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화차 보신분 제 궁금증 좀 풀어주세요

dd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2-06-02 17:17:54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요, 조금 궁금한게 있어서요.. 특히 마지막에 이선균과 만나서 "미안합니다 그러니 나 좀 놔주세요' 하고 또박또박 말하는게 인상적이었어요 ㅠㅠ 넘 슬프고 ㅠ

 

1. 김민희는 원래 강선영이라는 여자가 개인파산 경력이 있다는 걸 몰랐던 거죠? 그래서 이선균 친구에게서 파산 경력 확인 전화가 오니까 자기 신분이 노출될까봐 지레 겁먹고 히스테리컬하게 도망친거고요?

2. 김민희의 두번째 타겟으로 다른 여자가 하나 더 있잖아요? 그래서 같이 마술쇼 보러 가기로 한 건데 왜 김민희가 갑자기 고양이주인여자로 타겟을 바꾼 건가요? 고양이주인으로 바꾸면 이선균한테 들킬 위험성도 더 클것 같은데요..

IP : 203.23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 5:29 PM (211.207.xxx.111)

    1. 네 맞아요.. 2. 그건 그냥 이 여자가 연쇄살인범이 될 소질이 있는 위험한 여자라는 설정을 부각시키기 위한 설정이 아니었을까요..타겟은 그때그때 바뀔수 있으니.. 덕분에 긴박감 넘쳤잖아요.. 이유가 따로 설명되진 않았습니다. 영화에서는

  • 2.
    '12.6.2 5:30 PM (211.214.xxx.18)

    1. 몰랐었던듯
    2. 그냥 두 사람 중에 계속 간보다가 한명 고른거 같아요 ㅎㅎㅎ


    마지막에 그냥 죽지않고 차갑게 어디론가 걸어가는걸로 끝나면 더 인기있었을듯 ..ㅜ
    그래도 전 너무 재밌게 봤지만요..ㅎㅎ

  • 3. caffreys
    '12.6.2 6:07 PM (112.150.xxx.17)

    악인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이상한 영화.
    행복하고 싶었다는 말...

    죽이고 나서 피투성이가 된 채로 연기하던 신이 인상적이었네요. 본인도 얼마나 무서웠을까

  • 4. 스토커
    '12.6.3 1:31 AM (174.112.xxx.58)

    때문에 그여자에겐 범행하면 둘킬꺼같아서 간보다가 포기하고 호두엄마로 한거라고 이해햇어요
    그 스토커땜에 사람이 바뀌면 금새 뽀록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46 나가수 젤 듣기 편한 목소리는 박상민 뿐인거 같아요. 8 나가수.. 2012/06/04 2,226
116145 유치원 안가는 6세랑 재밌게 시간보내는 방법..? 2 육아 2012/06/04 2,218
116144 제가 김치찌개나 비지찌개 끓이면 왜케 쓸까요? 노하우좀 알려주세.. 10 요리초보 2012/06/04 7,431
116143 소극적인 남자 초5 고칠수 있을까요? 4 엄마마음 2012/06/04 1,304
116142 수원 살인사건 범인 사형 구형됐군요 3 .... 2012/06/04 2,182
116141 커피 넘 맛있어요^^ 2 .. 2012/06/04 1,999
116140 모바일 신청했는데 이거 언제하는건가요??? 1 민주당경선 2012/06/04 761
116139 대통령 “초등학교 숙제 적게 내라”특별지시 11 추억만이 2012/06/04 2,183
116138 민주당 대표 경선 때문에 알바 득실한거 보니.. 1 -- 2012/06/04 1,028
116137 드라마 뭐 볼까요 추천해주세용 2 나무 2012/06/04 1,336
116136 국카스텐 - 한잔의 추억.... 장난 아니네요 ㄷㄷㄷ 9 가창력 2012/06/04 2,747
116135 햇빛 때문에 얼굴의 절반만 확 늙은 운전사의 얼굴, 충격 2 2012/06/04 2,986
116134 불법사찰 재수사도 부실… ‘박영준 윗선’은 못 밝혀 3 세우실 2012/06/04 1,039
116133 동요대회!! 좋은 동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1학년맘 2012/06/04 2,784
116132 아래층 인테리어 공사 소음 5 dbfl 2012/06/04 3,760
116131 40대 초반인데요. 짧은 반바지 입으면 흉한가요? 27 40대 2012/06/04 5,856
116130 우리 동네에 강*동치킨이 생겼는데요 3 .. 2012/06/04 1,777
116129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는 차 9 콩콩 2012/06/04 2,540
116128 재촉전화 해도 될까요? 고민 2012/06/04 797
116127 매실엑기스 맛이 어때야 잘된건가요? 1 궁금 2012/06/04 2,472
116126 체험학습.. 디저트.. 2012/06/04 561
116125 얼음 정수기 어디가 좋나요? ... 2012/06/04 1,106
116124 알뜰바자회하는 초등학교 없나요?? 여름 2012/06/04 1,228
116123 혹시 대우 드럼세탁기 mini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친정엄마 사.. 2012/06/04 1,724
116122 음식을 잘 못해요...근데 시아버지가 근처로 이사오시는데...... 7 에쓰이 2012/06/04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