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가 사시는분들 소리지르는 아이들 소음 그냥 두시나요?

소음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2-06-02 16:06:10

  전에도 한번 글을 쓴적이 있었어요.

옆집에 이사온 아줌마가 한여름에 개를 실외에 설치된 세탁기 위에 올려놓고 다닌다고

그때 많은 분들이 동물학대라고 신고하라고 하셨었는데.. 그 후에 어느날 그  집에서는 개가 사라졌어요.

 

문제는 작년부터 계속된 소음인데요.

그 집에서 낮에 문을 열어놓는데 애들이 (여자)  10살,6살 애들이 정말 징그럽게 소리를 질러요.

그 아줌마는 최근에 셋째를 출산하고 더 정신이 없으신지 아직 말을 못하는 6살 애는 악에 받쳐 소리를지릅니다.

혼자 집에 안간다고 돌아다니는 애 찾는 소리에 애 이름도 알게 될 정도예요.

너무 시끄러워요.

 

전 건강상의 문제로 대학교 휴학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좀 긴데요.

제가 좀 예민해서 더 그런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쫓아가서 뭐라고 하고 싶은데 저희 집에도 조카있고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게 혹여 다른식구들한테 피해줄까 함부로 못하겠고. 매일매일 더 병드는 기분이예요.

다른 식구들은 시끄럽긴 하지만 별 도리 없고 특히 언니는 애기키우는 입장이니까 별말 안하더라구요.

또 저희 집 멍멍이가 있어 짖는일도 있구요.

 

정말 좋은 방법 없을까요?

가끔 정말 시끄러울때는 별별 나쁜 생각이 다들어요.

 

 

IP : 119.197.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2.6.2 5:16 PM (14.47.xxx.204)

    저두 애들 악쓰는 소리에 돌아버릴지경입니다.
    주택가에선 이웃간에 예절을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밤이고 낮이고 없어요.
    이걸 어째야할지... 정말 .... 요즘은 더워서 창문까지 열어놓으니 대책이 없네요...

  • 2. 여섯 살인데
    '12.6.2 5:18 PM (112.153.xxx.36)

    말을 못하면 언어장애가 있는 아이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82 여름 휴가지 추천 좀 해주세요. 휴가 2012/06/27 734
121681 글 지웠어요. 15 회사내 2012/06/27 5,695
121680 글 내립니다.. 25 새댁 2012/06/27 3,056
121679 여동생과 싸웠어요 7 고민 2012/06/27 1,657
121678 일산에 가족끼리 가기 괜찮은 중국음식점 소개해 주세요 4 중국요리집 2012/06/27 987
121677 요즘 갤럭시 노트 쓰는 분들 많은가요? 6 ... 2012/06/27 1,635
121676 이명박의 제주해안기지와 노무현의 제주해안기지가 다른이유 7 참맛 2012/06/27 752
121675 (방사능)빗물에서 트리튬검출--후쿠시마 영향으로 추정 (우리나라.. 1 녹색 2012/06/27 1,036
121674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샌들 브랜드 뭐가 있나요? 3 샌들찾아삼만.. 2012/06/27 1,561
121673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는 만큼 돈쓰는거 맞죠 30 새론 2012/06/27 21,917
121672 교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교수 2012/06/27 5,031
121671 저희 시어머니 식성엔 어떤 생신상을 차려야할까요? 13 고민중인 며.. 2012/06/27 1,795
121670 MB "국내에 생각 달리하는 사람들 있지만…".. 12 세우실 2012/06/27 1,204
121669 제주여행 숙소 고민 중인데..ㅠ 7 zzz 2012/06/27 1,281
121668 급질. 오늘 마봉춘 강남역에서 서명하나요? 2 .. 2012/06/27 416
121667 어제 뉴스 보니 인간이 농사를 지은게 5천년이 안되었나 봐요. 1 인생 2012/06/27 834
121666 컷코칼 미국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캡천사 2012/06/27 1,682
121665 82 언니들이 드디어 소도 잡게 생겼습니다. 12 지나 2012/06/27 3,661
121664 지금 쪽지 기능이 안되네요. 저만 그런가요? 2 쪽지 2012/06/27 419
121663 마봉춘 응원 행사에 대한, '발상의 전환'님글 퍼옴. 1 베리떼 2012/06/27 899
121662 최씨 지인 언니 입장도 참 난처하겠어요. 8 안쓰럽다 2012/06/27 10,506
121661 갤럭시노트 42요금제 30개월 할부.. 49,000원 싼거에요?.. 5 ㅠㅠ 2012/06/27 1,920
121660 엄마가 달라졌어요. 시리즈 다 봤어요 5 부모 2012/06/27 1,867
121659 부모님 허리디스크 수술 병원 추천 부탁해요. 3 복댕맘 2012/06/27 1,222
121658 무쇠후라이팬 관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무쇠후라이팬.. 2012/06/2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