06/02 1,126
115667 헤나 염색약 문의 드립니다. 1 50 2012/06/02 1,965
115666 82의 법칙 9 ㅇㅇ 2012/06/02 2,152
115665 9월신부인데요 1 ㄹㄹㅎ 2012/06/02 843
115664 추적자 괜찮네요. 1 .. 2012/06/02 1,214
115663 남편의 구타로 이혼시 2 궁금 2012/06/02 2,333
115662 참외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8 참외 2012/06/02 2,665
115661 인천공항 가는길이나 공항근처에 맛집 부탁드려요. 맛집 2012/06/02 1,908
115660 [원전]후쿠시마 대기 중의 세슘, 40 일 주기로 증가 ... .. 참맛 2012/06/02 1,175
115659 택배를 받고. 5 시어머니 2012/06/02 2,082
115658 직장인이 동시에 가게운영 하면 의보가 어떻게 되나요? 4 투잡워너비 2012/06/02 1,928
115657 도배 색상 2 신혼부부 2012/06/02 1,676
115656 [원전]황실이나 문화청 교토로 이전을 수도 백업 검토위 5 참맛 2012/06/02 1,081
115655 열혈 다이어트중 해외출장...식단 어찌할까요? 7 열혈 2012/06/02 1,740
115654 전기렌지 쓰시는 분들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8 rose 2012/06/02 2,065
115653 술!! 얼마나 자주 드세요~? 8 숄숄~~ 2012/06/02 1,955
115652 국가의 직간접적인 관여로 이혼시 국가배상 받을 수 있겠죠? 2012/06/02 880
115651 지름신 안오게 캡슐형 커피 머신 안좋은 점 좀 알려주세요~ 22 ... 2012/06/02 5,874
115650 시세이도에서 갈아탈 파운데이션, 추천부탁드려요~ 1 파운데이션 2012/06/02 2,414
115649 갤 노트로 바꿀만한가요? 6 정보사냥 2012/06/02 2,166
115648 은교 생각보다 별로 안야하네요. 5 파스타요 2012/06/02 4,372
115647 석사과정이 의외로 15 탕수만두 2012/06/02 7,412
115646 &#8238 1 ㅎㅎ 2012/06/02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