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발 맛있는 집 좀 공유해주세요.(서울)

콜라겐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12-06-01 16:20:03

족발이 먹고 싶은데...맛있는 집 좀 공유해 주세요.

가격대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저희 동네 유명한 족발집이 있는데 서비스는 음료나 소주 한병 뿐인데

가격은 무조건 32000원 이거든요.

그런데 족발을 바로 썰어 주는게 아니고 포장하면 꼭 미리

썰어진 거 그냥 담아줘요. 이 동네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은

늘 바글바글 한데...가격도 안 싸고 미리 포장 된거 주는게 마음에 안 들어요.

서울쪽에 맛있는 족발집 찾아 가서 먹어 보고 싶어요.

공덕동 족발 골목은 별루인가요?

블로그 보니 순댓국과 순대도 줘서 괜찮다는 말도 있고 지저분하기도 한 거 같고...

가격도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

그래도 울 동네 보다는 싸지만 말이죠.

IP : 58.229.xxx.5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쌍피
    '12.6.1 4:21 PM (163.152.xxx.237)

    시청 오향족발이요~ 야들거리는 족발 좋아하시면 여기꺼 좋아하실꺼에요
    사람이 너무 바글거려서 한참기다려야하지만 전 너무 좋아해요~

  • 2.
    '12.6.1 4:22 PM (218.188.xxx.140)

    공덕동 족발이 제일 맛있던데요?
    어린 시절엔 장충동으로 많이 먹으러 갔었는데 공덕동 안 이후로는 가본적 없어요 ㅎㅎ
    시청쪽에 만족 이라는 유명한 집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공덕이 더 좋아요 ^^

  • 3. 앗.. 나도
    '12.6.1 4:23 PM (125.149.xxx.14)

    시청 만족오향 족발 추천하려고 로긴했는데.. 줄이 넘 길어요!!

  • 4. ...
    '12.6.1 4:23 PM (115.143.xxx.153)

    저도 족발 넘 좋아라하는데,
    분당지역도 알려주세요.

  • 5. 맛있어요~~
    '12.6.1 4:26 PM (1.230.xxx.100)

    화곡시장 안에서 파는 따뜻한 족발요..(가게 이름 잊어버렸어요)
    거기도 줄서요....쩝쩝~~

  • 6. ...
    '12.6.1 4:26 PM (117.110.xxx.131)

    저도 공덕동 한표요. 여기는 이만원짜리 시키니깐 여자 넷이서 먹고 남았어요. 순대국은 무료고,무한 리필이었고,순대도 한 접시 나왔던것 같아요. 이게 2-3년전이니깐 가격은 올랐을지도 몰라요. 대신 대포집분위기라서 아저씨들 많아요. 그다지 깨끗했던 것 같지도 않고요. 하지만,맛,가격,서비스 다 좋았음다...다이어트만 아니면 오늘 저녁 가고 싶어요....흑...

  • 7. 공항동 또이네
    '12.6.1 4:27 PM (203.248.xxx.13)

    김포공항입구에 족발집 몇집 모여있는데 그중에서
    또이네족발 맛나요..40년 이상된집인데 족에 살도 많고
    야들하면서 존득하고 가격인 저렴하지않아요..

    또이네 족발먹다가 공덕동 족발먹으면 맛이 달라요..
    공덕동 족발은 가격이 저렴하고 술국이랑 순대 나오는맛에..갑니다..

  • 8. 양재역
    '12.6.1 4:27 PM (14.52.xxx.86)

    영동족발이욧! 분당도 가까우니 함 들러보시길 :)

  • 9. .....
    '12.6.1 4:29 PM (123.109.xxx.64)

    1. 성수족발(2호선 성수역)
    : 줄서서 먹는 집이고 포장도 줄서서. 줄서서 사가서 바로바로 썰어주고 회전이 높아요.
    야들야들하고 달달한 편이라 여자들한테 인기 있음.
    2. 만족오향(1,2호선 시청역)
    : 근처 직장인들한테 인기라 본점포함 가게가 근처에서 3개로 영업 중임.
    동행하는 사람이 모두 와야 입장이 가능하구요 족발과 함께 떡국을 서비스로 줘요.
    맛은 손님수가 보여주구요.

    성수족발 꼭 먹어보세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

  • 10. ----------
    '12.6.1 4:30 PM (183.98.xxx.90)

    양재 영동족발 , 명동에 발모아족발, 동대문에 와글와글 이렇게 세곳 추천 팍팍 드립니다.

