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동생 교통사고 합의 관련 질문드렸었는데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2-06-01 18:49:14

순진한 동생이 아무것도 모르고 사고를 당해놓고도 병원의 종용에 의해서 일찍 합의를 해줬는데요,

동생이 오늘 합의금을 받았다고 해서 일단 그 보험회사에 다시 돈을 입금했거든요.(이럴경우 자동 합의취소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아까쓴 글 댓글에 어느 분께서 합의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어떤 경우에 합의취소가 가능한건지요?

퇴원전에 mri를 찍었고,

mri 상에 목디스크 판정이 나왔는데도 이번 사고때문에 생긴 디스크가 아니라 원래 있던 디스크라고

( 제동생은 목이나 팔이 전혀 저리거나 아픈적도 없었고 병원간적도 없었습니다)

보험사와 합의를 종용한 병원에게 책임을 물수는 없는건가요?

가족들과 상의도 안하고 혼자 병원말만 믿고 합의한 동생도 정말 바보같지만,

이 병원도 정말 의심스럽고 화가나네요.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릴께요~~~

IP : 118.221.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글
    '12.6.1 8:06 PM (180.182.xxx.237)

    아래글도 봤는데 사고후 MRI 에서 디스크가 발견됐다고 해서 꼭 사고로 인한것이라고 볼수는 없어요 특히 MRI는 디스크가 생긴 시기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새급성인지 만성인지는 알수있습니다 합의금을 다시 보내고 보험측에 철회 의사를 밝히셨다면 일단 치료에 집중하신뒤 나중에 합의를 하시지요

  • 2. 댓글단이
    '12.6.2 8:39 AM (183.99.xxx.112)

    합의종용한 병원에 책임..괘씸하긴하지만 동생분한테 강요한것 아닌이상 별다른책임은 물을수 없을것같아요. 동생분도 성인이실테니까요. 합의후 며칠안에 철회는 할수있고 보험담당자에게도 의사를 밝히는게 확실할듯싶네요. 그냥 입금만해버리시면 몰랐다고 발뺌할지도 모르니까요. 주말등 시간 가릴것없습니다.
    저같은경우 합의금이 꽤 됐었는데 취소후 치료받고 다시 합의할때는 그만큼 받기어렵다고해서 그냥 진행한경우네요.
    동생분보험사측에 상담한번 더 받아보시고 진행시키세요. 저는 사고난지 10개월됐는제 지금도 손목발목이 시큰거립니다.치료 꼭 잘 받으시도록 옆에서 간섭도 하셔야할거예요. 귀찮다고 대충 병원다니고 말수도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89 사람들이 갑자기 좋은 말들을 해줘요;;; 3 마그리뜨 2012/06/05 1,508
116688 작을 것을 크게 보이도록 알의 배를 볼록하게 만든 안경이 뭔가요.. 2 .. 2012/06/05 1,157
116687 가사도우미 분이 물건을 부수고 말씀을 안하세요 8 ... 2012/06/05 2,559
116686 후궁 노출로 언플 징하게 하네요 1 지겹 2012/06/05 1,954
116685 물필터청소기 7 청소기 2012/06/05 1,404
116684 보험..실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나요? 6 야옹 2012/06/05 2,252
116683 “하반기 별 호전 없거나 악화” 샬랄라 2012/06/05 985
116682 초1 맨날 1000원만 달래요 10 2012/06/05 2,101
116681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뭐할까요? 7 1주년 2012/06/05 1,382
116680 블러그 공구 저는 안 해봤지만 5 .. 2012/06/05 2,350
116679 기사/하우스푸어 인생에서 끝내 경매로 가계파산 3 헤럴드경제 2012/06/05 2,468
116678 어벤져스vs마다가스카3 3 어린이영화 2012/06/05 1,538
116677 잠실 잠신중학교 2012/06/05 963
116676 된장도 상하나요? 5 ... 2012/06/05 4,431
116675 도우미 오시면 일의 강도를 어느정도 요구하시나요? 3 가사 도우미.. 2012/06/05 1,737
116674 가끔 머리가 아파요. 1 수영 2012/06/05 1,014
116673 간단하고 시원한 띠 아기띠 2012/06/05 765
116672 영화할인 받는거 지마켓과 소셜 어디가 좋나요? 처음해봐요 2012/06/05 811
116671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난리인 아들을 어찌해야 3 고민 2012/06/05 1,326
116670 에스프레소 머신대신 쓸만한거 있을까요? 6 ,,, 2012/06/05 1,388
116669 샌드위치용 햄 익혀서 먹어야 하나요?? 11 babahi.. 2012/06/05 13,126
116668 미싱 처음 사용~ 박음질이안되요;;; 7 미싱~ 2012/06/05 5,423
116667 중1일진과 싸움후기요 50 아휴~~ 2012/06/05 8,616
116666 가정부 고용비는 얼만가요? 13 질문이요 2012/06/05 5,730
116665 안산쪽이나 물왕저수지쪽에 맛집좀 추천해 주세요~ 맛맛 2012/06/05 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