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동생 교통사고 합의 관련 질문드렸었는데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2-06-01 18:49:14

순진한 동생이 아무것도 모르고 사고를 당해놓고도 병원의 종용에 의해서 일찍 합의를 해줬는데요,

동생이 오늘 합의금을 받았다고 해서 일단 그 보험회사에 다시 돈을 입금했거든요.(이럴경우 자동 합의취소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아까쓴 글 댓글에 어느 분께서 합의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어떤 경우에 합의취소가 가능한건지요?

퇴원전에 mri를 찍었고,

mri 상에 목디스크 판정이 나왔는데도 이번 사고때문에 생긴 디스크가 아니라 원래 있던 디스크라고

( 제동생은 목이나 팔이 전혀 저리거나 아픈적도 없었고 병원간적도 없었습니다)

보험사와 합의를 종용한 병원에게 책임을 물수는 없는건가요?

가족들과 상의도 안하고 혼자 병원말만 믿고 합의한 동생도 정말 바보같지만,

이 병원도 정말 의심스럽고 화가나네요.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릴께요~~~

IP : 118.221.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글
    '12.6.1 8:06 PM (180.182.xxx.237)

    아래글도 봤는데 사고후 MRI 에서 디스크가 발견됐다고 해서 꼭 사고로 인한것이라고 볼수는 없어요 특히 MRI는 디스크가 생긴 시기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새급성인지 만성인지는 알수있습니다 합의금을 다시 보내고 보험측에 철회 의사를 밝히셨다면 일단 치료에 집중하신뒤 나중에 합의를 하시지요

  • 2. 댓글단이
    '12.6.2 8:39 AM (183.99.xxx.112)

    합의종용한 병원에 책임..괘씸하긴하지만 동생분한테 강요한것 아닌이상 별다른책임은 물을수 없을것같아요. 동생분도 성인이실테니까요. 합의후 며칠안에 철회는 할수있고 보험담당자에게도 의사를 밝히는게 확실할듯싶네요. 그냥 입금만해버리시면 몰랐다고 발뺌할지도 모르니까요. 주말등 시간 가릴것없습니다.
    저같은경우 합의금이 꽤 됐었는데 취소후 치료받고 다시 합의할때는 그만큼 받기어렵다고해서 그냥 진행한경우네요.
    동생분보험사측에 상담한번 더 받아보시고 진행시키세요. 저는 사고난지 10개월됐는제 지금도 손목발목이 시큰거립니다.치료 꼭 잘 받으시도록 옆에서 간섭도 하셔야할거예요. 귀찮다고 대충 병원다니고 말수도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996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입법예고 2 세우실 2012/06/14 1,246
119995 중멸치 그냥 멸치볶음했더니 맛이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3 2012/06/14 1,712
119994 개그맨 김종석씨, ebs출연하시더니, 아동학 박사학위까지 따셨네.. 12 ... 2012/06/14 4,627
119993 그깟 돈 200 때문에 단설유치원 설립 중단하고 아이들의 교육받.. 4 자글탱 2012/06/14 1,354
119992 인간극장 쌍둥이네집 봤어요. 12 앗! 2012/06/14 4,964
119991 집보러갈때 어떤어떤거 봐야되나요 6 알려주세요 2012/06/14 3,353
119990 샷시 틈으로 들어오는 벌레퇴치방법 없을까요? 4 방충망 2012/06/14 3,595
119989 능력자님들...영어 어법문제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영어공부중 2012/06/14 1,132
119988 아들이 왜 이런데요????? 별이별이 2012/06/14 1,551
119987 뇌경색 엄마 때문에 여쭤볼께요. 6 재활 2012/06/14 1,930
119986 "발 잘린 곰 비명소리"에 이효리 눈물 급기야.. 7 호박덩쿨 2012/06/14 2,333
119985 아드님 계신 어머님들..아들과 단둘이 여행가고 싶으신가요? 46 아드님 2012/06/14 7,189
119984 4살아이 놀이터에 데려가기가 겁나요. 1 초보엄마 2012/06/14 1,554
119983 애딸린 이혼녀와 가난한 총각의 재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세모 2012/06/14 18,973
119982 김포나 파주 신도시 많이 오를까요? 16 SJmom 2012/06/14 4,199
119981 보통사람이 어떻게 성공할수 있었을까? 2 유익한 글 2012/06/14 2,009
119980 오디를 처음 먹어봤어요. 1 열매 2012/06/14 1,623
119979 다음 2개 중 어떤 빗자루가 머리카락 쓸기 좋을까요 5 봐주세요 2012/06/14 1,706
119978 버리지마세요. 2 아기수첩 2012/06/14 1,923
119977 전두환 노태우 국가장 원천봉쇄 5 세우실 2012/06/14 1,950
119976 다이어트중인데요..제대로 하고 있는걸까요? 3 다이어터 2012/06/14 1,221
119975 MB정권, 국민연금으로 주식투자해서 좀 꼴았네요. 4 참맛 2012/06/14 1,243
119974 1960년대 후반 이화여대 졸업하신 저희 어머니 107 어머니 2012/06/14 13,702
119973 공덕역 실종녀 귀가후 머리카락이 잘린채 감금되어 있었다네요. 26 저런 2012/06/14 10,772
119972 마돈나 나이가 어떻게 되는 거에요? 3 궁금 2012/06/14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