  • 11. kandinsky
    '12.6.1 4:34 PM (203.152.xxx.228)

    성수족발 굿

  • 12. 딴소리
    '12.6.1 4:35 PM (121.140.xxx.69)

    명동에 발모아족발??? 이름 쏙쏙 박히네요 ㅋㅋㅋㅋ

  • 13. kandinsky
    '12.6.1 4:35 PM (203.152.xxx.228)

    공덕동 족발은
    그냥 싸게 순대와 술국도 같이주기 때문에 회식 분위깁니다
    맛도 보장 못해요 퀄리티 낮음

  • 14. 저는
    '12.6.1 4:41 PM (112.218.xxx.187)

    가장 이름이 알려져서 식상한 감이있으나..
    동국대 근처 뚱뚱이할머니 족발..

    미리 전화 주문해놓고 차로 픽업해다가 먹는 그 뜨끈뜨끈한 족발이 제일 맛나요^^

  • 15.
    '12.6.1 4:45 PM (222.108.xxx.68)

    얼마전에 공덕동 가서 족발 포장해왔거든요.
    포장해오는 족발에도 순대국 따로 포장해 담아주시고
    순대도 한봉지 넣어주셨어요.
    맛은..그냥 족발 맛^^

  • 16. sarasa
    '12.6.1 4:47 PM (165.132.xxx.228)

    저도 사는 곳이 강서쪽이라 화곡시장 안 족발집 있어요. 화곡시장 족발이라고만 검색해도 나올거구요.
    김포공항옆에 족발골목도 있어요. 여긴 두툼하고 말랑한 느낌의 족발이에요.
    음... 저도 족발 땡기네요 ^^:

  • 17. 성수족발
    '12.6.1 4:51 PM (211.114.xxx.82)

    조미료맛에 짜고 무엇보다 직원들 불친절에 다시 가고 싶지않음.

  • 18. .....
    '12.6.1 4:52 PM (123.109.xxx.64)

    성수족발 조미료 덩어리인가요?
    족발에 어차피 조미료 다 들어간 거 같아서 이왕이면 좀 더 맛있는 거 먹으려고 샀었는데.
    다른 족발에 비해 달달한 게 더 느껴져서 설탕 같은 재료만 더 들어갔나 싶은데
    어차피 집에서 먹는 거 아니면 다 안 좋다고 생각해 가끔먹는 족발에도 큰 의미 부여를 안해서요.....

  • 19. 동대문
    '12.6.1 4:53 PM (1.229.xxx.129)

    와글와글이요 가끔 신랑이 사오는데 맛나요

  • 20. 화곡시장족발..
    '12.6.1 4:56 PM (203.248.xxx.13)

    화곡시장족발은 맛은 그냥그냥 공덕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가격은 미니족은 10000만원 일반족은 20000원정도.. 가격은 저렴한편인데
    달달하고 조미료맛좀 나요..가게는 협소하고 지저분하고요 퇴근시간에는 줄 많이 서서 사가네요.
    첫맛은 맛있는데 조금 먹으면 느끼함이 확...그래도 화곡동 쪽에서는 인기 좋은편
    가게에서 먹는 사람보다 사가닌 사람이 몇배많아요..

  • 21.
    '12.6.1 5:02 PM (110.10.xxx.141)

    저는 과천이라 양재동쪽이 땡기네요.
    족발은 배달이라 생각하는 울냄푠이 협조해주면 좋겠는데ᆞᆢㅋㅋ

  • 22. 저도
    '12.6.1 5:05 PM (222.107.xxx.181)

    공덕시장 족발은 싸고 푸짐한 맛에 먹어요.
    그게 어딥니까?ㅎㅎ

  • 23. 검은나비
    '12.6.1 5:11 PM (125.7.xxx.25)

    뭐니뭐니 해도 야들야들한 족발하면
    동대문 와글와글이죠.
    여긴 자리예약은 안 받아도 족발예약 안하면 못 먹어요.

  • 24. 서울아니지만
    '12.6.1 5:14 PM (183.99.xxx.112)

    혹시 나중에 성남 오실일 있으면 모란시장근처 고려왕족발에서 드셔보세요. 저희애들도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남편이 버스타고가서 사왔는데 한시간넘어서 먹었는데도 따뜻하고 참 맛있었어요.

  • 25. 웃음조각*^^*
    '12.6.1 5:32 PM (203.142.xxx.146)

    면목동 사가정역과 면목역 가는 길목에 고박사던가가 이박사 족발집이 있어요.(무슨 박사인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울 남편 단골집인데 족발에 거부감 많았던 제 동생도 그 집에선 통뼈를 뜯더군요.
    남편이 그 족발 사가면 다들 어디서 샀냐고 맛있다고 좋아라 해서 회사동료들에게 몇번 주문 받아서 야식으로 챙겨가곤 했고요.

