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혈 다이어트중 해외출장...식단 어찌할까요?

열혈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2-06-02 14:49:50
다음주 해외출장 가게 됐어요..문제는 요새 열혈 다이어트 중이라 아침 우유, 잡곡빵1 점심 한식으로 1/2만큼 저녁도 토마토나 달걀등 간단히해요
이렇게 줄이고 운동도 못해도 주4-5일은 꾸준히 웨이트했고요 한달했는데 2킬로빠지고 앞으로 3킬로 더 감량 목표에요

정상체중인데 군살없이 만드는거라 식사량 자체가 확 적은데요, 출장지(미국)엔 온통 기름지고 1인분 양도 너무 많아 그돈내고
깨작거리다 말면 너무 아까울것 같아요 싸와서 호텔방에서 다음날 먹을까하다..여기음식이 기름져그런지 유난히 못먹겠던 기억이 나요
한국식당에서 밥을 싸와도 찬밥을 다음날 먹기가 쉽지않아 체한적도 있고요
전엔 다이어트중은 아니라 마음껏 먹었으니하루 세끼 모두 사먹었고요

출장은 혼자가고 열흘이에요. 한국음식점 많은 곳들이라 한번도 반찬이나 쌀 등 싸간적은 없었는데
이번엔 햇반이랑 김 같은거 사갈까 생각하고 있고요...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IP : 218.153.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2.6.2 2:52 PM (220.70.xxx.205)

    베지터리안 식단으로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탄수화물 조절하시구요..

  • 2. 미국이라면
    '12.6.2 3:13 PM (122.40.xxx.9)

    별로 어렵지 않아요.
    그냥 마트 가서 드실거만 사세요.
    아침에 먹을 우유나 잡곡빵은 미국 마트에도 많고 토마토나 달걀도 아무 마트에나 다 팔고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선택의 폭이 넓은 것들이에요.

    점심 한식이 문제라면 그냥 한식당 가서 먹을만큼만 먹거나 (돈아깝지만 다 먹고 살 찌는 거보단 나으니까요.) 그냥 햇반에 김으로 떼우시거나요.
    아님 장볼때 마트에 포장해서 파는거 많아요. 샐러드종류는 아주아주 구하기 쉬우니 그거 드세요.
    아무 미국 식당 가서도 샐러드만 먹고 나오면 되죠. 닭가슴살 샐러드같은거 시켜서 드심 오케이~

    미국 애들도 하얀식빵 잘 안좋아하고 통곡물 빵 좋아하고요. 샐러드만 먹고 사는 애들 많아요.

  • 3. 이어서...
    '12.6.2 3:17 PM (122.40.xxx.9)

    다이어트중이시라니까 우유는 유기농 무지방 우유(스킴 밀크)로 사서 드시고요.
    달걀 사서 삶아드실꺼면 만능쿠커 작은거 여행용 가지고 가셔서 호텔 방에서 끓여드세요.
    누룽지 컵라면처럼 생긴거 드셔도 되고요. 미국 한인마트에 다 팔아요.

  • 4. 가로수
    '12.6.2 3:23 PM (221.148.xxx.199)

    미국에서 다이어트 하기 좋던걸요 잡곡빵이 수퍼마다 다양하고 샐러드가 많아서요
    오히려 한식이 다이어트의 적이었어요
    양많고 간이 세고.. 잘 유지하세요

  • 5. 주부
    '12.6.2 3:40 PM (124.216.xxx.250)

    미숫가루같은 다이어트식품비상으로 조금챙겨가시고요

  • 6. 원글
    '12.6.2 9:26 PM (218.153.xxx.137)

    감사합니다...말씀해주신대로 할께요 큰 도움이 됐어요

  • 7. 보험몰
    '17.2.3 7:2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27 이상한 옆집 아이 비슷한 (?) 경험담 10 경험담 2012/06/03 4,947
116226 돼지의 왕 보신 분 계실까요? 2 이상한 영화.. 2012/06/03 1,407
116225 아이 전집(과학관련)을 물려줬는데 거의 17년전에 인쇄된거에요... 10 ... 2012/06/03 2,350
116224 혹시 해병대 나온 남자라면 좋을거 같나요? 4 ... 2012/06/03 3,259
116223 순진하게 생긴 남자란??? 2 남자 2012/06/03 2,759
116222 도라지 볶았는데 써요 5 뭐지 2012/06/03 2,333
116221 일요일날 나가수듣기 1 나가수 2012/06/03 1,134
116220 저 호구된 건가요?? 3 seduce.. 2012/06/03 2,191
116219 임수경, 그리고 통진당 사태를 보면서 드는 소회 10 유채꽃 2012/06/03 1,769
116218 없어졌나 싶으면 갑자기 나타나서 괴롭혀요 5 편두통 2012/06/03 1,623
116217 아기에게 음정희 보조개(?)가 있어요. 9 함함하다 2012/06/03 3,686
116216 수능에서 평균 백분위 97이라면 어느정도인가요? 6 ... 2012/06/03 7,210
116215 복지부, 아동학대 방지 특례법 제정 추진 샬랄라 2012/06/03 958
116214 결혼식 축의금 고민 12 결혼식 2012/06/03 3,167
116213 가스레인지에서 자꾸 바람 빠지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납니다. 가스 2012/06/03 3,200
116212 급) 약고추장만들때요 3 급급 2012/06/03 1,917
116211 줄넘기로 식욕을 날려버릴래요. 2 2012/06/03 1,585
116210 집앞에새끼고양이가있어요 4 berry 2012/06/03 1,918
116209 요즘 교대점수 폭락 했네요. 12 ... 2012/06/03 10,806
116208 노래 들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컴에서 2012/06/03 1,126
116207 sbs는 재방송도 꽉 잡고있네요. .. 2012/06/03 1,350
116206 통일의꽃 임수경의원 발언이 기사화됐네요 9 변절자 2012/06/03 2,678
116205 우리 딸 여드름 어떻게 해야 해요...... 4 고민고민 2012/06/03 2,164
116204 애들 버릇없는 것 순전히 부모탓임을 또 느낍니다. 2 .. 2012/06/03 3,245
116203 선본 여자분의 현재 심리상태는 어떤걸까요? 33 babolo.. 2012/06/03 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