  • 26. 저도오향..
    '12.6.1 5:37 P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오향족발^^

  • 27.
    '12.6.1 6:46 PM (110.10.xxx.62)

    저도 시청 오향족발이요ᆞ

  • 28. 새벽느낌
    '12.6.1 7:58 PM (203.226.xxx.63)

    저희 남편이랑 친정오빠도 동대문 와글와글 매니아예요.

  • 29. 화곡시장족발
    '12.6.1 11:47 PM (122.44.xxx.18)

    어랏 이동네분이 많으신가...ㅋㅋ 전 첨에 먹어보구 조미료맛땜에 너무 느끼해서 다신 안먹어야지 했는데 나중에 다시 먹어보니 그때부턴 너무너무 맛있다는...부들부들한거 좋아하심 괜찮을듯해요 쫀득한거 좋아하는분은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음 그리고 신설동역 근처에 그냥 동네 족발집인데 보문족발이라고 작은가게 있거든요 거기도 맛있어요

  • 30. 미나리
    '12.6.2 8:44 AM (211.246.xxx.52)

    시청오향족발 너무 달고 향이 진해서. 먹다가 느끼해서 죽겠다 싶던데. 전별로
    남성역에 송이족발 추천요. 담백하고 쫄깃고소해요.

  • 31. 족발 킬러
    '12.6.2 12:59 PM (27.1.xxx.19)

    저 나름 유명하다는 족발집 많이 먹어봤는데요
    영동족발 짜고 너무 느끼해요.(양도 대자라고는 보기 어렵게 작고..)
    장충족발은 조미료 엄청나고요.
    남대문시장 족발은 맛있는데 양이 적어요.
    화곡동 쪽은 그닥 특별한 인상이 없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족발은 천호동 춘천족발이예요 ^^ 넘넘 부드럽고 야들야들 하고 별로 느끼하지도 않아욤 ^^

  • 32. 위딩
    '12.6.2 5:35 PM (59.6.xxx.232)

    단거 좋아하시면 성수동 성수족발! 저 족발안좋아하는데 그 카라멜맛 나는 쪽득함에 반했어요 근데 어느시간에가도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잘 못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31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데 어찌할까여? 3 부자 2012/06/17 1,503
117930 에휴,, 29 ... 2012/06/17 15,956
117929 며느리만 생신상 차리는거 이건 아니지 11 며느리 2012/06/17 4,521
117928 대구 드림렌즈 잘하는곳? 북경줌마 2012/06/17 2,557
117927 남자 댄스 그룹 oppa 기억하는 분 계세요? 5 ... 2012/06/17 1,881
117926 테라칸 2006년식 중고시세가 어느정도면 적당한가요? 6 .. 2012/06/17 3,838
117925 전두환 재산몰수 제발 2012/06/17 1,699
117924 U+ 번호이동 옵티머스뷰 공동구매하는곳 알려주세요 .... 3 스마트맘 2012/06/17 1,297
117923 모텔에 다녀 왔어요 4 혼자 2012/06/17 4,561
117922 자꾸 땀띠가 생겨요 ㅠㅠ 3 아놔=_= 2012/06/17 1,965
117921 탈퇴가 안됩니다 ... 방법 알려주세요 4 탈퇴 2012/06/17 1,263
117920 간단하게 일주일 동안 먹을 밑반찬 몇개만 소개 부탁 드려요 7 ... 2012/06/17 2,765
117919 70대 초반 할머니들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14 ### 2012/06/17 3,701
117918 독일에서 사올예정인데요... 8 에스프레소 .. 2012/06/17 2,479
117917 영어 해석 해 주세요 4 라온제나 2012/06/17 1,299
117916 엄마와 헤어지기 싫은 아들 ㅠ.ㅠ 1 긔엽 2012/06/17 2,026
117915 출산한 산모에게.. 5 금궁 2012/06/17 1,511
117914 내자신의. 이중성? 7 돌아보기 2012/06/17 2,460
117913 미국에 보이스톡 통화--30분 3 111111.. 2012/06/17 3,919
117912 봉주14회 버스 새로 갑니다 부릉부릉~ 5 바람이분다 2012/06/17 1,779
117911 내나이 마흔여섯 10 중년 2012/06/17 4,978
117910 동성친구도 매력 따져가며 사귀시나요. 7 답답 2012/06/17 4,058
117909 이마트 쇼핑몰 정말 정말 구리지 않나요? 38 이마트 2012/06/17 9,417
117908 아들과의의 말다툼 5 향나 2012/06/17 1,950
117907 매실 액기스 버려야 하나요? 6 급해요 2012/06/17 5,227